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저녁시간전 야근을 앞둔 상태서 15층서 바라본 석양..



파워풀한게 보기 좋네요 남자의자격...


2011년 목표가 이것을 배워 해보는거라는데 

 흠..저도 배워볼까 하다가 

무플이 안좋아서 포기한거라 

나름 기대되는..^^;



경제가 지금보다 좋던시절 에 했던 연극..ㅋ


지금이렇게 야당에서 하면 전원 국보법위반으로 잡혀갈듯...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01&newsid=20101223114807724&p=newsis


수원지법, 10대 소녀 성폭행 20대 3명에 '무죄'

뉴시스 유명식 입력 2010.12.23 11:48 | 수정 2010.12.23 11:57..(생략)...


라는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이 판사딸들중에 12살난 어린애를 20대 3명이

여관으로 유인해 술에 취하도록 한 뒤 차례로 성폭행했다면 


과연 다른 판사들이 피해자가 나이 어린 소녀이고 음주를 한 사정은 인정되나 심리적 또는 물리적 반항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란한 항거불능의 상태에 놓여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강제로 윤간당한걸로 취급하지 않고 화간이라며 무죄라고 판결을 내일수있을까?


불과몇년전 전세집주인이 판사인줄모르고 전세값5천만원을 사기쳤을때 징역7년을때렸던 그래서 검찰이 이런죄치곤 너무 형량이 세다며 항소하게 했던 용감무도한 판사님들..


일반인들은 모텔에 12살애를 데리고 들어간걸 유죄라고 생각하고
돌림빵 한게 유죄라고 생각하고


12살이면 초6? 정도 일텐데 저 정도면 원조교제에 해당할거 같은데 
대학생들이 초등 윤간하는게 무죄라는 사실이.. 


설마 가해자들이 성나라당소속이거나 지역유지들 자식들인가? 암튼 그런걸 떠나


과연 피해자가 판사딸이라도 같은 판결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몇년에 한번씩 롯데월드를 가보면서 한번도 풍선기구를 못타봤습니다.

 

기달리다가 지쳐서..포기하기 일쑤였는데

 

최근에 갔을땐 40분정도 기달린후 탈수있어서 첨으로 타봤습니다.

 

마침시간이 어두워질태라 불이 커져서 볼만해지더군요.

 

풍선타고 돌면서 제 똑딱이로

 

눈에 보이는것들을 찍어본 롯데월드야경입니다.

 

 

 

 

 

 

 

 

 

 

 

 

 

 

 

 

 

 

 

 

 

 

 

 

 

 

시간나실때 풍선기구..한번쯤은 타볼만한거같아 추천드립니다.^^;

 

 

ps

 

마침 그날에 크리스마스관련 퍼레이드같은걸 하더군ㅇ

 

인상적인건 퍼레이트 끝나고 출연진들이 공연할때..

 

 

 

이것도 볼만했습니다. 시간잘맞춰서 가셔서 한번쯤 봐보시길 추천요~^^;

 


아쉬운맘에 몇몇 사진들 여기저기서 취합해서 올려봅니다.ㅠ







지난 5월 4일 서울 백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리영희 선생님이 지인들의 방문에 활짝 웃고 계실때..

 


군부독재시절 사실을 알면 안되던 시절

 

탁월한 영어실력으로 미국공문서에 나와있는 사실들을 정리해서 우리사회에 잘못알려진것들을

 

진실을 밝히실때 그것을 죄라며 감옥에 쳐넣었을때...

 

맨마지막 사진은 1989에 방북취재를 기획했다는 이유만으로 구속돼 5번째 옥고를 치르다가

 

집행유예로 출감한 당시 한겨레고문이시던  리영희 선생님에게  부인 윤영자씨가 두부를 먹이는 ‘액땜 행사’를 하고 있을때...

 

 

625때 군대도 안가고 그후에도 군면제로 기득권을 누리는 세력들이 엉뚱하게 이분을 좌빨이니 빨갱이니 난리를 치지만

 

 ?으실때 한국전쟁 당시 군입대를 두번연장하시며 육군소령으로 전역..

 

영이실력이 좋고 영어교사를 한경력때문에 주로 un군연락장교단으로 소속되 미군관련일을 하셨습니다.

 

권총을 백발백중 잘 다루시던 걸로 유명하셨죠

 

군대때 사진은 제가 못찾았고 좀 더 이후 사진입니다.

 

암튼 이분은 한국사회 지식인중에서 영어로 거의 한국내 top에 속하는 지식인이라

 

미국 언론사에 자유롭게 기고를 하시며 그들과 직접소통ㅇ 가능하셔서 한국에 필요한 정보들을 영어원문으로 구하시는

 

능력이 탁월하셨죠

 

 

 

미국에 방문하실때 뉴스들.. 미국언론에 소개된 뉴스들..

 

지금도 <워싱턴 포스트>를 뒤지면 나오는 그의 기사들은 미국 사회에 당시 다른 누구도 하지 않았고 또 할 수 없었던 이승만 독재정권 치하의 한국 실정 제대로 알리기를 한 셈이 됐고 그것은 이승만 하야에도 영향을 끼쳤다고하더군요.

 

그 활약 덕에 1959년 그는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신문학 연수를 받을 수 있었고, 귀로에 들른 일본 도쿄 서점에서 사들고 온 책들 중의 하나가 님 웨일스의 <아리랑의 노래>이고 그덕에 우리나라에서 일제시절 매국노들만 설쳤던것이아니라 중국공산당에서 활동한 조선인 혁명가 김산(장지락)의 생애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목숨과 삶을 걸고 독립운동을 하던 분들이 있다는것을 알수있었죠.

 

 

이분이 당신의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어떤사람이 쓴글을 읽어보면

 

“선생님의 <전환시대의 논리>와 <우상과 이상>을 읽다 말고 너무도 두려워져서 이불을 뒤집어쓴 채 괴로움에 떨면서 꼬박 밤을 새웠습니다. 고등학교까지의 주입식 학교교육으로 구축된 신념 체계가 저의 내면세계에서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거꾸로 서 있던 온갖 사물과 관계와 색깔들을 제 모습, 제 색깔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차라리 두려움과 형벌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붓이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실감나죠..

 

지은 글은 키만큼 높았으니
당대의 젊은이들에게 물어보라
사숙한 제자 얼마나 많은지
깨우치고 이끌어 동시대 영재들을 
격동시켰으니
뒤 이을 인재 그 뉘인가.

중국의 5.4혁명을 이끌었던 양계초가 사망했을 때 여석산(閭錫山)이란 학자가 쓴 조사의 한 구절을 삼가 리영희 선생 영전에 바치는 글을 보면서 이분에게 딱 맞는 글이란 생각도 들구요..


개인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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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이 마지막 책을 읽고 거꾸로 책들을 읽어나갔었죠.


어제 01시전후로 뜬 리영희선생님의 소식을 들으며 하루종이 기분이 모하더군요


한번도 직접뵌적도 없지만 이분덕에 그나마 제가 즐기는 당연한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누리고있다는 생각은 왠지 먼가 빚진기분도 들구요.


이분이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제대로 거동도 못하실때

 

 




이분이 맘에안들어하시는 이분과 반대인 세력들의 천하가된이후


군면제기피세력들과 조중동을 필두로 


이분책을 읽었던 386들이 한국경제를  망쳤다며 한국경제를 망친 잘못된 의식화의 죄를 사죄하라고 난리를 치는 와중에


김수환 추기경 법정스님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대통령등등 사회의 원로로서 먼가 말씀을 해주셔야 할분들이 하나둘씩 너무도 빨리


들 저세상으로 가시는 와중에 리영희선생님 마저 돌아가시니 먼가 답답하네요..ㅠ



 

작년에 낙산공원근처에서 일할때는 ( http://blog.daum.net/mowckb/15680428 ) 주간풍경은 많이 찍었지만

 

밤에는 바빠서 1번도 못가봤었다.

 

이번에 일하는곳에선 대학로서 회식하고 연극보고 1,2차 달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난 11시쯤에 2차는 도망간대신

 

모처럼 낙산공원을 구경하기위해서 가서  야간풍경을 감상해봤다

 

파리 몽마르트 언덕과 해발(125미터)이 비슷해 '서울의 몽마르트'라 불린다는 낙산공원..

 

역시 주간뿐만 아니라 야경도 볼만했다

 

 낙산공원은 성곽들이 볼만했다.

 

시간나면 날씨 좋을때 다시 한번 오고 싶은..

 

다음 사진들은 낙산공원에서 걸어가서 나올때까지 내눈에 비친것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해본거^^ 참고용..ㅋ

 

 

여기가 입구에서 올라가는길..

 

 

 

중간쯤가다보면 대학로일대가 보이는데 낮에 보이던거랑은 또다른 감흥이더군요

 

어제는 안개가 많이낀날이었지만 안낀날에 와서 보면 또 다를듯..

 

 

공원에서 보이기 시작하는 성곽들...그걸따라 올라가다봄

 

어제는 날시가 좀 풀린날이라 그런지 나름 쉬원하고 좋더군요.

 

 

 

 

 

여길 낮에보면 성곽과 파란 하늘과 도심지가 보이는곳인데

 

밤에보니 나름 색달랐던..

 

 

여기는 작년에는 안보이던곳..

 

 

저기를 지나 문을 나가니 낙산공원이란 팻만이 크게 보이더군요

 

 

 

성곽을 따라 걸을수있게 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조명이되어있어 보기좋았던...

 

 

 

 

 

 

 

계속 저끝으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다시 돌아가야 할듯해서 이쯤에서 멈춘..

 

 

계속 내려가면 어디로 가는건지..아직은 모르겠더군요..

 



 



 

다시 올라오면서 뒤쪽을 보니 좋더군요..

 




 

날씨가 풀리면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도 좋을듯...

 





 


 

내려가는 길에 멀리서 본풍경..

 


 

중간에밑으로 쭉 내려가는 사다리를 내려가면

 


다시 들어온곳으로...

 

 

 

회식하다 11시쯤에 일로걸어가서 다보고 나니 12시좀넘은..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거의없고 완전히 혼자 새내서 보고 논기분...좋았습니다.

 

나중에는 날씨풀리면 더 복장 가볍게 하고 가보고싶다는..^^;

 

 

 

50년전 대한민국에선 한 미친살인마때문에 


419일 하루에만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행사해 반민주반자유부정부패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던  

시민과 학생들이 서울에서만 104명 부산, 광주에선 27명이 총에맞아 돌아가셨습니다.

전국적으로 계산하면 노동자 61명, 고등학생 36명, 무직자 33명, 대학생 22명, 국민학생·중학생 19명,기타 15명으로 총 186명이

실탄발포에 아까운 생명을 잃고 6026명이 부상을 당해  끔찍한 피가 펑펑흘렀습니다.


결국 


27개대학 258명의 교수님들이 미친살인마는 물러가라며 14개항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그후 400명의 대학교수님들이

4.19의거로 쓰러진 학생의 피에 보답하자면서

'이 대통령은 즉시 물러가라', '부정 선거 다시 하라', '살인귀 처단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위를 감행 서울시가를 행진하기 시작했습니다.

4.25 교수단 데모는 전국민적인 지지를 받아 다시 연이어 시민들과 학생들이 연이어 궐기하기 시작하고

미친살인마를 지켜주던 미국정부마저 이승만에게 하여하는게 낫다고 의견을 제시하자

끝까지 버티던 이승만은 4.26 10시에국민이 원한다면 대통령을 사임한다고 하야성명을 발표 한후

 

환호하는 시민들이 파고다 공원에 있던 미친살인마의 동상 목에 줄을 걸고 끌고 다니는 가운데

 

결국 12년간 잔인한 피의 철권독재를 휘두르던 독재자 이승만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주혁명에 의해 쫓겨나 4.28에 경무대를 떠나 이화장으로 갔다가

 

1960년 5월 29일 부인과 같이 국민들 몰래 미국의 하와이로 도망가 결국은 조국으로 못 돌아오고 해외에서 죽었습니다.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입버릇처럼 애기하던 독실한 교회 장로이자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기도 했던

 

이승만


그는 결국 대한민국에서 국민에 의해 쫓겨난 미친살인마일뿐입니다.


사람마다 + - 가 있겠지만 이승만은 자기 국민을 자기와 생각이 다르는다는 이유로 죽이던 살인마로서의


악행이 더 높은 놈입니다.



그럼 살인마를 위해


잘했든 못했든 그분이 건국대통령이라는 것은 역사적 사실인 만큼 정치적 입장을 떠나 

그분의 업적을 알려 건국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 


한기총 심볼. ⓒ한기총


며 5만교회 5만목사 2천만 한국내 기독교인들을 대표한다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이승만동상을 서울한복판 광화문에 세우겠다는 것을 보면서



거기엔 이미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이 계시니 충분하니


차라리 돈많은 한기총에서 (최근에도 1년에 현금이 4조가 넘고 부동산이 80조가 넘는다며 그돈으로 


기독교은행을 만든다고 할정도로 돈이 좀 있으시니 ) 차라리 아주쫌만 기부해서



이승만 기념관을 세워 거기서 자국민을 죽이던 미치광이살인마시절의 역사사료와 


건국할때의 사료를 같이 전시해서 객관적으로 사람들이 보고 평가하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듭니다.




ps


당시  419에 죽은 15살 한 여중생의 유서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봐서도 너무나도 그당시의 상황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영숙양(15세, 당시 한성여중 2년)의 유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머님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끝까지 부정 선거 데모로 싸우겠습니다. 지금 저와 저의 모든 친구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은 우리 나라 민주주의를 위하여 피를 흘립니다. 

어머니,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윌들이 아니면 누구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저는 아직 철없는 줄 잘 압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길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학우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나간 것입니다. 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고 합니다. 

데모하다가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어머닌,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기뻐해 주세요. 

이미 저의 마음은 거리로 나가 있습니다. 너무도 조급하여 손이 잘 놀려지지 않는군요.

부디 몸 건강히 계세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의 목숨은 이미 바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상 이만 그치겠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진영숙 양은 19일 오후 4시 학교를 파한 후 시위에 나가기에 앞서 홀몸인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일단 집에 갔다가 시장에 장사하러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자 편지를 써놓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녀는 성북 경찰서 앞으로 이동하던 버스 에서 구호를 외치다가 (마치 월드컵때 울나라 팀이 이겼을때 버스안에서도 대한민국 하며 했던것처럼...)

 

버스안에도 사격을 하던 경찰에 의해 총에맞아 돌아가셨했습니다.

  

ps

이승만이 쫓겨나는 계기가 되었던 3.15부정선거 와 대학 교수단 시국 선언문관련 글과 사진입니다.

3·15 부정 선거 지시 비밀 지령

가. 4할 사전 투표 : 투표 당일 자연 기권표와 선거인 명부에 허위 기재한 유령 유권자표, 금전으로 매수하여 기권하게 만든 기권표 등을 그 지역 유권자의 4할 정도씩 만들어, 투표 시작 전에 자유당 후보에게 기표하여 투표함에 미리 넣도록 할 것 

나. 3인조 또는 5인조 공개 투표 : 자유당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미리 공작한 유권자로 하여금 3인조 또는 5인조의 팀을 편성시켜, 그 조장이 조원의 기표 상황을 확인한 후 다시 각 조원이 기표한 투표 용지를 자유당측 선거운동원에게 제시하고 투표함에 넣도록 할 것 

다. 완장부대 활용 : 자유당측 유권자에게 '자유당'이란 완장을 착용시켜 투표소 부근 분위기를 자유당 일색으로 만들어 야당 성향의 유권자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주어 자유당에게 투표케 할 것 

라. 야당 참관인 축출 : 민주당측 참관인을 매수하여 참관을 포기시키거나 여의치 않을 때는 적당한 구실을 만들어 투표소 밖으로 축출할 것

(『동아일보』, 1960년 3월 4일) 


대학 교수단 시국 선언문(1960. 4. 25) 

이번 4·19 참사는 우리 학생 운동 사상 최대의 비극이요, 이 나라의 정치적 위길르 극복하기 위한 중대 사태이다. 이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규정(糾正)이 없이는 이 민족의 불행한 운명을 도저히 만회할 길이 없다. 우리 전국 대학교 교수들은 이 비상 시국에 대처하여 양심의 호소로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소신을 선언한다. … 

'이 대통령은 즉시 물러가라', '부정 선거 다시 하라', '살인귀 처단하라'

(『동아일보』1960. 4. 26)

 

 

다음사진은 1960년 4월 12일자 부산일보 조간 1면에 나온


 


 



부정선거에 항의하다 행방불명되었다가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처참한 상태로 
마산 앞바다 에서 시체로 떠올라 발견된 마산상고생 김주열의 시체로

4.19혁명의 불을 당긴 경상남도 마산 시민의거의 도화선이 된 사진입니다.


 위 글과 사진만 보더라도 이당시 이승만정권의 폭정이 어떠 했는지 
왜 어린 여중생이 저런 일기를 쓰고 혁명에 가담했어야만 했는지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저때 피흘리며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

 

그분들이 보시기에 지금 대한민국에서 그분들이 의해 쫓겨난 


분의 동상을 세우겠다는 미련하고 무식한 후손들을 보면 그분들은 천국에서 무슨생각을 하고계실지..걱정됩니다.

아르헨티나를 위대하게 만들었었던 


현재도 비록죽어서는 군부쿠테타군에 


시체는 손목이짤리고 창녀로 평가절하되었지만
 
아직도 아르헨티나에선 추앙받는 분들인 페론과 에바 이분들에 대한 노래가 듣기좋아서 올려봅니다^^;

 

 

 

 

(영화속 화면중심으로 나온거..)

 

it won't be easy, you'll think it strange
when I try to explain how I feel
that I still need your love after all that I've done

you won't believe me
all you will see is a girl you once knew
although she's dressed up to the nines
at sixes and sevens with you

I had to let it happen, I had to change
couldn't stay all my life down at heel
looking out of the window, staying out of the sun

so I chose freedom
running around, trying everything new
but nothing impressed me at all
I never expected it to

(chorus:)
don't cry for me argentina
the truth is I never left you
all through my wild days
my mad existence
I kept my promise
don't keep your distance

and as for fortune, and as for fame
I never invited them in
though it seemed to the world they were all I desired

they are illusions
they are not the solutions they promised to be
the answer was here all the time
I love you and hope you love me

don't cry for me argentina

(chorus)

have I said too much?
there's nothing more I can think of to say to you.
but all you have to do is look at me to know
that every word is true


여러분들에게 이상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그렇게 쉽지 않아요
지금 내가 어떤 기분인지를 설명하는 것이,
이 모든 것을 이룬 이후에도 여전히 
당신들의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죠

당신들은 날 믿지 않을 거예요(믿기 힘들 거예요) 
당신 앞에 서있는 이 소녀가 당신이 알던 그 아이라는 것을 
비록 이렇게 멋지게 차려입고 있기는 하지만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당신 앞에 서있는 것이랍니다.

난 이렇게 해야만 했어요; 난 변화를 가져와야 했어요 
내 삶을 저 밑바닥 인생으로 팽개쳐둘 수 없었어요
저 태양 빛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창 밖만 바라볼 수 없었어요

그래서 난 자유를 선택했어요 
이곳 저곳 뛰어다니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던 거죠
하지만 아무 것도 내게 감동을 줄 수는 없었어요 
물론 나도 무언가가 스스로 내게 그래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
아르헨티나여 울지 말아요
진실로 난 당신을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지금까지 이 힘든 나날 속에서도 
이 미칠 것 같은 삶 속에서도 
난 당신과의 약속을 지켜왔어요
그러니 나에게서 멀리 떠나지 말아요

재산이나 명예나 
난 그런 것들을 초대한 적이 없어요(욕심을 낸 적이 없어요)
비록 세상 모든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열망할 지 모르지만

그것들은 환상에 불과하죠 
비록 그렇게 보일지라도 그것들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랍니다.
진정한 해답은 여기 이곳에 항상 있어요
난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당신들도 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르헨티나여 이제 더 이상 울지 말아요

(*) 반복

제가 말이 너무 많나요? 이제 당신들에게 할 말이 더 생각나지 않네요.
하지만 이제 절 지켜보면 이 모든 말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ps 이건 다른버전...

 

 

ps

 

Don't Cry For Me, Korea

 

라고 할수있는 분들이..한국에도...나올수있길..이미 나왔나? 암튼..^^;;


더불어 아쉬운건 g20에서 한국대통령이 남미의 두라이벌 아르헨티나 와 브라질중 브라질만 만난 정상회담 한건 좀


단견이었다는 생각이듭니다.


마치 다른 나라에서 일본총리랑은 만나면서 한국대통령은 안만난듯한 것과 비슷한데..머 암튼...

1395년 경복궁이 지어진 후 615년만에 첨으로 야간개장을 한날...


평소 낮에 보던거랑 밤에보는 확실히 달랐다. 물론 조명이 큰 역활을 했지만..


이런걸 G20이라고 이럴때만 하지말고 평소에도 자주하면좋겠다.


특히 연말에 차없는 거리할때 종로 광화문 청계천 덕수궁 경복궁이어져 걸어다니는건 생각만해도 좋은데..ㅜㅠ


암튼 어제 추운날 똑딱이로 몇장만찍고 나올려고 했는데 경회루한곳만 해도 빛에따라 다양하게 보여지는 아름다음에


100장정도찍었고...그중에 알아볼수있는거 몇장만 올려볼려고 한다.




양쪽이 다 잘나왔던거..


밑의 물에 반사된 부분이 서로 대칭적인게 볼만했다



낮에보면 멋있던 나무들이 밤에는 잘 안보이지만 암튼 머..^^;



밑에 물길속의 경회루 라는 글자가 물결에 흐날리는게 보기좋았다



예전에 성전 이라는 클래프 만화에 나오는 제석천..천신이 사는 성을 비추는 물속의 성에 아수라일족이 살던것처럼

왠지 저밑의 물의 세계에도 다른 세계가 있을거같은 기분이..^^;



물속에 비추는 글자가 바람에 휘들리지만 않으면 지상걸 찍어서 거꾸로 보는듯한 기분일지도..^^;



정면에서 본거...



개인적으론 여러장찍은것중에선 이게 제일 맘에들었다..오른쪽에는 나무들이 있는데 잘 보이진 않지만..ㅠ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시는 세계각국의 G20정상들이 오찬을 하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이모저모 입니다.

 

막상 국립중앙박물관이라고 하면 박물관이미지가 강하지만 건물자체가 품격이 높아서 이런자리로 좋아보이더군요

 

 

 

 

저녁때 밖에서 찍어본 중앙박물관 전경...

 

 

낮에 들어갈때 보면 고려시대처럼 청자로 기와를 만든 청자정이라고 보입니다. 

 

 

눈올때다시와서 찍으면 멋있을거같더군요

 

아쉬운건 밤에도 조명을 멋있게 비추면 물에 그림자가 멋있을거같은데 안그래서 밤에보면 잘 안보이더군요..ㅠ

 

 

박물관옆에있는 휴식처..좋았습니다. 날씨선선할때오면 딱이겠더군요.

 

 

내부의 모습..일제시대 왜넘들이 무단으로 일본으로 뜯어간것을 찾아와 복원한후 여기다 갔다놓은 경천사십층석탑..불교에 문외한인 제가

볼때도 멋있었습니다. 대리석으로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는지..감탄스럽더군요

 

 

들어가는 입구의 천장모습..기학학적인 모습이 유물들과 어울려 보기좋았습니다.

 

 

여기가 이번에 G20 정상들이 오찬을 하실수있게 준비하는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식사를 하며 각 방의 문화재를 보는 재미..

좋을거같더군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도 가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악..이건 무슨 비였는데 이름을까먹었어요..ㅠ.

 

 

햇볕의 강약에따라 내부가 은근하게 바뀌는게 보기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천장의 모습...낮에는 은은하게 햇볕이..밤에는 달빛 별빛이..들어오는게 좋더군요...

 

 

들어가는곳...낮에보다 밤에보니 멋있더군요

 

외국분들이 먹는제만 치중하지말고 주변의 한국문화재들을 자연스럽게보면서

 

한국의 문화수준과 유물에 대해 좀이라도 관심을 가질수있음 좋겠네요^^;

 

더불어 기우이겠지만 조상님들이 남긴 유물들이 행여 불상사가 생기지않게 정부당국에서 신경을 많이써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작년과 ( http://blog.daum.net/mowckb/15680432)  비교해서 비슷한것이 많았다.


똑같은건데 자리만 바꿔서 울겨먹기? 머 암튼 그래도 볼만은 했으니..


일단 작년과 다른 특이했던것들 위주로 찬찬히 정리..^^


1.한국적인 소재가 대폭보강되었다. 거북선은 특히 인상적..












안에다 무슨 설치를 해서 포가 발사되는 효과를 보여줬는데 볼만했습니다.



견우직녀..


 

 

호랑이 잉어..

 

농악?사물놀이? 암튼..


중간에 굴다리라고 해야하나? 암튼 다리 밑에 걸어놓아 있던것들..

 

일단1은 한국적인 소재들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교 예술품이라고 하는 고려불화들은

현재까지 남아있는 160개중 한국에는 19개밖에없고

나머지는 다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등 딴나라에 가있는것을 이번에 모처럼

고려불화대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는 한자리에서 볼수없는 고려시대 불화들..


이중 딴나라에있던거중 1/3에해당하는 42점과 우리나라거 19점을 모아서

이촌역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몇번을 보면서 감동에 겨워 모처럼 토요일 출빠도 pass했네요..^^;;

관음보살이 물방울 모양 안에 서 있어 물광울 관음이라 불리는 일본 센소지소장 수월관음도...첨 공개되는 거라

 

이번에 보는 한국사람들은 다들 첨보는 거죠^^; 일본에서도 일본인들이나 학자들도 거의 보기 힘든 거라고 합니다.
 
 

것도 괜찮았구


개인적으로 특히 관심깊게봤던 1만5,000개의 작은 부처 얼굴들이 모여 하나의 부처 형상을 한 비로자나불도등등...
 

어떤분들은 망원경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림안을 자세히 관찰할수있는거..를 가지고 와서 그세부를 감탄에 겨워 하시면서

 

보시더군요


전 더 자세히 알고싶어


초판을 사서 어제 집에서 보면서 나름뿌뜻한..^^;


암튼 21일까지 하는데 다음주는 거기서 쥐20 오야봉분들 연회장소로 사용되서

밥먹고 논다고 해서 1주일내내 일반인출입금지고

그담주에 다시 열린다고 하니 시간나실때...추천드립니다. 


갠적으로 나이롱이지만 세례받은 개신교신자지만 종교를 떠나서
 

조상이 남긴 문화재로서 진짜 볼만했거든요

다시는 보기힘든기회니 시간나실때 한번쯤 추천드립니다^^;

 이미 억새축제는 끝났지만

 

그래도 집에서 15분거리인 하늘공원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주말에 갔다와봤습니다.

 

서울같은 대도시안에서 광활한 억새들보는거 으외로 기분이 좋더군요.

 

그래서 으외로 거의 반나절동안 즐겁게 돌아다닌거같습니다^^;

 

짬날때 어제 반나절동안 하늘공원 억새구경기 올려봅니다~

 

 

상암역출구..여기서 나와 홈플러스를 지나 길을 건너 계단을 올라가면 좀힘은들었지만

 

 

좀만 걸으면ㄴ 광활한 하늘공원과 억새들이 펼쳐지죠..

 

 

 

 

여기와서 아니면 진짜 서울에서 억새볼일이 없다는 생각이..^^;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긴 많지만 사람없는 길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사람이많아도 광활한 억새틈에서 간간히 보이는?^^

 

 

 

 

하늘공원끝쪽에서 한강변을 구경할때..멀리서 분수가 보이더군요...

 

 

요트들도 떠다니구...

 

 

다시나가는 길로 가면 이때쯤부턴 쉬원한것을 넘어 좀 추워지더군요..

 

 

 

이 억새들이 몇주만 있으면 다 사라지고 겨울동안엔 당분간 활량하게 될 하늘공원을 생각하니 왠지

 

무상함이..

 

 

 

1인당 2천원에 운행하던 맹꽁이 전기차..요금은 비싼데 이동거리는 뷃~ㅡㅜ

 

값은 더 내려야할듯..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거나 배를 채우면 응암동불광천까지 이어진 길..날좋은 오후에 걷기딱이죠^^

 

 

이미 상당히 어두워져서 오늘은 산보는 포기..ㅋ.

 

억새축제는 끝났지만 그래도 2,3는 더 추워지기전에 볼수있으니 시간날때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우리가교과서에서 배운 서울과 충청도의 공주사비가 중심지였던 백제 지만


사서에만 주로 나오는 현중국에 있던 백제를

대륙백제 또는 외백제라고 부르는것을 

몇년전 했던 드라마..태왕사신기에선 서백제 동백제라는 표현을 사용했었죠



이번에는 그 연장선에서 대륙백제를 중심으로 다루는 




 KBS1 대기획 삼국시대 영웅군주 시리즈 1탄 ‘근초고왕'의 타이틀롤을  배우 감우성이 맡았다고 하네요.

근초고왕은 고구려를 공격해서 광개토태왕의 할아버지이자

소수림왕과 고국양왕의 아버지인 고국원왕을 목을 자른 왕

(정확히는 군대를 이끌고 있던 아들 근구수왕이죠..^^;입니다.)이죠.


암튼 한국교과서에 별볼일없는 약소국으로 나오는 백제는

드라마 주몽에서 고구려를 괴롭히던 만주북부의 부여를 쳐서 수도를 함락시켜 거의 망하게하고 

(물론 일본,한국,중국 학자들은 잘못된 기록이라고 주장중입니다)


광개토대왕 드라마당시 나온 서백제,동백제관련기록들도 

중국이 자신들의 공식역사책이라고 지정한 24개의 역사책에 


중국의 조조,유비,손권 위촉오의 삼국시대를 통일한 대진(
晉)제국  시기..

대진제국은 자신들의 내전에 변방 타민족을 끌어들여 진제국이 망한 ..

결국 5호16국이라는 전란의 시기에

백제가 대진제국을 침략해 요서군과 진(
晉)평군(진나라를 평정했다..라는뜻) 등을 설치했다는 기록때문에 

시작했죠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라는 우리나라 역사책엔 그런기록이 없기때문에 

역시 일본학자들과 한국학자들은 잘못된 기록 개구라,뻥..이라고 하는중입니다

교과서에는 무역활동을 위한 백제의해외진출..식으로만 나오죠


그후에

5호16국의 시대를 종결짓고 중국북부를 통일한 

말타던 오랑캐라 강을 못건너 양쯔강 남쪽의 한족국가들을 못치고 있을때

선비족의 북위 제국이

수십만 기병을 동원해 백제를2번 치는 전쟁기록이 있습니다.

백제의 동성대왕이 자기밑의 8왕을 거느리고(
백제의 황제는 - 백제가 황제국가 라는 무령왕무덤비석에서발견된용어덕에 -
우현왕(右賢王), 좌현왕(左賢王), 면중왕(面中王), 도한왕(都漢王), 팔중후(八中候), 아착왕(阿錯王), 매로왕(邁盧王), 불사후(弗斯候), 매라왕(邁羅王), 벽중왕(辟中王), 불중후(弗中侯), 면중후(面中侯)와 같이 8왕과 4후등를 거느렸다고하죠)


북위의 기병수십만명을 2번에 걸쳐 

전멸에 가깝게 물리친 대승리를 거두고 당시 남조국가들에게 이러이러하게 이겼다..라고 

자랑하는 편지가  중국역사책과 한국의 삼국사기에 남아있는데 역시나 

한국학자들과 일본학자들은 일본역사책에 기록이 없다며 잘못된 기록 

개구라 뻥 소설!! 이러는 중입니다.


아니면 고구려의 허가아래 북위제국의 기병수십만명이 요동과 평안도 황해도를 지나 

한반도로 들어와 백제와싸웠을지도 모른다는등..


뭐 일본은 임나일본부운운하며 백제는 일본의 속국운운하면서 

한때 지네 국보2호였던 고대의 커다란 청동으로 만든 거울에

백제무령왕(이름은 사마)이 일본천황에게 남제왕운운하며 

---------
계미년 8월 10일 대왕년 남제왕이 의자사가 궁에 머물때 , 사마
가 장수를 염원하며 개중비직 세인 금주리등 2인을 보내 좋은 백
동 2백간을 모아 이거울을 만들었다.

---------
--


라고 보낸 기록되어있는것에 대해서 조용히 입다물고있는중이죠

지네 역사책에 나와있는 

민달천황(閔達天皇)은 원년(572) 10월에 왕실을 위해 백제대정(百濟大井)에 궁궐을 만들었다

 

서명천황 11년(639) 가을 7월에는 백제천 가에 궁전을 지었는데 이름을 백제궁이라 했다.

서명 재위 13년(641) 겨울 10월 9일에 제명천황이 백제궁에서 세상을 떠났다.

같은 해 같은 달 18일에는 백제궁 북쪽에다 빈궁을 설치하니 이름을 백제대빈(百濟大嬪)이라 했다.


는 기록이나 백제가 망할때 당시일본귀족들과 왕족들이 

이제 조상의묘에 언제 어떻게 산소를 하러가냐며 울고불고 난리쳤다는 기록에 대해서도 조용히 입다물고있는중이구요..일본이라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있는 국호는 백제멸망후 10여년후에 당시 왜 국에서 만들었죠.

한국에서도 조용히..입다물고..ㅋ



참고로  일본의 공식입장은 일본원주민인 아이누족과 달리 일본인들은  하늘에서 뚝떨어진 이른바 천손강림한 족이라  

일본인들은 선택받은 민족 입니다..라는 중..ㅡㅡ

아 일본말중에 くだらない 라는 말이있습니다.시시하다. 형편없다. 볼품없다. 뭐 이런말인데 くだら는 '큰 나라', 곧 섬기는 나라, 본국, 대국(大國)이라는 뜻이면서 동시에 백제를 뜻하는 말로 쓰이는 즉..  くだらない 는 백제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죠..ㅋ

글고보니 쓰다보니 삼천포로 빠지네요..^^;

암튼 한국고대사는  아직 통일신라의 영토조차 밝혀내지못하고있습니다.

중국역사책인 만주원류고에 통일신라가 한때 북경까지 점령하고 어짜고 하지만 

우리나라학자들과 일본학자들은 개구라뻥소설 잘못된기록..이라고 하면서

일본학자들이 한국에 알려준대로 대동강~원산

이것만 교과서에서 배우는 정도니..ㅡ

나중에라도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일회성이 아닌.. 제대로 한국고대사가 연구되서

백제의 정확한 영토가 어느정도되는지 밝혀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ps 


우리나라에서 60년대에 연세대 교수님들이 구석기시대유물을  발견해서 전세계적으로 몇십만년전

거라고 인정해줬어도 한국내..(울나라 사학과는 일제시대이완용이조카였던 이병도 ,한국사의 3대역정으로 김유신,이병도,이성계를치져..ㅋ , 와 일본학자들의 제자들이 주축이라..선배이자 선생이었던 일본학자님들의 의견이나 학설에 맹종하는 분위기가 좀강했다고 하더군요)


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앞선시기의 유물들이 발견될리가 없다!! 


이래서 80년대까지 교과서에안실리디가 한국내 친일학자들대가들 몇몇죽고 난후 일본학계에서도 인정한이후에야 실렸죠 ㅡㅡ , 요즘 저희가 배울때부턴 국사교과서 보면 지도에 구석기,신석기시대유물발견지 가 수백개깔려있죠 

왠만한 나라들은 구석기유물이 발견되는 경우가 거의없습니다.  


참고로 고인돌만 해도 전세계에서 발견된 고인돌이 8만개정도인데 남북한에서발견되게 6만개입니다  , 

그래서 전라도지역에 몇만개 모여있는 고인돌 군락지가 유네스코 지정문화재로 지정되기도했죠


세계에서 최고로 큰 고인돌은 강화도에 있는 250t짜리 단일돌로 만든 고인돌이구요..

조선이 건국시에 인구가 망할때 100만(약10만호) 라고 기록에 남아있는데 백제는 조선건국 


700여년전인 멸망시에  5部 37郡 200城 76만호(대략 800만명..) 인구가있었다고 남아있으니


앞으로도 tv나 학계에서 드라마든 머든 더 잘 조사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백제가 일본(대야마토제국이라고 하죠..ㅡㅡ)의 식민지 속국이라는 


현일본의 주장이 바뀌면 제가 생각하는게 더 빨라지지않을까? 생각도 가끔합니다.^^;


암튼  쓰다보니 삼천포로 빠지네요..^^; 그냥써봤으니 저장을~ㅋ.


ps


백제:百濟(くだら)는 다른 우리 고대 왕국의 이름(고구려:高句麗;こうくり,신라:新羅;しらぎ,고려:高麗;こうらい)들과 달리 음독이 아닌 훈독을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가 언급한 것은 설중의 하나일뿐입니다. 예전엔 일본tv에서도 구다라나이~ 이런용어를 썼었는데 요즘은 표준어가 아니라고 

되도록 안쓴다고 하네요...

(고)조선 (old) korea

 

고구려 korea

 

고려  korea

 

조선 (new) korea

 

현재 북한/남한은 각긱 north korea/south korea

 

통일후에는 great korea

 

개인적으론 corea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영문명 korea는 안바뀌고 꽤 오래간다는 생각이..^^;

 

생각을 잘못해서 집에서 샌달신고 가볍게 걸어갔는데 거의 2어시간 걸리더군요 

 

 

머그래도 비온다음날이라 그런지 날씨는 엄청좋고 공기좋고 해서 걷는 재미가 나더군요

 

 

다들 중무장하고 걸어다니는데 딸랑 mp3와 똑딱이디카1개만들고 가볍게 걸어다니면서 바람쐬는 맛 좋더군요

 

 

중간중간에 보이는 이정표..

 

시간나면 족두리봉을 한번 가봐야 한다고 생각중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구름다리..

 

 

잠시 여기서 잠시 쉬면서 주변 구경해도 좋더군요 

 

 

밖으로 보이는곳...예전엔 이런곳에서 암벽타는 분들 많았던 기억이...

 

 

 

구름다리를 한참 지나면

 

 

하늘 전망대에 올라오게 됩니다.




여기서 보이는 주위풍경들..

 

날좋은 날에

 

모처럼 시간내서 북한산둘레길에 올라가서

 

불광역근처의 전망대까지 가서 구경한 풍경...

 

 

역시 산은 적당히 오르락 내리락 하면 기분좋네요^^;

 

 

무릎과 발목은 무지아프지만..ㅠ

 

머 이래놓고 다시 그날밤 놀러 나갔다왔지만^^;;;;

 

 

ps

 

가운데 제일 높은 건물이 불광cgv..킴스클럽있는 그나마 은평구에서 꽤 높은 건물중의 하나입니다.

 

원래 이쪽은 아파트도 거의없었는데 노재동 이재오때 막무가내로 원주민들 90%이상 몰아내고

 

도로계획없이

 

막지은 아파트들이

 

넘쳐나네요...

 

그결과 이재오는 문국현한떼 쫓겨났다가 최근에 야당들의 뻘짓으로 다시 복귀했죠.

 

구청장은 야당으로 바뀌구요.

 

예상 인구유입에 맞춰 도로를 확충하고 천천히 재개발을 하면서 아파트를 지었으면

 

풍경이 좀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ps

 

 다음사진들은 집에와서 짬날때

 

옥상에서 본 풍경들..^^;ㅋ

 

 

 

 

 

 

모처럼 아침에 시간내서 북한산둘레길에 올라가서

 

불광역근처의 전망대까지 가서 구경한 풍경...

 

역시 산은 적당히 오르락 내리락 하면 기분좋네요^^;

 

무릎과 발목은 무지아프지만..ㅠ

 

ps

 

가운데 제일 높은 건물이 불광cgv..킴스클럽있는 그나마 은평구에서 꽤 높은 건물중의 하나입니다.

 

원래 이쪽은 아파트도 거의없었는데 노재동 이재오때 막무가내로 원주민들 90%이상 몰아내고

 

도로계획없이

 

막지은 아파트들이

 

넘쳐나네요...

 

그결과 이재오는 문국현한떼 쫓겨났다가 최근에 야당들의 뻘짓으로 다시 복귀했죠.

 

구청장은 야당으로 바뀌구요.

 

예상 인구유입에 맞춰 도로를 확충하고 천천히 재개발을 하면서 아파트를 지었으면

 

풍경이 좀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개탄 - 연합뉴스 Georgia 를 조지아로 읽는다.. 미치겠다..

 

저런기자넘들이 연봉은 엄청높다고 하는데 진짜 빽으로 기자도 뽑는건가..

 

내가 지금가지 읽은 책중에서 그루지아를 조지아라로 표현한건 연합이 유일하다..ㅡㅡ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7&newsid=20100915064216429&p=yonhap

러시아-조지아, 국제사법재판소서 '으르렁'

 

 

간디가 말하는 나라가 망해가는 7가지 징조

 

1. 원칙 없는 정치 - 세종시 수정, 4대강 강행, 미디어법강행,광우병 쇠고기 묻지마 수입, 위장전입 탈세를 저지른 범법자 적극 우대 등용
2. 양심 없는 쾌락 - 종교시설의 여자들 성폭행, 탈세한 부자들의 흥청망청 해외여행
3. 인격 없는 교육 - 역사,국사 수업 경시,인성교육 없는 강제적인 지식 주입, 영어교육에만 집중등등
4. 인간성 없는 과학 - 낙태 세계 1위수준...할말없음..

5. 노동 없는 부 - 부동산 투기 조장, 부동산 부자들에 대한 감세, 재벌들의 세습,교회 세습 , 고위공직자들의 세습
6. 도덕 없는 경제 - 용산 철거민 학살, 태안 기름유출, 결식아동 급식비 삭감,의원들죽을때까지 월평균130만원 지원등등
7.희생 없는 신앙 - 돈 많으면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대형교회들의 사회의 빛과 소금이 아닌 고혈의 원인이되가고있는 현실..등등..

 

 

대한민국은 어데로 가는걸까.....,,ㅡㅡ

 

 

국회의사당앞에있던거...이번에는 부자들이 아닌 대다수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만드시길 바랄뿐입니다..

 

 

태풍오기전이고 비가 내려서 그런지 국회의사당은 어둑어둑해보였습니다.

 

 

2시간30여분정도 천정배의원과 그를 비판하는 사람 지지자들 구경꾼들의 토론....자리..

 

 

끝나고 나오는길에 찍어본거..ㅋ^^;

 

 

 

암튼 어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천정배의원과 트위터,미투데이분들이 모여서 가벼운 토론하는 자리가있었습니다.

 

마침 시간이되서 참가해봤는데 천정배의원은 전두환시절 서울대법대 사법고시 다1등으로 pass하고도 전두환이 판사하라니까 싫다고

 

했던 강직한이미지와 고노무현대통령이 후보시절 제일먼저 지지해준 1번째 국회의원이라는것을 아는 상태서 요즘은 작년 언론법관련 단식이후로

 

잘모르고있다가 아주 지근거리 보는 기회라 좋았던거같습니다.

 

여러애기가 오갔는데 민주당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던 부분이 상당히 누그러진것도있구요

 

post노무현...유시민 천정배 이해찬 한명숙등등 다들 잘되길 바라며 그들덕에 더욱좋아지는 대한민국이되길 기대해봅니다...

 


 대한민국국민으로서 서울에서 태어난지 수십년이

넘었지만 경상도쪽은 1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몇년전에 갈일이 생겨 가게된적이있었는데

이미 익숙한분들에겐 우스운애기지만 같은 나라에 있는 남쪽의

도시지만 저한텐 굉장히 낮설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끼친곳이었습니다.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중의 하나라는 구포역입니다.


▲ 구포역내부


부산도 어차피 같은 한국어계열의 말을 써 못알아 듣는것은

별로 없었지만 당시에 서울지하철비보다 비싼

버스비1000원 지하철비1300원등 몇가지는 적응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지하철이 다 무인화되어 있어 사람찾다 시간도 보냈구요..

▲ 지하철타는곳


당시엔 서울은 일부역만 되어 있는데 부산은 최근뚫린곳은 다 이렇게 잘되있다고 해서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 광안대교입니다.


밤에 술먹다가 잠시 짬을내서 찍어본건데 진짜 멋있더군요.

그것을 제가 제대로 담을수가 없어 너무나 안타까울따름이었습니다.

▲ 부산에서만 파는술


술먹을때 본건데 서울에선 보통 진로나 처음처럼 이런것만 먹었었는데 부산은 지역소주를 팔더군요. 맛은 좋았습니다.

▲ 낙동강을 보며 일어난 아침


강원도 남부지역과 경상남·북도의 중앙 저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들며 강 유역에는 전국 석탄생산량의 약 1/3이 매장되어 있다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긴 강인 낙동강입니다.

역시 교과서에서 읽기만 했던것 직접 눈으로 본건 처음입니다.


▲ 해운대 오른쪽


대한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해운대

▲ 해운대와 구름과 섬과 바다..


인근에 해운대온천, 동백섬, 오륙도, 달맞이길, 미포 수영만 올림픽 요트경기장 등이 어우러져 입체적인 관광구역을 설정하고 있다는데

그런것을 떠나 맑은바다와 높은 구름이 어우려져 볼만했습니다.

▲ 백사장과 해운대 바닷물


▲ 뛰어들고 싶을정도로 맑은바다와 높은 구름


해운대에 와서 여기저기 둘러본 이후에

181번버스를 타고 바닷가에있어 유명한 용궁사로 이동했었습니다.


오늘 비오기전 어제 날씨가 약간 좋을때 일하다가 쉴때마다

 

찍어본 구름풍경들입니다..ㅋ

 

모처럼 구름들이 (제기준에) 보기좋아서 ^^;;;;;;;;

 

그냥 비오기전 날좋을때 구름모습들이 이랬다..정도로 봐주세요~^^;

 

 

 

 

 

 

 

 

 

 

 

 

한국과 그리스 경기때..

 

수원에 사는 친구집에 애들모여서 응원을 했습니다. 그당시

 

 친구집에있던 아이패드를 보고 신기해서 이리저리 만져봤습니다.

 

그전만해도 머 그게 필요해? 이러다가 막상손으로 만져보니 진짜 탐나더군요..ㅋ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제눈에 비친 아이패드 찍어본거 올려봅니다..ㅋ.ㅋ

 

 

전자책읽는건 굉장히 편하게 되어있더군요

 

 

이정도면 왠만한 책은 아이패드로 읽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ㅏㄷ.

 

 

 

 

동영상보는것도 별 문제없고..

 

 

 

 

무겁다라는 애기도들었지만 전 무난하더군요. 

 

 

 

 

네이트온도 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뉴스같은거 보기도 굉장히 편했구요

 

이상 디지털촌놈의 아이패드 구경기였습니다^^;

 

 

 

 진짜 올만에 토요일에 모처럼 낮잠자다 7시에 일어나서 타임빠 출빠할려다가 더 가까운 여의나루...

 

오늘 재즈라이브및 야외스윙한다는 곳에 똑딱이 하나들고 놀러가봤습니다.

 

이미 여러동호회나 (언뜻보니 스윙ct나 스윙프렌즈등 토요일에 수업이 없는..일요일에 수업하는  곳에서 많이들 오신거 같더군요)

 

아는 사람들끼리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상황에서 재즈음악이 나오면 제너럴 하는 분들 많더군요.

 

 

 

 

전 첨에는  주로 음악듣고 사진찍으면서 구경만 하다가

 

2월달에 스윙아카데미서 유캔댄스 수업을 같이 들었던 스윙CT 아는분들이 저쪽에 계셔서 1곡 홀딩부탁하고

스윙프렌즈 분들이 계시길래 1곡 홀딩부탁해서 두번 제너럴을 해봤습니다.

 

빠랑 달리 일반인들분들도 많이 쳐다봐서 그런지 첨엔 시선에 약간 부담되는것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너럴한지 1분여지나가면

제너럴하는 팔뤄분에게 더 신경쓰게 되서 첨에 부담되었던 불특정 다수의 시선은 그냥 무시하게되더군요^^;;

 

 작년에 대학로에서 스위티주최로 열린 야외스윙때는 왠지쫄아서 내내구경만 하다가 막판에 스위티 동기팔뤄가 구제해줘서 1곡

쭈삣쭈삑하며 해봤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단 그래도 나름 열심히 제널러했다고 기억납니다^^;;;

 

음..제너럴할때 일반땅바닥이라 트리플를 밟을때 빠에서 밟을때랑은 다르다는거.. 제너럴하던 팔뤄분들도 스핀이나 turn에선 잘안된다고

들 하시더군요.

 

그리고 음악이 아무래도 라이브라 느낌이 다르고 재즈계열음악이 평소듣던 스윙재즈음악과는 약간 먼가 다르다...등이 느껴지더군요^^;

 

 

 

 

 

장소가 좋아서 그런지몰라도 기분이 아무래도 더 up되는것도있었고

 

 

 

아 중간에 불르스음악이 나왔는데 그땐 다들 제너럴안하구 노래만 듣는분위기더군요.

 

노래는 ..영상을 통해서는 느껴지진 않지만 field에서 들으면

 

 

굉장히 감미로왔었습니다.

 

가요도 한곡 불러주셨는데 좋더군요

 

 

 

 재즈연주해 주시던분들 노래불러주시던 분들은 다들 좋아서 그런지

 

저분들이 하는 라이브제너럴 파티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들더군요.

 

맨마지막쯤에 주최즉이라고 해야하나? 조각님 이랑 어떤분이 제너럴을 하시는데

 

 

 

굉장히 볼만했씁니다. 옆에 계신팔뤄분들은 스위불하시단..이런데서 스위블이 되는구나..이러고계시고ㅋ

 

모처럼 한강가에서 즐긴 재즈 라이브 공연과 짧았던 야외제너럴..매우 인상적이었던거같고

 

가을에는 제너럴 즐길수있게 바닥깔고 다시 열린다고 하시니 그때를 기대하며 이만줄여봅니다~

 

ps

 


공연하는곳도 인상적이었고...



 

적당한곳에 위치한 가게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ps

 

 흠 제똑딱이가 삼성건데 밤에 찍으면 약간 어둡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영상이나 사진들이 좀 어둡다는..그냥 분위기가 저랬다 정도로

 

봐주시면 고맙겠네요..^^;;;

 

 

내일이면 벌서 6/10일이네요..

 

어릴때는 몰랐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이날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을생각하면...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심한 제가 할수있는건 이분들의 희생을 고맙게 생각하는거..정도밖에는없지만...^^;;

 

거두절미하고 23년전 6월달 대한민국은 정상은아니었습니다.

 

멀쩡한 사람 잡아서 물고문하다 턱치니 억하고 죽었다..이런소리를 할때였죠..그시절 사진들을 지금 다시 보면..먼가 처절하죠..ㅡㅜ

 

 

 

다른나라에선 대인공격무기이자 화학무기인  다탄두최루탄을 시민들에게 직접 쏘는 것에 항의해

부산에서 어떤 청년이 최루탄을 쏘지말라며 태극기를 배경으로 달려가던 사진

 

이사진은 1999년 AP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진'에 포함되었습니다

 

 

23년전 6/10일 연세대학교 내에서  불법사용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님

 

▲ 6월민주항쟁 20주년을 앞두고 3년전  6/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한열 열사 20주기

추모제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던 모습

 

 

 

 

 

 

 

 

 

 

 

 

 

 

 

 

 

 

 

 

▲ 87년 7월 연세대 교문을 나서 천리길 고향 광주로 향하는 이한열 열사의 장례행렬.

 

 

장례식때 시청 앞 광장

 

 

 

 

 

 

지금처럼 국민이 대통령을 뽑던 시절이 아닌..

 

군부쿠테타로 수많은 사람 총으로 죽이고 된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체육관에 모여 대통령을 뽑던 1980년대..

 

그래서 당시에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국가들처럼

국민이 대통령을 선거로 뽑을수있게 헌법을 개정하자고 하자  

 

당시 전두환정부는 다음 대통령도 체육관에서 전두환이 지명하는 노태우를 대통령으로 뽑겠다며

현재의 헌법을 지키겠다며 호헌선언(헌법을 지킨다)을 하며 대치하던 23년전..(2007학번 새내기들이 태어나던 해더군요..)

 

1987년 1월14일에 알고있던 선배가 데모한다구 대신 끌려가 그선배있을만한 곳을 불라며

 

물고문전기고문당하고 맞다가 숨진 박종철님..

 

(전두환정부의 공식발표는 평소 지병이 있어 마음이 심약했던 박종철군이 고문관들이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였었죠...

 

결국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덕에 시체부검 결과 전기고문과

 

물고문에 의한 살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기타많은 분들이 다치고 죽어가다가 결국

 

세계역사에  6.10 항쟁으로 불리는 대규모민주화운동으로 발전 수많은 국민들이 죽어가는 속에 

 

 

(당시 제자들이 죽는것을 보고 일어선 연세대 교수님들)

 

 

 

(당시 6월달의 일반적인 모습..

 

아직도 남아있는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보안법이나 집시법에 의하면 국가의 허락없이 대로에서 2,3사람이상이 모여있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그럴경우 언제든지 국가가 공권력을 행사할수 있습니다.

 

이 두악법은 아직도 못고치고 있죠.

 

그래서 요즘 촛불집회를 불법이라고 부르는 세력들은 촛불집회같은거 열리면

 

집시법을 근거로 야간에국가의허락없이 2,3명이상 모여있다며 불법!

 

해산하라고했는데 해산안했다고 해산불응죄(최고 10년형이 가능한 악법이죠)로 불법!

 

이라며 불법을 그만저지르라고 난리죠..ㅡ-)

 

 

 

 

 

(우리나라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대기업직원들인 넥타이부대의 시위참여..응..요즘 촛불에선

 

직장인들도 많이 나오는 중이긴 하지만..저때보단 아무래도 규모는 적죠..)

 

 

(박종철군장례식)

 

 

 

 

(시민들의 자발적인 국민장을 막을려고 그사이에다 최루탄을 쏘던 모습..

이건 외국기자가 찍어 역시 해외톱으로

당시 한국분위기를 알렸다고 하더군여

 

참고로 당시 전두환정부는  국내 기자들이 옥상에 올라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어마어마한 군중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관련 기사가 나가면 안좋으니..

그래서 이런 높은곳서 찍은 군중들 많이 보이는 사진들은 주로 외국인기자들이

많이 남겼다고 하더군요)

 

 

 

결국 전두환이 5.18때처럼 군대를 움직여 민간인들을 싹죽일려고

 

시도하다가 당시 냉전상태에서 국제관계를 고려한 미국의

 

(요즘은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는 한미연합사에서 주한미군 장군이

 

허락해야 한국군을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미군이 반대하면 탄약보급도 안되는 상황이라 한국군부대 이동자체가 불가였죠

 

그래서 5.18당시 광주사람들 학살하던 전두환이보낸 공수부대의 탄약보급을 미군이 눈감아줘서

 

광주학살에 미군이 책임이있다는 말들이 나오죠

)

 

반대로 군대를 이용한 방법을 포기한후

 

체육관에서 전두환에의해 차기 대통령으로 지명(or 임명)된 노태우가 

 

6월29에

 

대통령을 체육관이 아닌

 

국민들이 참여하는 선거로 뽑겠다는 대국민항복선언을 하게 만들었죠.

 

 

그결과는 불과 23년전만 해도 대통령모독죄니 이런게 있던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언론 자유를 누릴수있는 시대가되었구요..

 

 

지금와서 저 사진들에 나오거나 안나오는 죽어간 수많은 분들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들이 당시독재정권에 살해되지 않구 오늘날까지 살아게신다면 나이는

 

이제 40살전후일테구 결혼을

 

하셨다면 중학교다 고등or대학교

 

다니는 애1,2정도를 가진 중년아저씨나 아줌마들로서 일반인들 처럼 정상적인 보통의삶을 사셨을건데...

 

아니면 요즘은 때가때인만큼 촛불들고 가족들과 같이 나왔을지도...

 

 

그렇지 못하고 당시 시대상황속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분들이 바라던 국가가되었는지...

 

 

대통령당시 때먹은 국민혈세 수조원에 대한 벌금으로 몇천억원내라고 하니까 2~300억만 내놓곤

 

나머지는 못내겠다면서 29만원밖에 없다고 아내명의의 수십억짜리 집에서 버티는 전두환을 보면

 

서...


그분의 아들(아들중에 하나는 국내3대 출판사인 재산600억원의 시공사 사장님이시죠..

나머지도 다 강남땅부자들..) 딸들

게다가 재산이 보통 20,30~40억원대라는 손자손녀들(

 

어린나이네 벌써 수십억원짜리 빌딩을 몇채가지고 있는 그손녀중의 하는 몇년전 유럽

 

여행갔다와서 싸이에 유럽이 한국보다 멋있다..한국은 후지다이러다가 난리났었죠..)


잘먹고잘사는 현실을 보면서..뭔가 아이러닉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도 대통령을 체육관에서 몇백명이 모여 뽑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국가라고 구라치는 개념없는 국가였다면

 

우리나라가 지금도 맘에 안드는 것이 많지만 국격이 딸리는 더 쫍팔렸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23 년전 이때쯤 지금 저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분들..

 

그리고 그 희생때문에 고통받고 사는 수많은 분들..

 

에게 고마움이 느껴지네요..더불어 저런게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촛불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ps

 

mms://mms.plsong.com/plsong/bob/hanyeol/hanyeol_b06.wma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 이한열열사 장례식때 나오는 음악인데 중간중간에 고 문익환 선생님이 당시 죽어간 수많은 분들
이름을 하나 하나 열거하시는데 갠적으로 언제나 이노래와 고문익환선생님이 하나하나 죽어간 분들을 호명할때마다
눈물이 나올뻔했죠.. 

동영상으론
http://www.mgoon.com/mulpi/Mov/CommonView.aspx?VID=668082 추천드립니다

미국 광우병 쇠고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본 대만수준으로 재협상
광우병 반대 피해자 ㅡㅡㅡㅡㅡㅡㅡㅡ일시적이지만 국가를 대표했던 쥐새끼들에 의한 살인행위니 국가위공자 지정및 수술비혈세로 지원
용산 철거민 피해자 ㅡㅡㅡㅡㅡㅡㅡㅡ경찰,검사 관계자 실형선고
공안 떡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들이 그동안 저지른 죄악에 맞춰 청문회로 죄상공개및 처벌
4대강 사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국민혈세 혈세 낭비 관계고위공무원 처벌 및 배상,해당 건설사들 면허취소
연합뉴스 조.중.동.보도 왜곡 ㅡㅡㅡㅡㅡㅡㅡ 흑색개구라유언비어 창작전문가로 인증 및 언론사취소
생계형 한나라당 알바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벌금형. 알바짓한 돈 1/2 토해내기
뉴라이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광화문이나 서울시청 ot 서울역에서 아직도 일본식민지배는 한민족의 축복인지 정신대는 돈벌러 몸팔러 갔는지 김구,안중근 ,윤봉길등 애국지사들이 테러범인지 그들에게 물어 계속 뜻을 굽히지않으면 대한민국애국시민 돌팔매질에 처한후 살아남은 넘들은 전원 일본으로 추방및 한국국적 삭제
천안함ㅡㅡ 진실규명

할게 너무많다...

그제부터 어제까지  날씨 넘 좋지 않았나요?

 

하늘은 높고 푸르구..^^;

 

계속 이랬으면 좋겠네요..ㅋ

 

이럴때 산에 올라가면 경치보는 재미가 솔솔한데..ㅋ

 

예전에 비며칠오다가 날씨맑았을때 

 

서울에서 좀 높은곳 가서 구름좀 보고 찍으면서 시간때울때 풍경 몇개 올려봅니다~

 

아마 지금도 월차내고 산에올라가면 비슷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들긴 하지만..ㅋ.^^;

 

 

ㅠㅠ 3배줌의 한계를 느낀 부분입니다. 요즘 주위분들 10배줌정도는 우습게 쓰던데..요즘들어 지름신이 계속 들락날락하는중이라..ㅠㅠ

 

 

  이런풍겨보면서 느끼는게 역시 서울은 산이 많아 좋다입니다..

 

어딜봐도 산에 둘러쌓인 서울.. 뭐 단점도있겠지만 일단은 산이 병풍처럼 도시를 싸고 있어서 눈으로 보기엔 좋더군요..^^;

 

 

 또 느낀게 역시 서울엔 빌딩이 많구나..입니다.

 

뭐 세계 10대안에 드는 빌딩많은 대도시인것은 아는데 진자 여길봐도 저길봐도 빌딩천지더군요..

 

 

지나가는 구름들 하나하나가 너무나 거대하고 커보이더군요..

 

 

 

그리고 또 느낀게 아파트가 엄청 많구나 입니다..

 

보이는 빌딩중 상당수는 아파트인것 같았다는..^^;

 

 

 

 

얼핏보이는 노란색은 버스입니다. 저버스는 열심히 사람들 실어 나르더군요.

 

작년에 저버스안타고 걸어서 올라오고 걸어서 내려갔다가 목말라 죽을뻔한 적이 있죠.^^;

 

 

 

  먼가를  잘못건드리니까 색깔이 바뀌더군요..웅..이런 번거로운 짓은 다시는 안할려고 한다는..^^;

 

 

ps

 

목말라서 청량음료나 먹을라고 했더니 넘 비쌌다는..ㅠㅠ

 

동네 편의점에서 900원하는 가끔 2개에 1천원에 파는 웰치스가

 

3000원이라는..ㅠㅠ

 

그냥 물이나 먹었습니다...

 

 

 

 

 

  오늘 시청광장에서 여러노래를 듣던중 평소 좋아하던 노래인 강산애의 넌 할수있어 가 나오길래

 

그당시 것을 영상으로 찍어본것입니다.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간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 해도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어려워 마 두려워 마 아무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보는 거야
세상이 너를 무릎꿇게 하여도 당당히
니 꿈을 펼쳐보여 줘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잖니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잖니

 

 

 

앞부분 조금 지난후에 찍은거지만 머 암튼 당시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이다음에 문성근씨 나오고 그 다음에 한명숙 전총리 나오고 그랬었습니다.

 

평가는 머 내일쯤이면 언론에서 창작을 하든 사실을 애기하던 머라고 떠들테니 그쪽에 보내고

 

갠적으로 노무현전대통령을 새파랗게 어린 제가 벌써 서거1주년 자리에 있어야 하는 현실이안타까웠습니다..ㅡㅜ

 

 

작년에 서거 다음날인 24일쯤에 인천,수원사는 대학친구들이랑 모여 조문을 갔었습니다.

 

쏘나기가 내려 잠시 피했다가 청계천을 걷다가 광화문쪽으로 쭉 걷는데

 

전경들이 때거지로 그쪽을 막고있더군요

 

저쪽은 못갑니다. 일반인들 통행금지입니다. 이러면서 눈부라리고 막으면서

 

다시 오던길로 돌아가서 나가라고 하더군요

 

 

나간후에 바깥쪽을 걸어다가보니 아예 전경버스로 둘둘말았더군요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조선일보쪽도 마찬가지더군요

 

촛불항쟁때 많은분들이 조선동아를 비판하며

 

조선 동아 본사에 달걀던지고 그럴때 조동이 사설동원해

 

머라고 하니 그이후

 

정부차원에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확실하게 국민혈세들여

 

전경부대를 쫙깔아 지켜주는 관행아닌 관행이 계속 유지서

 

내가 내는 세금이 아까웠었습니다.

 

 

중간에 버스에 보니 저런게 붙어있던데

 

10억이상 아파트도 없고

 

재산도 수십억이 안되는 나같은 일반 서민들은 

 

저기서 말하는 국민에 나는 속할수가있는지 하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쳤었습니다^^;

 

암튼

 

계속 걸어서 시청쪽을 가다가 추모줄 맨끝에 5:30분쯤에

 

계속 고인에 대한 이런저런애기를 하며친구들이랑 스게되었습니다.

 

 

시청광장을 개방했으면 가까운곳이라 좋았겠지만 최종목적지는

 

저길건너 덕수궁돌담을 둘둘감은 후에 대한문앞이라

 

엄청오래기달리게되었습니다

 

 

중간에 줄이 시청지하철역을 통하게되더군요

 

시청쪽은 전경들이 잔득앉아있어 걸어갈수도없구요

 

 

역사안 엄청 더웠습니다

 

웬일로 보통 지하철역사안은 더울때는  에어콘 틀어 쉬원한데

 

역사내 방송들어보니 갑자기 모든 에어콘이 고장나 열심히 고치고있으며

 

6/1일까진 고칠거니 노약자나 애들은 더우면 나가라는 말나오고 있더군요

 

 

몇몇분들 누굴초딩으로 아냐?ㅡㅡ 이러고있구...

 

 

지하철안에선 일부분들이 별명쥐박 인상천박 경제쪽박 인상천박 언론속박 국민협박 민주주의핍박

 

등등의 표어를 들고계씬분들이있었습니다.

 

사진엔 얼굴이 나와서 PASS~^^;

 

 

줄이 덕수궁으로 바로 못가고 조선일보/서울시의회쪽으로되어있는데

 

중간에 어딘가에서 한겨레신문을 잔득들고와서 공짜로 가져가도된다고 해서

 

다들 한겨레를 보며 기달리는 시간 무료함을 달랬습니다.

 

바로 앞에 국내1언론사라는 조선,동아일보가 있는데 다들 한겨레를 보는 풍경..기분 묘하더군요

 

 

 

이쪽도 건너편과 마찬가지로 전경버스들이 1차선을 차지하고 물새틈없이

 

막고있어 교통체증이 심했었죠

 

 

어떤분이

 

전경높은분들에게

 

시청앞호텔에서 니네들을 보면

 

전경은 군인으로 알텐데 군인들이 중무장하고 국민들을 째려보며

 

이렇게 하는게 올바르냐? 이러니까

 

다들 우리도 위에서 시키니 할뿐입니다. 라며 말하는데

 

불쌍하더군요. 제가 봐도 전경들대신 그냥일반 경찰들 몇세워놓고 폴리스라인 설치하면될일을

 

외국인들보기에 중무장한군인들로 이렇게 하는거

 

국민들도 전경들도 ...서로 피해가는일같아보여서..

 

 

 

암튼 서울시의회앞에서꺽여서 덕수궁 뒤쪽으로 쭉 ... 줄을 스면서 슬슬 ..친구들중 인천 수원서 온애들이

 

8시넘었다..지금밥먹고 집에가도 10~11시인디..이러면서 갈등하기시작했습니다

 

전 배고파서 쓰러져 죽는줄알았다는..ㅠ

 

 

중간에 노약자 몇분이 좀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그것을 경찰들이 막아서

 

약간의 실랑이가있었습니다.

 

저랑 친구들은 여기구조가 전경들이 쳐들어오면 꼼짝없이 다들 잡혀갈수밖에없는곳들이라

 

좀 불안불안...3시간넘게 서있다보니 배고프고 힘없을때라 행여 불상사가 일어나면

 

그냥몇대맞고 피안터지게 등위주로 맞고 잡혀가자..이런말이 오갈때였씁니다

 

그러다가 줄서있은지 4시간이 다되가 대한문근처가까이 가니

 

우는사람들도 있구 분위기가 숙연해지더군요

 

 

영정사진이 3군데 나눠져있더군요

 

전 친구들이랑 맨 왼쪽줄로 스게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세대는 이승만이나 박정희 or 김영삼이나 김대중을 우리대통령이라고 하지만

 

제가 사회생활시작하고 21c를 시작하면서 제가 우리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현재는 노무현밖에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나 바보라서 불의와 타협하는것을 떠나 불의를 척살하지 못해 결국

 

역으로 당해버린 바보 노무현에게...

 

 

내가 이런식이라도 조문을 한다면 그건30.40년후일거라고

 

생각하고있던지라 너무나 당황스럽지만

 

  잘가라고   

 

이승에서처럼 고졸이라고

 

빈농의자식이라고 개무시당하던 세상이 아닌 좋은 세상에서 즐겁게 살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ㅠ

 



하고나서 보니 전 맨 왼쪽에서 했더군요.



 

촛불들고 돌아다니면 계속 전경들이

 

눈부라리고 끄라고 난리쳐서 결국은 껐습니다.

 

 

다른분들은 모아놓더군요

 

 

암튼 화창한 좋은날 거의 5:30~10 사이 4시간안팍의 조문이끝나자마자

 

현실적인 문제로 너무나 배고팠던 친구들과 저는 시청일대와 광화문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다시 수원인천으로 가야할넘들인데 배가고파서 못가니..

 

원랜 2시간정도 걸린다고 치고 8시부터 가볍게 소주나 기울이며

 

노통생각이나 하면서 애기할려고했는데

 

시간이 너무나 오버된 관계로..



 

결국 종로근처서 24시간 하는 감자탕집을 찾아 소주없이

 

가볍게 뼈다귀감자탕과 냉채족발샐러든가먼가를 먹고 밥2공기비벼먹고

 

친구넘들이 수원에서..인천에서..왔는데..

 

ㅡ.ㅡ++해서

 

제가 계산을...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런날에 이런거 하는데 시간을 너무많이 보낸게...좀 그렇지 않나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당분간 내가 우리대통령이라고 할 인재가 나타나기전에 이렇게 추모라도 하며 하루를 보낸거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벌써 1년전이네요..

 

 

ps

 


 

며칠전 검색하다 본사진들인데

 

손자손녀들..아직죽음이라는게 먼지 모르는애들 몇년후에

 

철들면 얼마나 슬퍼할지..

 

그냥이렇게 퇴임후 고향에돌아가 평범하게 촌부로 사는 대통령하나 가질수없는 우리나라 현실..

 

먼가좀 안타깝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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