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안좋지만 
해가 너무 밝고 좋아서
산에돌아다니는데 걷긴매우 좋은날이었다..









멀리 보면 확실히 미세먼지는 안좋은듯..

그래도 해가나니 날은 포근한느낌..









 

 

 

 

 

날씨가어제오늘매우좋다

어젠 일하느라 오늘은 다른약속때문에 쉬진못하고있는데

날씨가 너무 매우좋다








가격은 매우 만족....

양도 매우 만족...

혼자가서 2인분이상 시키는 것을 못먹어서


호박만두+칼국수를 시켜봤는데

만두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만두는 호박이 잔득들어있는데 맛있고 다른 동네분들 보니 

와서 시키면서 호박만두+김치만두 반반 시키신다.


김치만두도 먹고싶은...


암튼 


만두1인분먹은 느낌에 다시 칼국수 먹고


남은 국물은 설렁탕에 밥말아먹는 기분...


한끼잘먹은...^^


 

 

 

 

카페 외부에 날씨좋을때 앉아있으면 좋을듯...


 

이날은 청주 미세먼지가 높아서 풍경이 별로인데 날좋을때나 야경엔 좋을듯한...


 

 

 

 

 

 

모처럼 청주갔을때 먹어봤는데 맛있네


청주에선 수암골이 카폐집성촌인듯...암튼

 

혹시 주변지나갈일 있을때 강추ㅎ^^

 

주변풍경도 좋은..

 

 

건물주야 이익극대화실현으로 좋겠지만

 

부모들이 애들 많이데리고 오는 서점지하에

 

생긴빠는 개인적으로 좀 그렇다

얼굴이 11개 손이 42수인 '십일면천수관음보살좌상'은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 시대의 천수 관음보살상이라고한다. 난 이번에 첨본듯한...





작품은 원래 얼굴 1개에 하단에 5개, 중단에 4개, 상단에 1개의 작은 얼굴이 있다고하는데


난 8개밖에 안보이는^^;


천수는 천 개의 손이라는 의미로 이 보살의 능력이 매우 다양함을 상징한다고한다.




손마다 들고있는게 달랐는데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설명이없어서 모르겠다


암튼 고려시대 문화재중에는 카메라배율을 꽤 올리면 그냥 보이는거랑 다른 또다른 맛이있다는걸


이번에 제대로 알았다..ㅎ

예전에는 사진을 못찍게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플래쉬만 안터트리면 이제는 괜찮아진듯? 여기저기서 많이들찍고있고..그래서 맘에 드는거 몇개찍어본거정리..ㅎ


1.푸른색의 쪽빛 물감을 들인 종이인 감지에 금니로 그림을 그리고 은니로 글씨를 쓴 법화경


어두운화면이라 잘 표현이 안되는데 실물로 보면 진짜 종교적 정성이 매우 느껴져 먼가 거룩한 느낌이다.








N_excel.jpg

 

 

읽기편하고 사용하기 편해서 사무실에 사전처럼 나두고 사용하고있습니다

 

요즘 왠만한 IT현장에선 폐쇄망으로 외부인터넷이 안되기때문에

 

조그만 휴대폰으로 그때그때 찾아서 보는 것도일인데 이런책이있으니 매우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IT환경에 따라 

 

일부 공공기관아니면 한글을 사용안하는곳도 많이있으니

 

마케팅적으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 

 

각각으로 1권당 6~7천원에 책을 만들던가

 

아니면 

 

엑섹+파워포인트+워드 1만5천원

엑섹+파워포인트+한글 1만5천원

 

으로 만들어서 팔아도 꽤 괜찮았을거라는 생각듭니다.


ps


삼성전자 860 PRO SSD

 

삼성전자 860 P...


여기다 오라클이나 이클립스등을 까니 속도가 매우빨라진...ㅎ

 



자바언어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바를 공부할려고 할때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 책입니다.




이책은 읽는 사람이 뭘 어려워하는지 어떤것을 원하는 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표와 그림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수있게 해주셔서 그런지


자바를 모르는 처음 보는 분들이 느끼기에 크게 어렵지 않고 


좀 알던 분들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게 개념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예제가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JAVA 8이 반영되어 람다식이나 JavaFx등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예제 중심으로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자바 에대해 좀 안다...라고 말할수있을정도입니다.


그리고 http://cafe.naver.com/thisisjava 저자님의 카폐가 있어서 책만읽오끝나는게 아니라


읽는 와중에도 읽은 후에도 계속 질문을 해가며 모르는것을 알아갈수있어 좋습니다.


인터넷 강의 12개월 무료 수강권도 있어 더 공부하기 편하구요



자바를 모르는 입문자 공부좀 해볼려는 좀 알던 사람들에게 


기초부터 시작해서, 최신  기능을 익힐수있어 추천드립니다


ps


삼성전자 860 PRO SSD

 

삼성전자 860 P...

여기다 오라클이나 이클립스등을 까니 속도가 매우빨라진...ㅎ



경주에서 가장 가성비있게 맛있게 먹은 밀면집... 여긴 다들 나중에 다시와도 또오고싶다고 한곳...ㅎ

양이 매무 푸짐한데 가격또한 매우 착한...현지인들 인기식당..

비빔밀면이 매우 강추하고싶은..곱베기 시키면 아마 먹다죽을듯...ㅋ






경주 양남 해안가의 부채꼴모양 주상절리 ...신기하게 생기긴했다...ㅋ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은 발달규모와 발달크기 및 형태의 다양성에 있어서 기지정되어 있는

타 지역 주상절리 천연기념물과는 뚜렷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며 

가히 지질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 유일의 자연 유산이다고 하던데 진짜 특이하게 생기긴했다


나중에 광주무등산것도 직접 보고 비교해보고싶은...ㅎ


머물던 숙소 근처라 아침에 잠시 들려봤는데 꽤 느낌이 새로왔다


이국적인????



















나중에는 여기서 머물면서 구경해도 될듯한..ㅎ


분주하게 안돌아다니고 이근처만 왔다갔다 하면서 올레길 구경하고 놀면서 며칠쉬기에 좋을듯...

제주도 카멜리아 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곳인데


입장료가 8천원인가 해서 여러번 가기는 좀 부담되겠지만 1번은 갈만했다



걷다가 보면 나오는 보순연지 마음의 정원 생태연못 용소폭포 등은 

나름 사색에 젖게 하고 편한 느낌을 줘서 좋다



여럿이 갈때는 사람이 많으면 금방 입장료만 5만원이 넘어간다


한바퀴정도 돌면 1시간정도걸려서 여긴 여럿이 오기보단 2,3이 가볍게 오기 좋은...


나중에 시간나면 저녁때 야경을 보고싶긴 하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곳인데


입장료가 8천원인가 해서 여러번 가기는 좀 부담되겠지만 1번은 갈만했다


개인적으론 길이 맘에들었다. 내지에선 못보던 양식...제주도 특유의 양식같은 느낌....



1

1


이런 길은 느낌이 매우좋다.




평일인데도 은근 사람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는데


주말에는 얼마나 많이올지..ㅋ





자가용으론 30분거리라는데 대중교통으론 버스와 지하철을 여러번 갈아타고 거진 2시간...경의선은 역시 최악....


뭐 암튼 그덕에 늦게 도착해서 해가 약해서 오히려 걷긴 좋았다.


걷는 길도 참 느낌 좋구




7,8월 연꽃 피는게 절정이라니 그때 다시와서 보고싶다는 생각을...





저기 보이는 나무는 수령이 400년...오래산영물인듯...




예전 정조가 한강에 설치했다는 배다리는 구현한건데


실제 한강에 해놓고 인도교로 사용하면 장관일듯....


다음엔 아침에일찍오든가 아예 밤에 와서 구경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모처럼 퇴근길에 운동겸 광진교를 건너가다 찍어본 풍경들..


몇년후엔 이근처 야경들이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궁금해진다...
















지금보이는 풍경들을 10년후에 보고 다시 이사진들을 보면 많은 변화가있었을듯...



선선할때 걸어다니기 매우좋다.

당분간 낮에는 무리겠지만 저녁무렵이나 날좋을때 괜찮을듯...

조만간 다시갈듯..ㅋ..ㅎ

여기서 집까지 버스를 두번타고가든가 지하철갈아타고 가는게 귀찮긴 하지만 시간날때 오면 좋은듯...




다리는 보기좋은데 손으로 밀면 무너질듯 흔들흔들리는 느낌?ㅋ.




고층건물이 호수랑 어울려 참 보기좋다.. 



ps


일감호는 현재 470,963㎡의 건대 캠퍼스면적 중 약 9분의 1에 달하는 55,661㎡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둘레가 1.4km..

아 홍대,외대는 호수보단 넓어서 이호수에 못들어간다고..ㅋ
일감호 면적보다 작은 대학에는 
△동덕여자대학교 54,034m²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14,642m² 
△성공회대학교39,431m² 
가있다고..ㅋ.




해강한날 3층전망대서 본풍경...



연화교위를 걸어다닐때는 좀 더운날?ㅎ


주변에 보이는 숨막히게 많은 연꽃들...볼만했다


한옥식 정자..보이는풍경이좋은...




주변에 아파트나 학교들이있는곳 사이에있으니 더 위치가 좋은듯...





바람불때 바라보는풍경은 참 좋은..ㅎ


전주에서 잘 안알려진 전주 덕진공원...연꽃들이 아주 장난아니다...ㅎ


이건 아침에 본 풍경들...해가 적당히 나서 가끔 사진이 안나올때도있지만 뭐 나름...볼만한...




전체적인 안내도..



주변에있는 나무들...내가좋아하는풍경...ㅎ



전날보다 연꽃이 핀...



연꽃들사이의 정자풍경이 보기좋다...



주변이 도심속이라 더 보기좋은듯...



근처엔 모텔들도많은..ㅡ



걷는길이 연꽃냄새와 아울려져 걷기좋다...




연꽃을 보며 걸을수있는 연화교...좋은..ㅎ








 

 

한강 갈매기들...어딘가 숨어있다 나온 수많은...넘들...


새우깡이라면 환장하는듯..ㅋ.


날씨좋은날 계속 먹고 걷고 쉬고 하면서


연희동-연세대북쪽신촌&안산-신촌-연남동 왔다갔다할때 연세대 풍경...학생때는 신촌에서 버스타고 지방의 


학교로로 자주갔지만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는곳을 요즘은 자주간다..ㅋ. 암튼 뭐 날씨좋을땐 돌아다니기 좋다





ㅣ좋

\


여긴 주차장인데 중간에 폭포가 있어 뭔가 새롭다..ㅎ


ㄹ때


마침 운좋게 공연을 하고있어서 감상...

난 듣다가 잠시 졸았다..바람은 은근 차가운데 태양을 뜨겁고...기분좋게 일광욕하면서 잔느낌?ㅋ.

날씨 좋은날 수색 증산 새절을 걸으니 


전날비가많이와서 좀 지긴했지만 그래도 볼만하다...ㅎ









 

이태원 나리식당..

제육1만원짜리가 순비계만 나와서 살이너무없는거 아니냐고

항의하니 주문할때 살더달라고 애기안했다고 원래 이렇게 나간다고한다ㅡ

 

졸라 돈아깝네ㅠ

여긴 다들 맛있다고 하는 삼겹살만 시켜먹는게 나을듯ㅡㅡ

괜히 다른메뉴 시켰네ㅠ 돈아깝다

정읍 쌍화차 거리지근거리에 있는 정읍시청근처...정확히는 정읍경찰서 근처의 


양자가 이라는 곳입니다.




가벼운 생각으로 갔다가 내 앞의 대기자 56명..


1시간30분동안 다른곳 돌고 돌고 돌고 ..들어온곳 풍경..ㅎ




색깔만 그럴듯한..양념치킨소스에 탕수욕을 넣었는데 조합이...흠....




전반적인 느낌은 정읍근처갔다면 그냥 딱 1번 먹을만한???


정읍시청/경찰소/쌍화차거리/양자강 근처의 정읍시내는 인도가 없고 차길만 있어서 매우위험합니다.


그래서 걸어다닐때 나름 조심해야 해서 좀 매우 불편한...


그리고 양자강은...흠...여러번 갈때는 아니고 그냥 백종원이 추천했다니가


구경삼아 가볼만한곳정도?


개인적으론 옆의 쌍화차 거리의 쌍화차들이 서울과 달라 더 맛있었던...ㅎ.



올만에 집안일로 한정식을 먹으러 가봤는데 


정갈하게 괜찮게나와서 사진찍은것들 ㅋㅎ^^;













맨마지막건 떡인줄알았는데 떡이 아니라 생강...


그래도 맛있더군^^;


올만에 정갈하게 잘먹어서 만족스러운..ㅋ.



 



<진영숙양(15세, 당시 한성여중 2년)의 유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머님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끝까지 부정 선거 데모로 싸우겠습니다. 지금 저와 저의 모든 친구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은 우리 나라 민주주의를 위하여 피를 흘립니다. 

어머니,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윌들이 아니면 누구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저는 아직 철없는 줄 잘 압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길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학우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나간 것입니다. 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고 합니다. 

데모하다가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어머닌,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기뻐해 주세요. 

이미 저의 마음은 거리로 나가 있습니다. 너무도 조급하여 손이 잘 놀려지지 않는군요.

부디 몸 건강히 계세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의 목숨은 이미 바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상 이만 그치겠습니다.


 


 


55 년전 오늘 대한민국정부는

정부차원에서 수백명의 민간인들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미치광이들의 정부를 타도한지 55년째 되는 날인데

너무 예전이야기인지  언론에서도 별로 다루질 않는군요.


오히려 친일파들은 갈수록 기세등등하고..

위안부는 몸팔러 간 창녀라는 식의 내용을 국민혈세들어 만들어 일본대신 선전해주고

친일파와 매국노들의 뛰어난 처세술을 찬양하고 

그들을 근대화의 선구자 운운하는

괴상한 학설이 교과서에 실리며 이승만을 국부라며 그가 저지른 모든죄악을 모른척눈감고 오히려

조그만 장점이라도 찾아 침소봉대하는 웃기는 현실이 되었죠.


암튼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입버릇처럼 애기하던 독실한 교회 장로이자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기도 했던

이승만이 지배하던 55년전 대한민국의 1960년 4.19일 화요일. 

1960년 4.19일 그날은 지금와선 피의 화요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55년전 그날 한국에선 이승만정권의 불법부당선거에 항의하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행사해 반민주반자유부정부패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던

국민들에게

이승만정권은 실탄발사라는

무차별적인 학살로 인해

시민과 학생들이 서울에서만 104명 부산, 광주에선 27명이 이승만정권에 총살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계산하면 노동자 61명, 고등학생 36명, 무직자 33명, 대학생 22명, 국민학생·중학생 19명,기타 15명으로 총 186명이

이승만정부의 실탄발포에 아까운 생명을 잃고 6026명이 부상을 당해 끔찍한 피가 펑펑흐르던 날입니다. 

결국 그래도 이승만이 계속 정권을 해먹겠다구 버티자

6일후인 4.25일 27개대학 258명의 교수님들이 이승만은 물러가라며 14개항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그후 400명의 대학교수님들이

4.19의거로 쓰러진 학생의 피에 보답하자면서

'이 대통령은 즉시 물러가라', '부정 선거 다시 하라', '살인귀 처단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위를 감행 서울시가를 행진하기 시작했습니다.

4.25 교수단 데모는 전국민적인 지지를 받아 다시 연이어 시민들과 학생들이 연이어 궐기하기 시작하고

이에 동북아의 미국 꼬봉 이승만을 지켜주던

주인국 미국 정부마저 이승만에게 하야하라고 하자

끝까지 버티던 이승만은 결국 4.26 10시에국민이 원한다면 대통령을 사임한다고

하야성명을 발표 한후


환호하는 시민들이 파고다 공원에 있던 이승만의 동상 목에 줄을 걸고 끌고 다니는 가운데 (요즘 친일수꼴들덕에

그 동상이 국부의 동상이 라는 개소리 덕에 다시 세워졌죠

 어느 나라든 국민의 적 이었던 지도자의 동상은 없게마련이거늘..

통일후에 노동당이 정권잡으면아부하기 위해 북조선국부의 동상을 세우자고 할 쓰레기들..ㅡㅡ)


결국 12년간 잔인한 피의 철권독재를 휘두르던 독재자 이승만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주혁명에 의해 쫓겨나 4.28에 경무대를 떠나 이화장으로 갔다가

1960년 5월 29일 부인과 같이 국민들 몰래 미국의 하와이로 도망가 살다가

결국은 대한민국 으로 못 돌아오고 해외에서 뒤졌습니다.


 암튼  이러한 시대 55년전 4.19 오늘 이승만정권의 총에 맞은 죽은 15살 한 여중생의 유서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봐서도 너무나도 그당시의 상황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ps


이 글의 주인공인 진영숙 양은 19일 오후 4시 학교를 파한 후 시위에 나가기에 앞서 홀몸인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일단 집에 갔다가 시장에 장사하러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자 편지를 써놓고 거리로 나섰다가 

성북 경찰서 앞으로 이동하던 버스 에서 구호를 외치다가

(마치 월드컵때 울나라 팀이 이겼을때 걸거리에서 버스안에서도 대한민국!! 하며 했던 것처럼...)

버스안에까지 실탄 사격을 하던 경찰에 의해 총살 당했습니다.

갠적으로 이 어린 소녀의 이 유서를 보면 100%는 아니더라도

그당시 목숨걸고 이승만의 퇴진을 요구하다 돌아가시거나 다치신 분들의 생각 이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수가 있겠더군요.

근래 들어 반민주 비민주언론사들인 조중동같은 곳에서는 이승만을 다시본다며 미화를 하고 있지만 이 4.19 시기에 조국의 미래를 위해 힘쓰다가 진영숙 양과 같은 수많은 이름을 알수 없는 돌아 가신분들이 계시길래 오늘날 우리들이 예전에는 못누리던 엄청난 자유를 느낄수 있는 현실에서


그분들의 희생과 붉은 피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역사를 거꾸로 할려는 무리들을 보면서 얼마나 분노를 느끼실지 못난 후손들에게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지를 생각하면 이분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밖에 가질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지금 정치권에서 어느당이라도 419혁명에 대해 현재 대한민국을 이룩한 것으로 좋게 평가하는 것에 대해

위안을 삼을뿐입니다..


ps




이승만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다 행방불명되었다가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처참한 상태로 
마산 앞바다 에서 시체로 떠올라 발견된 마산상고생 김주열의 시체로

4.19혁명의 불을 당긴 경상남도 마산 시민의거의 도화선이 된 사진입니다.


위 글과 사진만 보더라도 이당시 이승만정권의 폭정이 어떠 했는지 
왜 어린 여중생이 저런 일기를 쓰고 혁명에 가담했어야만 했는지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저때 피흘리며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

그분들이 보시기에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그분들이 피를 흘리며 죽을 값어치가

있었던 모습이었는지.. 아닌지..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저분들이 타도했던 살인귀를 국부랍시며

 

건국의 아버지라며 그의 공만 부각하고 죄를 못본척하며

찬양미화하는 뉴라이트 같은 반민주세력들이 광분하는 이때에


저때 돌아가신 분들이 중상을 입고 어떻게든 살아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70살전후일텐데..살아계셨다면

지금 한국의 모습을 어떻게 보실지..

암튼 오늘 하루...


다른 더 볼만한 많은 뉴스들이 있지만..

그래도 55년전에 누군가 우리들과 동갑이거나 연상이거나 아님

훨씬 어린 애들이 오늘날 우리들이 누리는 자유를 얻기 위해 피흘러 죽었다는 사실을


(당시 이승만정권이 사람을 너무 많이 총살하는 상황에서 국민학생 애들도

부모님 형,누나를 그만죽이세요 라며 시위에 나섰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많이 총맞아 죽었죠...)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십억 아프리카인들의 최근 모습이 장대한 서사시 처럼 핏빛가득하게 펼쳐지면서 읽는 내내 안타까우면서도 여기 대한민국이 저곳이 아니라는데 안도를 느끼게 한다.


수시로 일어나는 쿠테타

정치인들이 부추기는 지역간 부족간 증오와 대학살극..

염치나 양심은 찾아볼수없는 정치인들과 군인들..

군대 경찰 법원등등 국가 공권력의 사유와와 반대파에 대한 사형총살살인등..

단지 국가를 국민을 세금을 국가가 아닌 자기출신 부족과 자신들만을 위해 사용하는 지배층...

자신들만 해쳐먹기 위해 1당제만 주장하면서서 야당의 존재를 없앨려고 하거나 용납하지 않는 독재자들..


그로인해 수시로 죽어가는 ...몇만 몇십만 몇백만 단위의 사람들...


읽다보면 죽어간 사람들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이 저런곳이 안되게 해주신 민주주의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정상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하신 김대중 노무현 같은 분들에게 고마움과 존경이 느껴진다


더불어 이명박 박근혜 이후

자행되는 국정원등 국가권력의 사유화와

4대강.동지상고 영포라인 고소영등 으로 대표되는

단지 국가를 국민을 세금을 국가가 아닌 자기출신 부족과 자신들만을 위해 사용하는 지배층...

염치나 양심은 찾아볼수없는 지배층..

정치인들이 부추기는 지역간 증오심등등..


이 점점 대한민국을 퇴보시켜 아프리카의 일개국가로 전락시킬려는 과도기는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이 저 책에 나오는 저런나라들과 다르게 계속 잘나갈수있길 바랄뿐..



예전에 눈오는 날도 가봤으니 


비오는 날에만 가보면 되는데 못가보다가 


이번에 가봤다..ㅋ


전체적으로 고즈넉하고 좋다..^^



사람이 없으니 고즈적하고좋다



사람많을때는 연인들로 붐비는 이곳이 진짜 고즈넉해진다.



내가 좋아하는 버들나무들..



연못에 떨어지는 빗방울소리가 좋다



중간에 이런풍경들은 마치 시대를 초월해딴세상 같은곳을 간거같은 착각을 들게한다



cctv만없음 따가고싶은 호박들..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풍경..오늘은 비가많이와서 우산쓰고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평상시같으면 걷기참좋은..ㅋ


비오는 날에 오리들은 사람들이 없어 그런지 자기들끼리 조용히 노는모습이 보기좋다


 

 

광화문 교보안에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게 있더군요

 

첨엔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볼때 자세히 보니

 

여러 명사들의 말씀들이 써져있더군요

 

 

존경스러운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말씀..맘에 와닿더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대편에선 좌빨 종북이라고 개소리 하지만..암튼) 소설가 조정래님의 말씀도 맘에 와닿았습니다

 

 

요즈 소설 고구려진행방향이 좀 맘에 안와닿지만 암튼..말씀은 좋았습니다.

 

 

 

오마이뉴스대표이신 오연호님의 말씀도 좋더군요

 

 

기타 다른분들도...

 

더불어 글내용도 좋았지만 각자 친필 서체가 나름만의 독특한 성격이 있어 좋았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가셨을대 시간나실때 한번쯤 자세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세상은 눈세상~




출근길 보이는 풍경들..



열심히 걸어내려가니 보이는 다리..일로가면 돌아가는거라 시간더 걸리니...



ㅇ쪽으로 내려가




꽝꽝언 눈돌다리를 건넌다..


은근 미끄러워서 물에빠질가봐 땀 삐질삐질..






이런날에도 저멀리 오리들은 잘놀고있다..ㅋ.




잡초들도 눈이쌓이니 눈꽃처럼 보인다..



나도 나름 일찍 출근했지만 더 일직 자전거를 타고 간사람들의 흔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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