가끔 공단이나 공무원쪽에서 계약직,협력업체직원으로서 플젝할때 

제일짱나는건 공단직원이나 공무원들이 아닌 

그쪽 비정규직이나 계약직이라고할수있는 수위,관리실직원,식당아줌마들이다


나도 이런쪽에 오픈마인드가되어있고 그들의 처지를 잘알고있는 편이라고생각하지만


그런분들의 까닭없는 우월감,공단,공무원들에겐 한없이 굽신거리면서 

계약직,협력업체직원들에게는 깔보는말투 깔보는 시선


배식을할때도 먼가 이상한거나 더달라고할때 지랄거리는등등 짱난다


엘리베이터가 닫겨갈때 막뛰어가면 

일단 공단,공무원인지 

봐서 계약직,협력업체직원인지 봐서 

공단직원이나,공무원들이면 웃으면서 문을 열어주면서


계약직,협력업체직원이면 문안열어준다


오늘도 점심시간끝나갈때 빨리 올라가야할때 

엘리베이터가 닫히길래 

일단 발을 넣어 닫히는걸 막았다

이때 안에서 눌러서 열어주면될걸 


안에있던 수위가 눈을 부라리며 발빼라고하더니 발빼니

휙닫고 올라가버린다


유럽처럼 노동자연대 비정규직연대어짜구해도

대감집 수위가 자기들이 수위인줄 착각하는 한국적현실에선

먼가 아직도 먼고같고


이런일을 당할때마다 좀 씁슬하다.

 

가회동주민센터와 북촌미술관 사이 골목
에 있는 식당인데

30년간 차를 연구한 티 소믈리에와 양식과 한식, 떡 등 모든 요리를 두루 섭렵한 셰프가 운영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한다는데

암튼 그래서 한번 가봤습니다.

 

 

식당이 생각보다 적어서 간신히 찾았습니다. 

 

 

연잎밥정식2인분을 시켜 먹었습니다. 

 

 

밑반찬은 괜찮은데 메밀짱아찌? 저건 좀 달더군요.

 

김치는 꽤 익힌거였는데 올만에 식당서 접해보는 거였습니다.

 

 

이게 연잎밥...이렇게 먹어본적이 첨인데 느낌이

먼가 웰빙스럽더군요.

 

 

돼지갈비...양은 좀만 더 많았음..이런생각을...최근에 돼지소등가축생매장한것때문에 공덕족발거리도 값오르고 양줄었으니...

 

예전이었다면 양이 더 많거나 값이싸거나 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을..ㅠ

 

 

이건 동치미국물같은 것에 해산물이 들어있던거였는데 덜짜면서 담백했습니다. 

 

 

내부풍경여기저기...

 

 

전 낮에 왔지만 밤에 와도 괜찮을거같더군요 

 

 

 

연잎밥만 따로 5천원에 팔고있더군요..

 

낮에도 괜찮치만 밤에와도 분위기 좋을거같더군요

 

일단 잘먹고 든든하게 배채운후 이제 북촌한옥마을로 출발~ㅋ


 


잠시라도 비가 좀 그친게 실감이난다.


적당히 덥고 적당히 쉬원하면 좋겠다...

이번 노르웨이 극우기독교청년의 총기난사사건도 충격적이긴 하지만 

1982년4월26일 한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있었습니다.


27살 우범곤이라는  경남 의령군 궁유면 지서에 근무하던 경찰관이 동거녀가 파리를 잡는다고 가슴을 찰싹 때린 것에 기분나쁘다고

화풀이로 술을 마시고 경찰서와 예비군 무기고에서 소총과 수류탄을 탈취, 

구체척으론 수류탄 7발과 카빈소총 2정,실탄 1백80발을 들고 나와


의령을 돌아다니면서 전기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보이는 사람들에게 총을쏴고 여럿이있으면 슈류탄을 던져

생후 1주일된 영아부터 70세가 넘은 할머니를 포함한

관내 지역 주민 56명(남자 20, 여자 36)을 살해하고 34명에게 총상을 입힌 ...대한민국 역사상최악의 총기난동사건이었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쓰라고 맡긴 총을 무고한 주민에게 경찰관이 맘대로 쏴서 사람을 죽인 사건이라


 사건 당일 온천에 놀러가 자리를 비운 궁유지서장 등 4명은 구속되고

당시  내무부장관도 사임했었죠 당시로선 규모나 피해자상황이 세계역사상 최고라는 

최단시간최고살인자라는 평을듣고 사건자체가 기네스북에도 올랐었죠


이사건여파로


경찰관 임용자격기준 강화와 무기관리 개선 등 경찰내 무기관리 체계 한층 강화되었죠


이런사건기록을 접할때마다


대한민국은 총기자유가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그래서 그나마 미국보다 훨 안전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이번 노르웨이 사건때문에 여기저기서 세계총기사건들이 언급되는데 


막상 우리나라건 언급안되길래 한번 언급해봤습니다

벌써 6월30일이네요

 

좀만있음 2011년도 반이 넘어가는때에..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소설&만화속에서 6/1일에 전사한 이분이 항상 생각나더군요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사고의 큰틀을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생각드는..  제게 큰 영향을 끼친분이라..ㅋ

 

그래서 6월이 가기 전에 아쉬운대로...올려봅니다^^;;

 

 

 이책을 읽을당시

 

소설속 애니속 가상인물이긴 하지만...

 

이 주인공이 살던 곳이 부정부패한 언론과 종교세력이 장악한 부정부패한 자유민주주의 세계라서 그런지

 

더 잘 이해가 되었고 그런것때문에 이분 어록이 상당히 맘에 와닿아 그것들을  기초로 

 

저의많은 견해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해봅니다.

 

 

물론 굳이 말하면 이 작품을 만드신 작가인 다나카 요시키[田中芳樹] 님 덕이기두 하겠지만..^^;

 

  

웅.. 요즘은 모르겠지만 90년대 몇년동안은  

 

은하영웅전설이라는 소설이 대학가 도서관 대출 상위권에서

 

태백산맥,아리랑,로마인이야기등과 순위가 덮치락뒷치락했었죠.

 

 

갠적으론 90년대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은영전은 (물론 당시 출판되었던것은 정식번역판이 아닌 가라였습니다.

 

본편 10권 외전 4권이었죠)

 

 

수십번도 넘게 읽었구 애니는 군대갔다와서 한창 맘좋은 일본분이 한국의 지인에게 소스를 넘겨주고

 

그분이 열심히 올리던 시절에 다운받아 봤는데

 

(참고로 銀河英雄傳設은 일본에서도 1988년부터 1999년 까지 10여년동안 본편 110편 외전 70여편이 방송한 OVA 애니로 만화자체는 북한에서 일본의 하청으로 만든 것입니다. 반군국주의적 반전체주의적 성향이 강해 일본우익들이 이 작가를 매우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가끔 시간날때 중간에 아무거나 골라봐도 참 재밌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제가 올린 부분은 주인공중 한분인 양장군의 마지막모습인데 진짜 드라마든 애니든 보면서

 

이때처럼 제발 죽지 말기를 ...

 

비록 죽는다는 것은 책을 몇번이나 읽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죽지말기를 바랬던적은 없던것 같습니다.

 

제가 드마라,애니를 통해 가장 많이 울었던 주인공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보던 장면입니다..

 

 

전쟁상태의 유지를 바라며 평화를 싫어하는 유일신사상의 지구교도들의 테러에 의해

 

제국군과 평화협정을 하러 가다 당하고 죽어가는 부분이죠..

 

근데 양의 말이 자기가 죽어가는데도 좀 시니컬하죠? 원래 성격이 어투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보면 됩니다..^^;;

 

 

 

 

수백만명의 제국군이 양에 의해 전투중 전사했고 역시 마찬가지로 언제나 이긴 양이었지만

 

그와중에 죽어간 수많은 부하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던거라 이런식으 말로 표현이 되었었죠

 

 

그동안 같이 했던 사람들이 죽 떠오르는 장면인데 최상위에는 역시 아내와 아들이 위치하더군요...

 

아내와 양아들은 훗날  전우주를 제패한 라인하르트의 신은하제국에 맞서 투쟁하며 자유민주주의국가를 건설해가죠

 

 

 

 

 

 

본인은 매우싫어하지만

썩어빠진 선출된 민주주의 정권의 선거에서 이겨야한다는 야욕 때문에

보통 선거때만 되면  일으키는  말도안된 전투에서  

대군이 아닌 소수의 군대를 거느리고

기적적으로 여러번 전투에

이겼기에 별명이 기적의 양이었죠.

 

 

아내 이름입니다.

 

 

아들 이름이구요..

 

양아들이자 훗날 양의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받든 후계자죠

 

 

 

 

 

 

 

 

 

 

ps

 

 

양의 죽음을 비슷하게 매우 안타까웠던 키르히아이스 (갠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였거든요..^^;;)의 마지막도 올려봅니다~~

 

웅... 안읽은 분들이 보면 뭔지 이해 안갈부분이라 사이사이 자세한 설명을 해야만 이해가 될건데

 

그냥  설명은 최소한으로 ^^;;

 

 

참고로 이부분은1기 24~26편 (1988년12월~1989년6월 ova로 만들어진..) 사이장면들인데

 

 이게그려질 당시면 89년도 이때쯤..

 

지금부터 거의 21년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라인하르트기함

 

 

무능력하지만 자신들의 혈통만 가지고 국민들에게 대접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권을 당연시하는

 

부정부패한 무능한 귀족들과 싸울때 적들을 흥분하게 하는 건방진 얼굴의 라인하르트

 

라는 또다른 주인공입니다.  죽을때까지  구왕정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 사회를 점령한후

 

양과 양의양아들인 율리안과 싸웠던..

 

 

라인하르트하고 어릴때부터 친구이자 가장 충직한 부하인 키르히아이스

 

 

키르히아이스의 기함이 들어오는 모습

 

 

 

 

 

 

 

조직내 1인자만있으면 된다.

 

영향력큰 2인자가 있으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쪽..

 

그래서 원래 총을가지고들어오던 권리를 이전에 박탈시키는데 성공했죠

 

 

 

 

(이 전에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가 좀 싸웁니다.

 

정당한 권력은 얻는 방법의 정당성이 아니라 그 권력이 얼마나 제대로 사용되었는가?이다 아니다  

 

라며 서로 얼굴을 붉히죠

 

요즘 우리나라에서처럼  정당하게 얻은 권력이라고 국민들이 찬성하든 말든 권력을 엉망으로 사용하는 현실에서

 

제대로된 권력사용이란...하는 생각을 좀 들게 하죠...

)

 

 

키르히아이스가 잠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들..

 

 

저도 한국에서 입만 열면 지네들이 무슨 보수네 우익이네 하면서 본인들 아들들 손자들이 군면제이거나

 

한국국민아닌 딴나라 국민인 분들 여럿 알고 있어서 내버러 두고 싶지 않을때가 가끔있죠..^^;;

 

 

 

 

 

 

(회상마지막부분...)

 

 

(다음부턴 혈통에따른 특권을 당연시하던

 

귀족연합의 우두머리로 내란을 일으켰던넘의 시체를 그 충복이 가져오면서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관속or시체속에 무기를 숨켜놓았다가 잽싸게 끄내서 라인하르트를 저격하죠

 

 

 

 

(이때 원래처럼 총을 가지고 있었으면 한방에 죽이는건데...

 

2인자를 견제해야 한다는 오벨슈타인땜에 총을 빼앗겨

 

총이 없는 상태라 몸으로막는 거죠..)

 

 

 

 

(이때서야 주위사람들이 몰려오면서 킬러에게 욕하는 말이죠..

 

현상태에서  키르히아이스는 목근처만 2군데나 관통당해 이미 살수가 없는

 

상태죠..)

 

 

 

 

 

 

 

 

 

 

 

 

라인하르트의 누나인 안네로제가 어릴때

 

라인하르트를 잘보살펴달라고 했었고 그것을 죽을때까지 지키며 살아간 사람이죠..

 

 

 

 

 

평민출신의 혈통이 아닌 실력있는 우수한 장군으로

 

주인공들이 다들 죽은후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제국의 중신이 되죠

 

 

 

 

 

 

어짜구저짜구~~ 이제 당분간 따로 살자.. 넌 너일이 있으니 그거나 해라~~ 이런 말나오구

 

 

 

 

 

 

 이부분은 초짱기 짜가판 책에선 안나온 부분입니다.

 

근데 난중에 보니 애니나 만화책엔 나오더군요...

 

원본에도 이 대사가 나온다는데 왜 한국판에선 이부분을 뺐는지..이해를 못하겠다는..^^;

 

 

고개를 숙였으니 긍정이라고 봅니다..

 

~~

 

(부정부패한 귀족들을 척결하고 꼭두각시 황제를 내세운뒤 제국을 장악한후 혈통에따른 당연한 특권이 아닌

 

 아닌 실력에따른  능력위주의 사회를 건설해가는 중에)

 

 

 

 

 

 

ps

 

웅..글고 어떤의미에선 저하고 비슷한 넘이라고 할수있는..주인공옆을 거든다라는 역?^^; 암튼

 

월터 폰 쉔코프라는

 

어렸을때 부모님을 따라 은하제국에서 자유행성동맹으로 망명해


망명자 및 그 후손들로 이루어진 장미의 연대(로젠리타)의 연대장으로 역임 하던중

 

13함대 창설과 함께 얀웬리의 휘하로 들어간 육상전의 달인.

 

제국최고의 장군중 하나인 오스카 폰 로이엔탈과 대적할 정도로 강력한 육상전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양웬리의 심복이지만 얀이 썩은 동맹정부에 맞써 독재자로써 동맹을 쇄신하고 나아가 은하를 통일하도록 종용한적이 많습니다.


중장까지 승진할때까지 양웬리를 도와주고, 

 

양 사후 율리안이 황제 라인하르트를 전투중 강제로 대면하려 갈때 호위중 제국군 한 병사에게 토마호크에 맞아 사망합니다.  

 

사망하는 그순간 까지 길목을 지키며 율리안과 라인하르트의 대면을 성공시킬 만큼 용맹하고 강한 장수 였죠

 

다음동영상은

 

월터 폰 쉔코프 중장의 마지막모습으로 율리안과같이 라인하르트의 기함에 침투해서 싸우다 죽을때의모습입니다.

 

독설과 풍자야유는 양에 모자르지 않고

 

한때 양에게 썩은정치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군부쿠테타를 건의했던 저도 매우 동감했던 말을 자주 하는 인물이죠.

 





좋은 경치다.

뭔가를 올려다보며 죽는 것은 취미가 아니야.

월터 폰 쉔코프 37세. 죽음에 임해 한마디 남긴다.

내 묘비에 이름은 필요 없다.

그저 미녀의 눈물만이 내 영혼을 쉬게 하리라.


아무래도 지금은 좋은 시상이 떠오르지 않는군.
아텐보로 같은 애송이에게 대필을 맡겨야 하는 건가.


그래, 그 아가씨다. 로잘리안 폰 크로이첼이라고 했어.
로자라고 불러달라고 했었지.

월터 폰 쉔코프가 절명한 정확한 시간은 불명이다.

제국 귀족으로 태어나 어릴 때에 동맹으로 망명하여

두 번 다시 조국을 배신하지 않은 이 자는 37년의 파란의 인생을 끝냈다

 

ps 오늘이 6/30일이라  6월이 가기전에 올려봤습니다..ㅋ^^;;;;;


 

정동길에 고급 빌라촌이 생기면서 그 주위에 공원이 하나 추가되었더군요

 

씨네큐브에서 영화1편보고 배채우고 길건너가면 (개인적으로 앞쪽의 신기소라는 돈까스 집추천^^;)

 

경희궁...정동길쭉 따라 걸어가가면 덕수궁 시청  반대로 가면 서대문독립공원 등등

 

해서 걷기는 좋더군요.

 

 

 

 

 

 

 

 

 

 주변에 미국대사관이다 러시아대사관이다 등등 그래서 그런지 경찰들도

 

 쫙깔려있어서 밤에 돌아다니긴 좋더군요

 

시간나실때 저쪽가면 한번쯤 추천드립니다~^^;

 

 

 

 

 

 

 

 

 

 세 사람의 광복군 노능서·김준엽·장준하(왼쪽부터)

 

일제당시 징병도 안당한 분이 기를쓰고 대일본제국군대에 입대하겠다며(당시 만주지역은 일제가 만든 괴뢰국 만주국이

지배할때인데 만주국 군사들은 곧 일본군대였죠 정확히는 관동군 직할의...)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멸사봉공, 견마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라는 편지에


 ‘한 번 죽음으로써 충성함(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이라는 혈서를 써 동봉해 그사실이 언론에 알려져

 

일본전역에 아주 모범적인 훌륭한 조센징이라는 칭송들을 당시에

 

그런 삶을 사신분들도 계셨지만 반대로 사신분들도 계셨습니다.

 

그중유명한분들이 노능서·김준엽·장준하 님들이더군요

 

일제에 의해 공부하다가 강제로 일본군에 징집되었다가

 

목숨걸고 탈출해

 

중국 유격대에 들어가 항일투쟁을 하다가 다시 6000㎞를 걸어 충칭(重慶)의 우리 임시정부에 참여해  국내 지하공작원으로 진입을 준비하던  한·미 합동 군사작전을 위해 미 전략사무국(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  특수훈련까지 받은 정예 광복군 출신의

 

고 김준엽님...

 

  80년 광주 민주화운동 이후 대학가 데모가 끊이지 않던 시절 82년 고대 총장이 된 고인은

데모 주동자를 징계하라는 압력에 끝까지 버티다 결국은 전두환정권에 의해 85년에 잘릴때..

 

당시 고대생들이 김준엽 총장 사퇴 반대 시위가 1개월 넘게 이어졌었다고 하죠.

 

대한민국역사를 통틀어서 총장사퇴반대시위가 격렬했던것은 저때뿐이라고 하더군요

 

보통은 부정부패 등등의 죄많은 총장사퇴하라는 시위가 격렬하죠


암튼 어제   2011년 6월 7일(화) 오전 10시 2분에 타계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흉내못낼 삶을 살다가신분이라서 그런지  이분의 삶은 참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ps

 

노태우시절이면 당시에만 해도 군부독재파워가 넘칠때라

 

대통령과 신문사 사장들이 같이 술을 마실때 조중동 사주들이 개처럼 엎드려 기어가서 황송하게 술을 받아먹을때입니다

 

삼성현대같은곳은 정기적으로 비자금을 상납해서 당시 국가예산 10조도 안되던 나라에서 비자금을 수천억원을 챙기던

 

시절이죠

 

당시 노태우가 사람보내 장관하라고 하니까 이분이 거절하시면서 하셨던 이야기입니다.

 

첫째, 노태우 당선자를 두 번 만난 일은 있지만 잘 모른다. 덮어놓고 중책을 맡는 풍토는 고쳐져야 한다.

둘째, 국정자문회의 의장을 맡게 되는 전두환씨에게 총리로서 내 머리가 100개 있어도 고개를 숙일 수 없다. 이건 내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다. 내가 전씨 앞에서 굽실거리는 모양을 TV를 통해 보는 국민들, 특히 젊은층들은 실망할 것이다.

셋째, 나는 지난 대선 때 야당 후보자를 찍었다.

넷째, 나는 교육자다. 이 나라 민주주의를 외치다 투옥된 많은 학생이 아직도 감옥에 있다. 제자가 감옥에 있는데, 스승이라는 자가 어떻게 그 정부의 총리가 될 수 있겠는가.

다섯째, 지식인들이 벼슬이라면 굽실굽실하는 풍토를 고쳐야 한다. 좀 건방진 말이긴 하나, 나 하나만이라도 그렇지 않다는 증명을 보여줘야겠다

 

무이자할부 6개월다내자마자 갑자기 안찍히는 삼성카메라...

 

as센터에 보내면 하는말은 똑같다.

 

고객과실로 작동이 안되니 무상은 죽어도 안됩니다.

 

12~15만원정도 유상으로만 가능합니다~~

 

어짜구..

 

솔직히 부품이 문제가있는지 없는지를 내가 어떻게 아냐?

 

어떤부품을 사용하기에 고작 5,6개월만에 망가지는건지..ㅡㅡ

 

내가 아는건 산지 5,6개월만에 안되서 무상as를 믿고 국산인것도 있고 해서 보낸건데

 

그따위로 애기하면 말만무상as이지 ...ㅡㅡ

 

그동안 국산이라고 삼성 제품을 믿고 산 나만 바보였단 생각뿐..

 

여기 블로그의 상당수의 사진들도 삼성디카로찍은건데 당분간은 일제로 좋은거 나올때까지 기달려야 할듯..ㅡㅜ

연신내서 지하철타고가면 25분거리인 정발산역에 있는

 

 

호수공원을 거의 2,3년만에 구경가게되었습니다.

 

 

걸어들어가서 나올때까지 제 눈으로 본 풍경과 구도를 시간날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솔직히 일산 호수공원보단 그 앞에 라페스타 거리서 먹었던 닭갈비가 생각나서 간김에

 

 

 

 

닭갈비를 먹고나서 배불러서 배 꺼트리기 위해 돌아다녀봤습니다.

 

(위에건 1인분에 9500원인데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꽃들이 아름답게 오는 이들을 맞이해주고 있더군요

 

 

 

 

오른쪽에서 시작할까? 왼쪽에서 시작할까? 하다가 왼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하니까 천하대장군 장승들이 인사를 하고있구요

 

 

장승베기역에선 장승을 극우개신교들이 잘랐던것이 예전일인데 용케 일산에선 목안잘리고 잘있길래 다행이라는 생각들었습니다.

 

 

 

 

 

 

좀더 걸으니 호수 왼쪽부분이 보이더군요.

 

 

 

 

여기저기 사진찍는분들이 보였습니다.

 

 

 

 

예전엔 9월에 와봤는데 그때는 엉첨많은 갈대들이 보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보이더군요

 

 

 

 

호수바깥은 여러나무들이 병풍처럼 이어지고 있어 보기좋았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한옥식정자가 대략 가운데라는데 꽤 멀어보였죠

 

 

 

 

무슨꽃인지 모르겠지만 보란색꽃들이 인상적이더군요 

 

 

 

 

우거진게 보기좋더군요

 

 

좀 더 가다보니 연꽃들이 많이 핀곳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연꽃들이 장관이더군요.

 

 

 

저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들을 보면서 저기서 보면 경치가 좋겠구나..생각 들었습니다.

 

 

다시 연꽃들이 보이는 여러곳을 지나서

 

 

 

 

 

 

 


 

 

 

 

 

 

돌아다니다보니 왠지 단세상 온기분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오리는 열심히 뒷다리로 헤엄치고 있는게 측은하면서도 나름 부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호수곳곳에 있는 바위들도 원래있던건지 저것들을 단곳서 가져왔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양옆에 나무들이 저멀리는 도시의 고층건물들이 보이는 풍경...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사진입니다.

 

 

 

 

 

 

 

 

 

다시 걷다보면 돌다리가 보이더군요

 

 

 

 

거길 지나 더 걸어가면

 

 

 

 

이런 나무로 된 다리들...

 

 

 

 

굴다리들이 보였습니다. 얼추 저녁때가 되어서 석양때...

 

 

 

 

여긴 야경도 좋다고 들어서 더 있고 싶었지만 한 2~3시간 걸어다녀서 그런지 피곤해서 일단은 저녁먹으로 집으로~~^^;

 

암튼 서울에서 가까운곳..3,6호선 교차점인 연신내역 기준으로 25분이면 갈수있는 곳 일산 호수공원

 

시간나실때 추천드려요~

 

 

예전에 재밌게봤던 36권짜리 만화책인 시티헌터..

 

일본에서 만화로 나온지는 20년이 넘은 거라

 

영상화질은 지금기준으로 보면 old할수있지만 노래는 좋네요...

 

요즘 한국에서도 이걸 드라마로 해서 방송했는데 좀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노래는 임재범이 불러서 그런지 좋지만...

 

어릴때 많이보던  만화중 마크로스 ,오렌지로드,시티헌터 노래들을

 

가장많이 들었던 기억도 얼핏나서 찾은김에 올려봅니다..ㅋ

 

 

이영상에선 개인적으론 7분이후에 나온 노래들을 꽤 좋아합니다.^^

 

 

 

 

 

이영상에선 개인적으론 4분이후에 나온 노래들을 꽤 좋아합니다.^^

 

 

이영상에선 개인적으론 1:35분이후에 나온 노래을 꽤 좋아합니다.^^

 

 

 

사진으론 한계가 있어서 영상으로도 2개 올려봤습니다.

 

 

암튼

 

반포 서래섬의 유채꽃이 장관이라는 말을 듣고

 

모처럼 날 좋을때 한번 가봤습니다.

 

진짜 장관이더군요. 서울시내에 이런곳이있었다는것을

 

벌써 7,8년째 하고있다는데 이걸 왜 이제 알았지? 이런생각들더군요.

 

 

 

전 첨 가는거라 무식하게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내려

 

신세계백화점서 가벼운 먹거리 사들고 반포근처 아파트를 관통해서 한강공원으로 나와

 

20~30여분을 걸어 가봤습니다.

 

다른분들 말로는 9호선 구반포나 신반포역에서 내림 5분거리라고 하더군요

 

 

 

서래섬은 서울에서 30년넘게 산 저도 첨 들어보는 곳이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오홍..이런곳이있었구나..생각들더군요.

 

 

곳곳에서 낚시하시는분들보면서 왠지 풍경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버들나무들이 바람에 나부끼는 장면이 참 좋았습니다.

 

 

집근처에 이런 공원이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하게 하더군요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걸어다니기 좋았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유채꽃장관들...

 

여기도 이런데 제주도는 얼마나 더 광활할까? 생각도...^^:

 

 

 

 

 

 

노란색 유채꽃들 가운데 서있으면 기분이 좋더군요. 바람도 살랑살랑...

 

 

야경도 엄청 볼만하다고 하니 나중에 야근안함 평일에 야경보러오고싶더군요.

 

 

 

 

 

 버들나무와 유채꽃 풍경... 개인적으로 이 풍경이 제일 좋았씁니다.

 

 

유채꽃들 너머로 보이는 남산...앞에 아파트들이 명박산성처럼 쏵 막혀 있어서 약간 아쉬웠씁니다^^;

 

 

 

 전 무식하게 와서 힘들게 많이 걸어다녔지만 혹시 가고싶은분들 계시면 730번 버스를 추천드립니다.

 

수색 신촌이나 강남 역삼 교대 삼성역 서초역등에서 타면 20여분만에 한강공원가운데서

 

 내려서 5분만 걸어오면 바로 저근처거든요

 

금년에 시간나실때 보길 강추드리며 바빠서 못보시더라도 내년이나

 

나중에 한번쯤 꼭 보시면 좋을곳이라고 추천드립니다^^;

 

 

 

 

사진으론 한계가 있어서 영상으로도 2개 올려봤습니다.

 

 

암튼

 

반포 서래섬의 유채꽃이 장관이라는 말을 듣고

 

모처럼 날 좋을때 한번 가봤습니다.

 

진짜 장관이더군요. 서울시내에 이런곳이있었다는것을

 

벌써 7,8년째 하고있다는데 이걸 왜 이제 알았지? 이런생각들더군요.

 

 

 

전 첨 가는거라 무식하게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내려

 

신세계백화점서 가벼운 먹거리 사들고 반포근처 아파트를 관통해서 한강공원으로 나와

 

20~30여분을 걸어 가봤습니다.

 

다른분들 말로는 9호선 구반포나 신반포역에서 내림 5분거리라고 하더군요

 

 

 

서래섬은 서울에서 30년넘게 산 저도 첨 들어보는 곳이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오홍..이런곳이있었구나..생각들더군요.

 

 

곳곳에서 낚시하시는분들보면서 왠지 풍경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버들나무들이 바람에 나부끼는 장면이 참 좋았습니다.

 

 

집근처에 이런 공원이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하게 하더군요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걸어다니기 좋았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유채꽃장관들...

 

여기도 이런데 제주도는 얼마나 더 광활할까? 생각도...^^:

 

 

 

 

 

 

노란색 유채꽃들 가운데 서있으면 기분이 좋더군요. 바람도 살랑살랑...

 

 

야경도 엄청 볼만하다고 하니 나중에 야근안함 평일에 야경보러오고싶더군요.

 

 

 

 

 버들나무와 유채꽃 풍경... 개인적으로 이 풍경이 제일 좋았씁니다.

 

 

유채꽃들 너머로 보이는 남산...앞에 아파트들이 명박산성처럼 쏵 막혀 있어서 약간 아쉬웠씁니다^^;

 

 

 

 전 무식하게 와서 힘들게 많이 걸어다녔지만 혹시 가고싶은분들 계시면 730번 버스를 추천드립니다.

 

수색 신촌이나 강남 역삼 교대 삼성역 서초역등에서 타면 20여분만에 한강공원가운데서

 

 내려서 5분만 걸어오면 바로 저근처거든요

 

금년에 시간나실때 보길 강추드리며 바빠서 못보시더라도 내년이나

 

나중에 한번쯤 꼭 보시면 좋을곳이라고 추천드립니다^^;

 

 

5/7 광화문 종로 조계사 을지로 일대에서 벌어진 연등행사...

 

맨날 tv로 좀만 보다가 제가 직접가서 본건 이때가 첨이었습니다.

 

가서 보니 장관이더군요

 

다음날 뉴스에보니 30만명이 왔다고 ㅎ던데 실제로는 훨 더 많았던거같은...

 

많은 사진과 영상을 찍어봤는데 그중에 인상적인거 몇개만 올려봅니다.

 

 

 

 

 

 

크라제버거를 오랫만에 가봤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삼겹살을 먹어볼까? 새로운 걸 먹어볼까 했다가 역삼동 크라제버거에 가본이후로 거의 2년?3년만??

 

암튼 2명이가서 배터지게 먹고왔는데

 

이번에는 마침일이 교대에서 있어서 교대쪽에서 먹어봤다

 

 

 

 

저게 누드버거였나? 그런데 꽤 맛있었다

 

칼질잘못해서 계란노른자가 흘러내리는 고기 치즈 도마토 베이컨등을 먹는 재미도 솔솔했다.

 

 

여기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칠리감자튀김...예전보다 값은 2천원정도 더 오르고 양은 줄었다

 

먹을만했다

 

 

이건 새우 머시기인데 새우가 아주 알차서꼬리까지 먹기딱좋았다.

 

 

전반적인 모습...다른곳 들릴데있어서 알콜은 자제했지만 배가 딱차서 좋았다. 단 부가세때문에

 

가격이 3만원이 넘어가는거..역시 가격부담은 세서 1년에 여러번올곳은 아니라는거..다시 깨달았다는...

 

내가 앉아있던곳..어제 부터 사용하는 s2로 찍어본거..ㅋ.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4519.html 

‘쥐그림’ 3차 공판, ‘개콘’보다 웃겨라
검사 “피고는 국민으로부터 청사초롱과 번영에 대한 꿈 강탈한 것… 징역 10월 구형”
‘그래피티 활동가’이자 ‘남편’의 공판 지켜본 영화평론가 황진미의 관람기

..(생략)..

보는데 웃기네요.

작년 G20때 포스터에 쥐를 그려넣었다가 반국가행위및 내란선동죄어짜구 무시무시한죄목으로 공안부검사담당사건으로 배정되서  잡혀가신분 3차공판내용을 다룬 기사인데 쥐와 같이 불길한 존재를 그려넣고어짜구 하는 검사말을 들으면서



유태인학살을 다룬 아트 슈피겔만의 저런작품이 아직도 국방부불온도서같은걸로 지정안된 현실이 놀라웠습니다.왠지 한국서 저런게 나오면 바로 검사들이 잡아갈거같기도...

암튼

“이 포스터를 보십시오. 청사초롱은 예부터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쓰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이 청사초롱을 마치 쥐가 들고 있는 것처럼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원래 포스터에는 누가 청사초롱을 들고 있는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누구인지, 누구여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G20 대회를 통해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국가의 번영을 이루겠다는 우리 국민들, 우리의 아이들이 있어야 할 자리입니다. 피고 박정수는 우리 국민들과 아이들로부터 청사초롱과 번영에 대한 꿈을 강탈한 것입니다. 빼앗은 것입니다! 이런 피고인 박정수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합니다. 함께 범행을 모의하고 현장 부근에서 박정수와 연락을 취했던 피고 ○○○에게는 징역 8개월을 구형합니다.”

라는 검사의 구형을 보면서 저분이 1년후 10년후에 지금의 자기가 구형했던 사건을 보고 떳떳해하실수있을지..궁금해지네요..




어제 부터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입니다.


글치만 낮에는 갈시간이없구..주말에도 결혼식이다 머다 잡힌게 많아 여의도는 당분간은 낮에는 갈일이없을듯..ㅠㅜ


그래도 일하는곳이 마포~공덕사이라 점심때 20~30여분 돌아다녀보니


나름볼만하게 피긴피었더군요.


며칠후면 더 보기좋아지겠지만 일단 어제본것들 올려봅니다^^;















[당시 연합사진]


 자위대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신라호텔에서  '자위대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 라며 

 대대적 기념행사를 가졌고,

 일본측에서는 주한 일본대사관 및 자위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일본측 여성들은 다수가 기모노 차림으로 입장했었다.


대한민국수도서울의 한가운데인 남산옆에있는 신라호텔에선 이렇게 일본인들이 기모노입고

들어오는것은 되지만 한국인이 한복입고 들어오면


한복과 츄리닝은 출입금지라며 한복입고 못들어가게 한다.(http://media.daum.net/society/

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413105825857&p=khan&RIGHT_TOPIC=R3  신라호텔 뷔페식당 ‘한복 출입금지’ 논란 기사참조)


일제시절 한복입은 조센징과 개새끼 출입금지 하던시대랑 오버랩되면서


21C대한민국을 장악하고있는 친일파새끼들의 강력한 힘에 다시 한번 놀라게된다..

요즘 교대 근처에 가까운곳에


사회적인 이슈를 가진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더군요.


둘다 교대역서 걸어가면 5~10분거리? 머 나중에 갈일은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간략히 정리하면


1.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 도박장'(마권장외발매소) 


 한국마사회가 마권장외발매소 부지로 작년 12월 매입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사거리 주변의 공사 현장 전경

 서울 교대역 사거리(서초동 1672-6번지) 모퉁이에 자리 잡은 부지(1232㎡·약 373평)인데
A건설사란곳이  이 부지를 2009년 7월 609억원을 주고 매입한후

서초구로부터 '문화집회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은 뒤 2010년 12월 마사회에
1년반만에 90억원의 차익을 남기고 

696억원에 팔아 현재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 도박장'(마권장외발매소) 를 건설중이라고합니다.

문화집회시설로 허가받은 건물 이지만 현행법상으로 도박장을 만드는건 전혀문제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전라도 순천에선 똑같은 과정에 뇌물이 개입되어 해당 공무원들과 마사회 직원들이 구속되었습니다. 여기도 추후 어떻게 돌아갈지 보면 재밌을듯..)

2.강남 ‘사랑의 교회’가 만들고 있는 ‘사랑 글로벌 미니스트리 센터’(SGMC)라는 새 예배당

≫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 신축 현장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공사장 왼편 붉은색 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서초구 소유의 참나리길인데, 현재 폐쇄돼 공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랑의 교회가 2009년 6월 이 터를 대림산업한테 1175억원에 매입한이후 2000억~3000억원을 사용해대지 면적 6782㎡(2051평)에 건물 두 채가 를 만들고있습니다. 

 각각 지하 8층~지상 8층, 지하 8층~지상 14층 규모인데  두 건물을 관통하는 지하에 들어서는 예배당은 전체 대지 면적에 참나리길 아래 면적인 1078㎡(326평)가 더해진 규모로 조성된다고 합니다. 
≫ 2012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41번지 일대에 들어서게 될 ‘사랑의 교회’의 투시도
 처음엔 길 건너 대법원의 높이에 맞춰 지상 13층으로 설계했지만, 최근 14층으로 최고 높이를 변경해 짓고있는데 교회가 확보한 대지 면적으로는 예배당이 4500석 규모밖에 안 돼 6000석 규모를 맞추기 위해 공용 도로 아래에도 교회시설을 만들고있죠.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과 김덕룡 대통령 특보가 이 교회 신자이고, 교회건축위원회에는 현직 감사원 고위공무원과 전 산업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고있어서 법적으로는 전혀문제가 없이 깨끗할거라고 생각은듭니다.

 이런것들이 교대 근처에 지어지는것을 보면서 몇년후에 교대를 팔아 거액을 챙겨 딴곳에 교대를 만들고
그자리에 다른걸 만들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는..^^;


http://media.daum.net/society/

nation/metro/view.html?cateid=1001&newsid=20110406031827275&p=chosun  

media.daum.net
고등학생인 현직 시장 아들이 학교폭력에 가담해 경찰 조사를 받고 학교측으로부터 등교정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친구를 성추행했다는 이유로 후배 학생을 공원으로 끌고 가 집단폭행한 혐의로 김포 S고 유모(18)군 등 7명을 불구속..(생략)

좃선 기사제목 진짜 예술이다...성추행한 개새끼는 옹호하고 그런넘을 혼내준 애들중에 민주당소속 
시장아들이있다고 무섭다고 기사제목으로쓰는 예술..진짜 언론사가 아닌 개구라창작전문가집단답다는... 
만약 한나라당 소속 시장아들이었다면 성추행당한 여학생을 위해 가해자를 혼낸 영웅..
아쉽지만 학교법에의해 징계..이럴때 유도리있는 학교측의 태도가 아쉽다..이지랄떨었을건데..ㅡㅡ



http://www.emartmall.com/help/help.do?method=initHelpMain 에가서 이마트매장고객계시판 갈려면

계속 http://emart.shinsegae.com/customer/consult/consult_login.jsp 가는 에러만 나온다.

이것들이 아예 소비자불만은 안받을려는건가? 신세계쪽으로 질문하기로 질문만하고 나왔다는..ㅠ


암튼 잊지 않기 위해 정리해보면


///////////////////////////////////////////////////////


4/2일 이사때문에 3/28일 가서 미리결제하고


응암역 이마트 본부지점 5층 데코라인 가구점에서 4/2 오전에 자이언츠 장롱이라는것을 229000원에 무이자 3달로 계약을 했었다. 


기타 매거진낮은장식장,매거진 3*5책장도 같이.


내가 이사가는 곳이 계단으로 2층에 있는곳이라 가서 보아하니 보통 사람2명이와야 이사하고나갈때 괜찮은곳이길래 

당시 이마트 데코라인 에서 물건팔던 사람들에게 계단이있는곳이라 최소 사람 2명은 필요한곳인데 ? 하고 물어보니 

당연히 사람들 2명이 간다고 했었다.


난  그래서 믿고 계산을 했다. 금액만 다합쳐 48만7천원...무이자3달로...


그런데 막상이사당일에 


장롱과 비슷한 냉장고도 사람둘이 와서 낑낑대며 간신히 집에 잘 넣는데


이마트에서 온건 사람1명딸랑 와서 날랐다. 


그나마 책장,장식장은 잘 들어갔는데


장롱은 결국 계단에서 꺽이는 무분에서 혼자서 안되니 못들어갔다. 


물어보니 원래 이업체선 혼자 물건차에싣고 배달하러 다닌다고 하는거다.


그러면서 나보고 이장롱은 안되겠다 조그만걸로 다시 사든가 그럴경우 당연히 오늘 가서 결제해도 배달은 몇칠후다.. 

이러더니 결국 못집어넣어서 물건을 회수했다.


당연한일이지만 이사라는건 일반인들에게 굉장히 큰일이라


보통 이사가기전에 길을을뽑고


그날에 장롱 냉장고 등등 왠만한 물건들은 다 들어가야 뒷정리부터 시작해서 이사가 말끔하게


정리가 된다.


근데 이사 당일 아침에 이런일이 생겨서 결국 이마트가서 장롱구매취소했지 (바쁘니까 일단 취소전표발행한걸로 만족.)


다시 장롱알아보러 1,2시간 돌아다녔지.. 결국 동네가구상에서 그것보다 약간 더 큰걸로 (5만원싼걸로 ...대신 당연히 카드는 XXX


현찰 입금...다시 근처 은행찾아다니면서 현찰로 돈뽑았다)


사니까 인부 두명와서 결국 그날 5시까지 바로 방안에 장을 넣어주었다.


동네조그만 가구상도 하는것을 이마트 본부에서 주문한 장롱은 못넣게 되서 이사당일날 여러시간


낭비하고 당연히 그에따른 정리정돈이 미루어져 결국 일정이 계속 딜레이된거..


이마트에서 어느정도 책임을 통감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들고 앞으로 이런 일은 이마트에서 카드결제하느니


차라리 동네가구점에서 현찰로 하더라도 하는게 훨 나을거같다는 생각을...

성룡의 취권같은 영화만 보다 첨으로본 홍콩느와르 영화라고 해야하나?


6학년 어린시절 동네 만화방에서 친구들과 형들과 이걸보면서 잔인함? 그런거보단 인간관계의 복잡함?


폭력의 무서움 이런것들을 새삼느꼈던영화 라고 기억납니다.

 

암튼 몇년전 이날 자살해서 크게 각인을 시켜서 그런지 몰라도

 

이날만 되면 기억나네요ㅠ.ㅡ




<영웅본색>  당연정 (장국영)


장국영 - 당연 當年情(영웅본색 OST) 

                    
 
씨우
쪼이와이
 가벼운 웃음 소리, 나에게 따스함을 주고

네이와이파이
 너는 나에게 즐거운 전율을 심어주네.

씨우
로우파이이우짜우
,
 가벼운 말소리, 머나먼 길을 빨리 지나가,

짜우또우메이
 결국 아름답고 맑은 곳에 닿았네.



이예헤이


 환호 소리가 일어나니, 아침해가 금화살을 쏘는 것만 같고,

네이씨우
!
 나는 너와 태양을 향해 다시 웃어보네.

끼우
토이꼬우
 가볍게 부르는 소리, 함께 눈을 들어 높은 곳을 바라보니,

야우메이와이네이
 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너를 위해 바치는 것이네.

네이
쪼이
 너를 안으니, 그때의 따스함이 다시 일어나고

로위
헤이메이
 마음 속, 어린 시절의 꿈은 아직 오염되지 않았네.


네이야우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때의 은 지금 이 순간 새로움을 더해가네.

네이
로위
 널 바라보니, 눈 속의 따스함이 이미 통하고

로위
메이꼬이
 마음 속, 이전의 꿈은 조금도 변하질 않았네.


네이야우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쪼이
 그때의 은 다시 새로움을 더해가네.
 
 




이예헤이




 환호 소리가 일어나니, 아침해가 금화살을 쏘는 것만 같고,

네이씨우
!
 나는 너와 태양을 향해 다시 웃어보네.

끼우
토이꼬우
 가볍게 부르는 소리, 함께 눈을 들어 높은 곳을 바라보니,

야우메이와이네이
 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너를 위해 바치는 것이네.

네이
쪼이
 너를 안으니, 그때의 따스함이 다시 일어나고

로위
헤이메이
 마음 속, 어린 시절의 꿈은 아직 오염되지 않았네.


네이야우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때의 은 지금 이 순간 새로움을 더해가네.

네이
로위
 널 바라보니, 눈 속의 따스함이 이미 통하고

로위
메이꼬이
 마음 속, 이전의 꿈은 조금도 변하질 않았네.


네이야우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쪼이

 그때의 은 다시 새로움을 더해가네.


ps


 

제작년에 영화관에서 다시 상영할때 친구들과 보러가서 보니


사진속의 장국영도 주윤발도

 

진짜 20년전에 초딩때봤을때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실제 영상속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장국영은 왜 이렇게 어려보이는지..


어릴때 멋있던 훈남형으로 봤을때랑은 약간 감이 다르더군요



 

  맨마지막에


음악이 흐르면서 형을 체포하고..체포당한 형이 경찰들에게 걸어가면서

 

끝나는 장면에선 설명하기 힘든 감동도 느껴지더군요


아 영웅본색 1도 좋았지만 2도


 



중학교때 본 영웅본색2는..당시 tv에서 하던 손자병법이라는 시트콤에 나오던 이과장님과 비슷한 분이 나와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영화시작전에 여주인공인 김지원,장진감독,음악감독님이 나와서 이런저런 애기하실때...

 

김지원이라는 배우는 이번영화를 통해 첨 봤는데 상당히 인상적인 케릭터 같았다.

 

제2의 김태희어짜구하는데 그거까진 모르겠구 김태희와는 다른 자기만의 영역을 쌓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김보경이 나와서 봄처럼 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듣기좋더군요. 노래도 흥행기대..^^

 

 

 

 

 

 

 

 

 

 

 

 

 

 

 

 

 

 

 

 

 

 

 

 

 

 

 

 

 

 

 

행동거지가 불안정한 웬 정신병자 여자가 죽은아기를 안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잡혔다는


짤막한 뉴스와 가벼운 기사만 보고 넘어갔었는데 상세기사를 보니 안타깝네요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10308004930&subctg1=&subctg2=


“제대로 먹이지 못해 죽은 내 새끼… 불쌍해서 어떻게 묻나요.”

..(중략)..


A씨는 동거남과 함께 여관과 고시텔을 전전하다 지난 1월 중순 부산 부전동 S여관에서 임신 7개월 만에 미숙아를 낳았다.

병원에 갈 형편이 안 돼 남편이 빈 커피캔을 반으로 잘라 예리하게 만든 날을 이용해 탯줄을 잘랐다.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아이는 결국 태어난 지 한 달 만인 지난달 17일쯤 숨을 거뒀다.

이 부부는 지난 수년간 남편 O씨가 건설현장 일용근로자로 일하며 근근이 생계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일자리를 잃으면서 고시텔에서 쫓겨나와 부산역과 서면 지하상가 등을 떠돌며 노숙생활을 해 왔다.

남편은 아이를 묻어주자고 했으나 A씨가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죽은 아기가 너무 불쌍하다”며 아이를 품에서 떼어놓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생략)..


보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PS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32944


구분프랑스지원체계
(프랑스 에릭 사만타 부부)
한국지원체계
(한국 전진한 부부)
임신과정3개월이후부터 모든 진료 무료고운맘카드 20만원 지원
→ 2010년 4월부터 30만원 지원
출산비용무료(제왕절개포함)제왕절개 수술 100만원 개인부담
(의료보험혜택후)
출산비용 소득공제
출산직후출생 특별수당 800유로(120만원)
가정방문 산후조리사 지원, 
산후조리사들의 월급은 국가에서 부담
출생 특별수당 없음(일부 지자체 지급)
산후조리원 개인부담 2주 150만원
출산이후 수당합계 719유로(약110만원)
기초수당((177유로)
어린아이를 위한 수당(278유로)
지방자치단체 수당(100유로)
석달마다 보모를 이용하는 가족에게 시에서 주는 수당(164유로) 
소득공제 혜택(1인당 200만원가량)
소득에 따라 어린이집 일부 지원



윗분들이야 대한민국은 세계최고의 복지국가!


더이상 구걸할려는 거지근성을 버려라!!


이미 복지비가 너무 과도해서 사람들이 너무 나태해진다. 늘어나는 복지비를 줄여야한다!! 이러고 계시지만...



한국에선 저렇게 죽은애가 우리나라가 아닌 프랑스에 태어났다면 산모든 애든 건강하게


튼튼하게 좀더 살았을건데 하는 안타까운생각도 드네요..


21c대한민국에서 태어나자마자 죽은 아기가 다시 환생한다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다시 태어날수있길 바랄뿐입니다..



이수업같이들었던 사람들 ...

내가 아마 이때 가장술을 많이먹은거 같은데

 

폭탄주를 게임에서 계속 져서 퍼먹었으니..

 

음...


마지막사진도 월요일 세벽 3시다되서 양은에서 나오면서 찍은거..

이날 회사가서 계속 머리지근지근...ㅋ

 

문제는 이중에 몇빼곤 나머진 다 안보인다는거..ㅡㅡ

 

결국 여가활동에서 알게된사람들은 같이 여가생활을 계속 같이 하는한의미가있는거같다..

 

다른 여가활동을 하게되면 


그순간 서로들간의 접점은 사라진다...


몇달전에 국민참여재판 배심원으로 갔다와봤습니다.


가서보니 국민투표를 한 전과없는 사람들중 무작위로 추천해서 뽑힌 사람들중 50~70여명 왔다가

 

(법원이 인정하는 타당한 사유 아닐경우 안가면 벌금 200만원.

 

안 갈려면 친인척에 법원관련 사람들이 있던가 본인이 공무원이든가 등등을 증명하는 서류들을 보내야하고


법원에서 참가안해도 된다고 결정하면 상관없는데 


안그러면  무조건 가야하더군요.

 

)


일단 오면  수십명의 사람들중  배심원을 뽑는데 배심원이안되면 11쯤에 돌아가고 (그분들은 5만원인가? 수고비를 드립니다)


되면 계속 go go~


변호사,검사님들이 최종 배심원 9명뽑는데 (정확히는 기피신청...예를들어 피해자가 고령일경우 고령의 배심원은 피해자에게 유리하게


판정할수있어 가해자 변호사쪽에서 고령의 배심원에게 이것저것 물어본후 자기쪽에 안좋겠다 싶으면 


기피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일단 탈락..)

 


거의다 떨어지고 그런과정을 몇번하는끝에 2차로 해서 9명을 뽑더군요.


그래서 배심원 9명중에 하나로 뽑히고 나면(그중에 2명은 평결은 못하고 참여만 하는 배심원..일단 재판끝난후에 배심원회의를 


하기전에 발표합니다)



하루종일 증인들애기 (중간에 점심시간..점심은 법원지하식당에서 따로 주더군요)


관려증거자료들 시청및 파악

 

변호사들의 주장,

 

검사들의 주장,

 

피고인 애기 듣고 나면 대략6시...

 

그때부터 배심원들모여서 빵먹어가며 (저녁대신 간단한 샐러드와 음료수를 줘서 그거먹어가며) 






격렬한 토론을 해서(이부분에서 배심원들끼리 진짜 빡터지게 싸웠습니다. 이때 나이많은 아저씨 나 ???대 나왔어...이러시구


저같은 사람들은 그래서 어짜라구???ㅡ.ㅡ++ 이러기도했습니다. )

 

유무죄 정하고

 

그후 다시 유죄일경우 형량정하고 하다보니 


(법원은 배심원들의 판결에 되도록 따라야 하더군요. 머지금까지 열린 국민참여재판의

 

형량은 90%가 판사들이 원래 내릴려고 했던거랑 비슷했다고 합니다. 제가 볼때는 배심원들중에서 판사님들과 비슷한 생각의 형량을 


내리면 그것을 따라가는거같더군요)


12,3시간걸리더군요.

일반적으로 유무죄를 정할때는 만장일치가 나오길 바라는데


이당시는  말끔히 해소안된 건이 있어서 1명이 유죄에 반대해서 결국은 다수결로 유죄로 정했습니다.


그후에 다시 최소치와 최고형사이에서 


형량을 정하는데 사람들마다 생각이 달라서 또 토론하다보면 시간꽤걸리더군요


결론적으로 다 끝난후에 판사님들에게 통보하면 판사라님들이 그것을 취합해서


판결을 내리더군요


이때즘되면 저녁9시.. 진짜 몸이 피곤해지더군요. 


수고비로 10만원을 받았지만 이게 다시 하라고 하면...


나름 힘들어서 한번 배심원을 하면 5년후에나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때도


흔쾌히 할수있을까? 생각들더군요.


음..그래도 재판다끝난후에 눈물흘리며 인사하시는 가족들를 보며 가슴은 나름 편했습니다.

 

그날 하루 보낸 시간이 누군가에게 앞으로의 몇년이 걸린 천금같은 시간인데 그것을 결정하는 큰 책임감을

 

지고 군대이후 올만에 공적인 일을 맡아봤다는 생각때문에..^^;


 


솔직히 이걸로 회사하루 쉬어야 한다고 하니까 첨에는 회사 윗분들이 멍미?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가져간...^^;


머 결국은 사람들입장에선 하루 쉬고 돈도벌었다? 쏴라~ 이런분위기..ㅠ 결국 다음날 부장님 과장님등등 팀원들과 가볍게 저녁 


12000원짜리 샤브샤브 사먹고 오히려 초과지출했다는...ㅠㅡ




그래도 끝나고 올때 받은 사은품? 덕에 집에 법원마크붙어있는 물컵하나 생겨서 


이걸볼때마다 나도 법원에서 하루라도 공익을 위해


봉사해본 사람이라는 나름의 자부심을 되새긴다는^^;

 




3단계 매운맛 치킨 토핑 날계란 대파로 주문한거





여기서 카레에 날계란넣는거 맛붙였다가 집에서 


어머님이 해주시는 카레에다 날계란넣자고 하다가 맞아죽을뻔했다..ㅜㅠ 




첨에나온거 다먹고나서 카레리필하면 1~2단계로 안매운 카레로 리필을 해준다.




원타임의 송백경이 운영한다는 오사카의 매운 카레 전문점 아비꼬..물론 난 연예인 얼굴을 잘몰라서 가서도 누군지 모르지만


암튼 여기서 


3단계 매운맛 치킨 토핑 날계란 대파로 주문한거..


4,5단계는 전에 먹다가 후회한적있어서 그 이후론 3단계까지만..^^;


날계란,대파를 카레에? 첨에는 거부감들었지만 공짜였다..ㅡㅡ


그래서 넣었는데 맛있어서 이젠 갈때마다 넣는..^^;


교대갈일있을때 너무오래 가는게 지루해서 잠시 내려서 압구정서먹고 다시 교대로 간다


홍대점은 사람이 너무많아 정신없지만 여기는 그래도 혼자먹을 여유는 있으니까 좋은듯...








몇주전이긴 하지만 막상 뉴스로만 보다가 마침 지나갈일생겨서 본것들..


춥다는게 실감났죠..^^;

 


1년가까이 마포~공덕사이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마포역근처 서을가든호텔뒤에 
마포원조떡볶이라는 맛집이있다는건 어제 첨알았습니다.


야근하기 전에 사람들은 배부르게 밥먹으러 가고 전 호기심에
분식으로 저녁을 때워볼겸해서 가봤습니다.


김밥2000원 떡뽁이2000원 튀김1000원 딱 5천원어치인데
떡볶이 부산식으로 가래떡으로 길게 여러개 나와 그것을 가위로 잘라먹는데 

맛이 특이하게 매우면서 맛있더군요

나중에가면 떡볶이2인분에 튀김만...시켜먹어봐야지..하는중이라는..^^; 





http://www.youtube.com/watch?v=DJKJVMbai2A&feature=player_embedded


Supper is done and night has come

저녁식사는 끝나고 밤이 다가오지

My father worked hard all day long

아빠는 하루 종일 힘들게 일하셨어

Let's have tea together near the fireplace

벽난로 옆에서 다함께 차를 마시고

And talk for hours

한참을 얘기하자



My house, my home is so small, so pretty

우리 집, 우리 집은 정말 작고 정말 예쁘지

My mom, my dad, we are family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우리는 한 가족

Joy everywhere, memories

어디서든 즐기자, 내가 사랑하는

In the house I adore

그 집에서의 기억들을



Mama hangs a picture on the wall

엄마는 벽에 그림을 거시지

it's time to sleep and daddy yawns

이제는 잘 시간이야 아빠가 하품을 해

Let's have tea together near the fireplace

벽난로 옆에서 다함께 차를 마시고

And talk for hours

한참을 얘기하자



My house, my home is so small, so pretty

우리 집, 우리 집은 정말 작고 정말 예쁘지

My mom, my dad, we are family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우리는 한 가족

Joy everywhere, memories

어디서든 즐기자, 내가 사랑하는

In the house I adore

그 집에서의 기억들을



My house, my home is so small, so pretty

우리 집, 우리 집은 정말 작고 정말 예쁘지

My mom, my dad, we are family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우리는 한 가족

Joy everywhere, memories

어디서든 즐기자, 내가 사랑하는

In the house I adore

그 집에서의 기억들을


ps


요즘  다시 일본애니 음악들 열심히 듣는중인데

그중에 마루밑 아리에티라는 애니의  ost 2번째곡  Our House Below에 꽃혀서 며칠동안  

거의 mp3로 무한반복으로 듣는중입니다.^^;


시간나실때 한번쯤 들어볼만하다고 생각들어 추천해봅니다~~




싸가지없는것들..ㅡㅡ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지도부와 함께 2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박관현 열사의 상석을 밟고서 묘비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지도부와 함께 2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박관현 열사의 상석을 밟고서 묘비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2007년 5월13일 고 홍남순 변호사의 묘비 상석을 밟고 있다. ⓒ5.18 기념재단 자유게시판◀ 이명박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2007년 5월13일 고 홍남순 변호사의 묘비 상석을 밟고 있다. ⓒ5.18 기념재단 자유게시판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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