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학적 지식이 아니다. 과학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과학 문해력’이다. 과학 문해력은 근거에서 시작하는 검증, 더 나은 생각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수용,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에서 생겨난다. 이정모 관장은 이 모든 과정에 한 가지를 덧붙이는데, 바로 따뜻함이다. 과학 안에 사람을 둘 때에야, 과학 문해력은 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
지난해 R&D 예산 삭감의 여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7월 18일, 국회 예산정책처에서는 <2023 회계연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결산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결산은 특정 연도에 편성된 예산을 가지고 각 부처가 실제 얼마나 사용했는지, 그 실적을 계산하고 확정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2023년의 결산이었지만, R&D 사업들은 수년간 연속해서 이어지는 계속과제가 많다 보니 2024년 R&D 예산 삭감의 영향을 받은 2023년 사업이 언급되었더라고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의 계속과제 중 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변경된 과제는 모두 11,852개였습니다. 그중 11,851개의 과제가 연구개발비를 변경했죠. 변경된 11,852개의 사업들을 축소된 연구비용 규모에 따라 구분해 보면 30% 미만으로 축소된 경우가 10,93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구비가 70% 이상 축소된 경우도 347건이나 됐고요. 예산이 부족해서 연구를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중단한 과제도 96건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단된 96개 과제에 여태껏 투입된 연구개발비는 무려 429억 4,500만 원. 이 430억 가량의 연구개발비가 R&D 예산 삭감에 따른 매몰비용이 되어버렸죠.
... 최근 들어 타이완과 일본 등지에서는 창문을 미적으로 감상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완에서는 창을 장식하는 창살을 가리켜 ‘철화창’(鐵花窓), 즉 창문에 피어난 철의 꽃이라는 개념으로 파악하려는 움직임이 있지요. 한국에서는 타이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다양한 창살 디자인이 확인됩니다. 창문의 창살 하나하나가 미적인 감각에서 선택되어 설치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특히 하나의 벽에 뚫린 여러 개의 창에 각각 다른 창살이 설치되어 있다면 이는 좀 더 뚜렷하게 미적 감각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창틀의 사방을 튀어나오게 만든 경우도 보이는데, 이 방식은 근대 일본 건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통치에서 벗어난 뒤로도 한국 각지의 집 장사들은 한동안 식민지 시기에 배운 대로 건물을 지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식 가옥 양식은 충청북도 충주나 경상남도 진해 등 전국 곳곳에서 널리 확인됩니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요즘은 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자란사람들이 많아서 저런걸 첨보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처럼 40대이상 아파트가 아닌 빌라나 단독주택에서 살던 사람들은 많이 익숙한 창문에 있는 창살..이
저렇게 모아놓고 보니 각각 개성있는 유니크한 느낌이더군요
어릴땐 익숙했었는데 어느새 잃고산것들이 나름의 스토리와 역사성이있는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그냥 관광지나 가고 맛집만 가고 하면서 이런 다양한것들을 느낄 것을 지나친게 아쉽다는 생각들더군요
그런면에서 책은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또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한 기록물이자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전해야될 지에 대한 지침서로서
저자가하는 이런 생각지도 못한 소재들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사라져가는 것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일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미래 세대들에게 귀중한 선물을 남기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 고마운 생각마저 듭니다.
중고등학생들이 역사나 사회등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책을 보조자료로 해서 이책에 나온것을 그 나이대에 활용한다면
서울 서남권 일대 지역 가치를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지역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시는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부트럭터미널 도시 첨단물류단지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켰다.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 첨단물류 시범단지로 선정된지 7년 만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앞서 이곳 사업권자인 서부T&D(서부티엔디)는 올해 초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신청했고, 이 단계를 통과한 바 있다. 이어 서울시 통합심의를 진행한 끝에 심의 단계도 넘어섰다.
사업은 국내 최대 복합쇼핑단지로 평가받는 '하남 스타필드'의 연면적 2배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연면적 83만4000㎡에 주거·쇼핑·물류 기능이 결합한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 복합단지와 주민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도 1조75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당시 일본은 분열되어있었구 백제왕족후손인 오우치가문이 일본의 서쪽을 장악하고(일본전체주의 1/6를 지배 육주목)
오히려 조선에 선조의 땅에 묻히고싶다고 하는와중이라 외교적으로 매우 편한상황이었고
당시 대마도는 조선에 항복하고
(세종 2년, 1420) 윤1월 10일, 대마도주 소 사다모리의 부하 시응계도가 조선을 방문해
대마도는 토지가 척박하고 생활이 곤란하오니, 바라옵건대, 섬 사람들을 가라산(加羅山) 등 섬에 보내어 주둔하게 하여, 밖에서 귀국을 호위하며, 백성으로는 섬에 들어가서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하게 하고, 그 땅에서 세금을 받아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어 쓰게 하옵소서. 나는 일가 사람들이 수호하는 자리를 빼앗으려고 엿보는 것이 두려워, 나갈 수가 없사오니, 만일 우리 섬으로 하여금 귀국 영토 안의 주·군(州郡)의 예에 의하여, 주(州)의 명칭을 정하여 주고, 인신(印信)을 주신다면 마땅히 신하의 도리를 지키어 시키시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도두음곶[都豆音串]에 침입한 해적의 배 30척 중에서 싸우다가 없어진 것이 16척이고, 나머지 14척은 돌아왔는데, 7척은 곧 일기주(一岐州)의 사람인데, 벌써 그 본주로 돌아갔고, 7척은 곧 우리 섬의 사람인데, 그 배 임자는 전쟁에서 죽고, 다만, 격인(格人)들만 돌아왔으므로, 이제 이미 각 배의 두목 되는 자 한 사람씩을 잡아들여 그 처자까지 잡아 가두고, 그들의 집안 재산과 배를 몰수하고 명령을 기다리고 있사오니, 빨리 관원을 보내어 처리하시기를 바랍니다
태종은 판서 허조에게 명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답서를 대마도주에게 보내고
사람이 와서 편지를 받아 보고 귀하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깨달아서, 신하가 되기를 원하는 뜻을 자세히 알았으며, 돌려보낸 인구와 바친 예물은 이미 자세히 위에 아뢰어 모두 윤허하심을 받았으니, 실로 온 섬의 복이라고 생각한다. 귀하가 요청한 바 여러 고을에 나누어 배치한 사람들에게는 이미 의복과 식량을 넉넉히 주어서, 각기 그 생업에 안심하고 종사하게 하였는데, 섬 안에는 먹을 것이 부족하니, 돌아간다면 반드시 굶주릴 것이다. 또한 대마도는 경상도에 매여 있으니, 모든 보고나 또는 문의할 일이 있으면, 반드시 본도의 관찰사에게 보고를 하여, 그를 통하여 보고하게 하고, 직접 본조에 올리지 말도록 할 것이요, 겸하여 청한 인장의 전자(篆字)와 하사하는 물품을 돌아가는 사절에게 부쳐 보낸다. 근래에 귀하의 관할 지역에 있는 대관(代官)과 만호(萬戶)가 각기 제 마음대로 사람을 보내어 글을 바치고 성의를 표시하니, 그 정성은 비록 지극하나 체통에 어그러지는 일이니, 지금부터는 반드시 귀하가 친히 서명한 문서를 받아 가지고 와야만 비로소 예의로 접견함을 허락하겠노라.
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 초미세공정 경쟁을 펼치는 대만 TSMC가 3나노(nm·나노미터) 최초 고객사로 애플을 유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까다로운 보안 때문에 정확한 정보 공개가 잘 이뤄지지 않는 파운드리에서 통상 고객사 네임밸류는 안정적인 수율 확보의 바로미터(기준)로 인식되기 때문에 애플이 칩 생산을 맡길 정도로 TSMC의 3나노 공정이 안정화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세계 최초'로 3나노 양산에 성공했지만 이렇다 할 빅테크 고객사를 공개하지 못한 삼성전자와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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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전 뉴스인데 반도체 관련 해선 기존의 동맹관계보다 더 상위의 관계들에 의해 미국의 대형사들이 대만 tsmc를
사용하는걸 보면 한국인입장에선 삼전을 선택안해서 매우 아쉽지만 책에서 나온것처럼 더 위에서 작동하는 관계들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