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가 말하는 나라가 망해가는 7가지 징조

 

1. 원칙 없는 정치 - 세종시 수정, 4대강 강행, 미디어법강행,광우병 쇠고기 묻지마 수입, 위장전입 탈세를 저지른 범법자 적극 우대 등용
2. 양심 없는 쾌락 - 종교시설의 여자들 성폭행, 탈세한 부자들의 흥청망청 해외여행
3. 인격 없는 교육 - 역사,국사 수업 경시,인성교육 없는 강제적인 지식 주입, 영어교육에만 집중등등
4. 인간성 없는 과학 - 낙태 세계 1위수준...할말없음..

5. 노동 없는 부 - 부동산 투기 조장, 부동산 부자들에 대한 감세, 재벌들의 세습,교회 세습 , 고위공직자들의 세습
6. 도덕 없는 경제 - 용산 철거민 학살, 태안 기름유출, 결식아동 급식비 삭감,의원들죽을때까지 월평균130만원 지원등등
7.희생 없는 신앙 - 돈 많으면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대형교회들의 사회의 빛과 소금이 아닌 고혈의 원인이되가고있는 현실..등등..

 

 

대한민국은 어데로 가는걸까.....,,ㅡㅡ

 

 

국회의사당앞에있던거...이번에는 부자들이 아닌 대다수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만드시길 바랄뿐입니다..

 

 

태풍오기전이고 비가 내려서 그런지 국회의사당은 어둑어둑해보였습니다.

 

 

2시간30여분정도 천정배의원과 그를 비판하는 사람 지지자들 구경꾼들의 토론....자리..

 

 

끝나고 나오는길에 찍어본거..ㅋ^^;

 

 

 

암튼 어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천정배의원과 트위터,미투데이분들이 모여서 가벼운 토론하는 자리가있었습니다.

 

마침 시간이되서 참가해봤는데 천정배의원은 전두환시절 서울대법대 사법고시 다1등으로 pass하고도 전두환이 판사하라니까 싫다고

 

했던 강직한이미지와 고노무현대통령이 후보시절 제일먼저 지지해준 1번째 국회의원이라는것을 아는 상태서 요즘은 작년 언론법관련 단식이후로

 

잘모르고있다가 아주 지근거리 보는 기회라 좋았던거같습니다.

 

여러애기가 오갔는데 민주당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던 부분이 상당히 누그러진것도있구요

 

post노무현...유시민 천정배 이해찬 한명숙등등 다들 잘되길 바라며 그들덕에 더욱좋아지는 대한민국이되길 기대해봅니다...

 


 대한민국국민으로서 서울에서 태어난지 수십년이

넘었지만 경상도쪽은 1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몇년전에 갈일이 생겨 가게된적이있었는데

이미 익숙한분들에겐 우스운애기지만 같은 나라에 있는 남쪽의

도시지만 저한텐 굉장히 낮설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끼친곳이었습니다.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중의 하나라는 구포역입니다.


▲ 구포역내부


부산도 어차피 같은 한국어계열의 말을 써 못알아 듣는것은

별로 없었지만 당시에 서울지하철비보다 비싼

버스비1000원 지하철비1300원등 몇가지는 적응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지하철이 다 무인화되어 있어 사람찾다 시간도 보냈구요..

▲ 지하철타는곳


당시엔 서울은 일부역만 되어 있는데 부산은 최근뚫린곳은 다 이렇게 잘되있다고 해서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 광안대교입니다.


밤에 술먹다가 잠시 짬을내서 찍어본건데 진짜 멋있더군요.

그것을 제가 제대로 담을수가 없어 너무나 안타까울따름이었습니다.

▲ 부산에서만 파는술


술먹을때 본건데 서울에선 보통 진로나 처음처럼 이런것만 먹었었는데 부산은 지역소주를 팔더군요. 맛은 좋았습니다.

▲ 낙동강을 보며 일어난 아침


강원도 남부지역과 경상남·북도의 중앙 저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들며 강 유역에는 전국 석탄생산량의 약 1/3이 매장되어 있다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긴 강인 낙동강입니다.

역시 교과서에서 읽기만 했던것 직접 눈으로 본건 처음입니다.


▲ 해운대 오른쪽


대한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해운대

▲ 해운대와 구름과 섬과 바다..


인근에 해운대온천, 동백섬, 오륙도, 달맞이길, 미포 수영만 올림픽 요트경기장 등이 어우러져 입체적인 관광구역을 설정하고 있다는데

그런것을 떠나 맑은바다와 높은 구름이 어우려져 볼만했습니다.

▲ 백사장과 해운대 바닷물


▲ 뛰어들고 싶을정도로 맑은바다와 높은 구름


해운대에 와서 여기저기 둘러본 이후에

181번버스를 타고 바닷가에있어 유명한 용궁사로 이동했었습니다.


오늘 비오기전 어제 날씨가 약간 좋을때 일하다가 쉴때마다

 

찍어본 구름풍경들입니다..ㅋ

 

모처럼 구름들이 (제기준에) 보기좋아서 ^^;;;;;;;;

 

그냥 비오기전 날좋을때 구름모습들이 이랬다..정도로 봐주세요~^^;

 

 

 

 

 

 

 

 

 

 

 

 

한국과 그리스 경기때..

 

수원에 사는 친구집에 애들모여서 응원을 했습니다. 그당시

 

 친구집에있던 아이패드를 보고 신기해서 이리저리 만져봤습니다.

 

그전만해도 머 그게 필요해? 이러다가 막상손으로 만져보니 진짜 탐나더군요..ㅋ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제눈에 비친 아이패드 찍어본거 올려봅니다..ㅋ.ㅋ

 

 

전자책읽는건 굉장히 편하게 되어있더군요

 

 

이정도면 왠만한 책은 아이패드로 읽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ㅏㄷ.

 

 

 

 

동영상보는것도 별 문제없고..

 

 

 

 

무겁다라는 애기도들었지만 전 무난하더군요. 

 

 

 

 

네이트온도 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뉴스같은거 보기도 굉장히 편했구요

 

이상 디지털촌놈의 아이패드 구경기였습니다^^;

 

 

 

20C거장 피카소는 스페인 내전때 전쟁의 참상을 게르니카라는 이름의 그림을 그려 남겼습니다.(자기의 고향마을이기도 한곳에서 스폐인 쿠테타군을 도와주던 나치의 무차별공습으로 수십명이 죽은데 울분을 느끼고 그렸다고 하죠)

 

 


그뿐만 아니라 6.25때도 전쟁의 참상 특히 미군의 한국인 학살을 그림으로 그려 남겼였죠. 

 

  

왼쪽에는 발가벗겨진 채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고

 

오른쪽에는 총을 겨눈 무장군인들이 있는 이 단순한 구도의 korea war 라는 이 그림은

 

당시 625내전당시 황해도 신천군이라는곳에서 그곳인구의 1/4인 3만5천명이 총살당한 신천대학살 이라는 민간인 학살을 모티브로

 

하고있습니다. 당시의 참상은 전세계적으로도 알려져 피카소같은 분들도 이것을 그림으로 언급했었다고 하죠.

 

참고로

 

북한에선 공식적으로 미군이 민간인을 학살했다며 지금도 신안에 신안미군양민대학살 전시관을 지어놓고 기리고있는반면

 

미국에선 모르는 일이다..라고 하고있고

 

남한에선 절대 미군이 저지른 일이  아니라 신천군내 기독교우익청년단체서  무장한빨갱이들을을 우발적으로 조금 죽인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등

 

남북한미국모두가 견해가 다르지만

 

암튼 중요한건 시도 아닌 일개 듣보잡 군에서 군인도 아닌 수만명의 사람들이 학살당하는

 

이런일은 625같은 전쟁시기니까 가능하다는 생각이듭니다.

 

평시라면 절대로 일어날수없는 일이 전시기때문에 가능했던 비극이었다는 생각때문에

 

갠적으론 전쟁은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을 가져다 주는..걸로 되도록이면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는중이죠^^;

 

625 60주년인 오늘...진짜 전쟁이 날지 안날지 모르지만 한반도의 전쟁가능성으로 국가신용등급이 왠만한 동유럽 빈국보다 떨어진 현실에

 

서 이그림을 보며 재발전쟁은 일어나지않길 바래봅니다.

 


여담이지만 피카소의 이 그림은 대한민국정부와 미국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

 

그래서 한때 한국에선 그림물감의 이름이 "피카소"라 하여 판매하던 회사사장은 보안법위반으로 잡혀가고 제품 판매를

 

금지시킨 사례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진짜 올만에 토요일에 모처럼 낮잠자다 7시에 일어나서 타임빠 출빠할려다가 더 가까운 여의나루...

 

오늘 재즈라이브및 야외스윙한다는 곳에 똑딱이 하나들고 놀러가봤습니다.

 

이미 여러동호회나 (언뜻보니 스윙ct나 스윙프렌즈등 토요일에 수업이 없는..일요일에 수업하는  곳에서 많이들 오신거 같더군요)

 

아는 사람들끼리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상황에서 재즈음악이 나오면 제너럴 하는 분들 많더군요.

 

 

 

 

전 첨에는  주로 음악듣고 사진찍으면서 구경만 하다가

 

2월달에 스윙아카데미서 유캔댄스 수업을 같이 들었던 스윙CT 아는분들이 저쪽에 계셔서 1곡 홀딩부탁하고

스윙프렌즈 분들이 계시길래 1곡 홀딩부탁해서 두번 제너럴을 해봤습니다.

 

빠랑 달리 일반인들분들도 많이 쳐다봐서 그런지 첨엔 시선에 약간 부담되는것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너럴한지 1분여지나가면

제너럴하는 팔뤄분에게 더 신경쓰게 되서 첨에 부담되었던 불특정 다수의 시선은 그냥 무시하게되더군요^^;;

 

 작년에 대학로에서 스위티주최로 열린 야외스윙때는 왠지쫄아서 내내구경만 하다가 막판에 스위티 동기팔뤄가 구제해줘서 1곡

쭈삣쭈삑하며 해봤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단 그래도 나름 열심히 제널러했다고 기억납니다^^;;;

 

음..제너럴할때 일반땅바닥이라 트리플를 밟을때 빠에서 밟을때랑은 다르다는거.. 제너럴하던 팔뤄분들도 스핀이나 turn에선 잘안된다고

들 하시더군요.

 

그리고 음악이 아무래도 라이브라 느낌이 다르고 재즈계열음악이 평소듣던 스윙재즈음악과는 약간 먼가 다르다...등이 느껴지더군요^^;

 

 

 

 

 

장소가 좋아서 그런지몰라도 기분이 아무래도 더 up되는것도있었고

 

 

 

아 중간에 불르스음악이 나왔는데 그땐 다들 제너럴안하구 노래만 듣는분위기더군요.

 

노래는 ..영상을 통해서는 느껴지진 않지만 field에서 들으면

 

 

굉장히 감미로왔었습니다.

 

가요도 한곡 불러주셨는데 좋더군요

 

 

 

 재즈연주해 주시던분들 노래불러주시던 분들은 다들 좋아서 그런지

 

저분들이 하는 라이브제너럴 파티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들더군요.

 

맨마지막쯤에 주최즉이라고 해야하나? 조각님 이랑 어떤분이 제너럴을 하시는데

 

 

 

굉장히 볼만했씁니다. 옆에 계신팔뤄분들은 스위불하시단..이런데서 스위블이 되는구나..이러고계시고ㅋ

 

모처럼 한강가에서 즐긴 재즈 라이브 공연과 짧았던 야외제너럴..매우 인상적이었던거같고

 

가을에는 제너럴 즐길수있게 바닥깔고 다시 열린다고 하시니 그때를 기대하며 이만줄여봅니다~

 

ps

 


공연하는곳도 인상적이었고...



 

적당한곳에 위치한 가게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ps

 

 흠 제똑딱이가 삼성건데 밤에 찍으면 약간 어둡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영상이나 사진들이 좀 어둡다는..그냥 분위기가 저랬다 정도로

 

봐주시면 고맙겠네요..^^;;;

 

 

내일이면 벌서 6/10일이네요..

 

어릴때는 몰랐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이날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을생각하면...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심한 제가 할수있는건 이분들의 희생을 고맙게 생각하는거..정도밖에는없지만...^^;;

 

거두절미하고 23년전 6월달 대한민국은 정상은아니었습니다.

 

멀쩡한 사람 잡아서 물고문하다 턱치니 억하고 죽었다..이런소리를 할때였죠..그시절 사진들을 지금 다시 보면..먼가 처절하죠..ㅡㅜ

 

 

 

다른나라에선 대인공격무기이자 화학무기인  다탄두최루탄을 시민들에게 직접 쏘는 것에 항의해

부산에서 어떤 청년이 최루탄을 쏘지말라며 태극기를 배경으로 달려가던 사진

 

이사진은 1999년 AP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진'에 포함되었습니다

 

 

23년전 6/10일 연세대학교 내에서  불법사용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님

 

▲ 6월민주항쟁 20주년을 앞두고 3년전  6/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한열 열사 20주기

추모제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던 모습

 

 

 

 

 

 

 

 

 

 

 

 

 

 

 

 

 

 

 

 

▲ 87년 7월 연세대 교문을 나서 천리길 고향 광주로 향하는 이한열 열사의 장례행렬.

 

 

장례식때 시청 앞 광장

 

 

 

 

 

 

지금처럼 국민이 대통령을 뽑던 시절이 아닌..

 

군부쿠테타로 수많은 사람 총으로 죽이고 된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체육관에 모여 대통령을 뽑던 1980년대..

 

그래서 당시에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국가들처럼

국민이 대통령을 선거로 뽑을수있게 헌법을 개정하자고 하자  

 

당시 전두환정부는 다음 대통령도 체육관에서 전두환이 지명하는 노태우를 대통령으로 뽑겠다며

현재의 헌법을 지키겠다며 호헌선언(헌법을 지킨다)을 하며 대치하던 23년전..(2007학번 새내기들이 태어나던 해더군요..)

 

1987년 1월14일에 알고있던 선배가 데모한다구 대신 끌려가 그선배있을만한 곳을 불라며

 

물고문전기고문당하고 맞다가 숨진 박종철님..

 

(전두환정부의 공식발표는 평소 지병이 있어 마음이 심약했던 박종철군이 고문관들이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였었죠...

 

결국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덕에 시체부검 결과 전기고문과

 

물고문에 의한 살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기타많은 분들이 다치고 죽어가다가 결국

 

세계역사에  6.10 항쟁으로 불리는 대규모민주화운동으로 발전 수많은 국민들이 죽어가는 속에 

 

 

(당시 제자들이 죽는것을 보고 일어선 연세대 교수님들)

 

 

 

(당시 6월달의 일반적인 모습..

 

아직도 남아있는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보안법이나 집시법에 의하면 국가의 허락없이 대로에서 2,3사람이상이 모여있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그럴경우 언제든지 국가가 공권력을 행사할수 있습니다.

 

이 두악법은 아직도 못고치고 있죠.

 

그래서 요즘 촛불집회를 불법이라고 부르는 세력들은 촛불집회같은거 열리면

 

집시법을 근거로 야간에국가의허락없이 2,3명이상 모여있다며 불법!

 

해산하라고했는데 해산안했다고 해산불응죄(최고 10년형이 가능한 악법이죠)로 불법!

 

이라며 불법을 그만저지르라고 난리죠..ㅡ-)

 

 

 

 

 

(우리나라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대기업직원들인 넥타이부대의 시위참여..응..요즘 촛불에선

 

직장인들도 많이 나오는 중이긴 하지만..저때보단 아무래도 규모는 적죠..)

 

 

(박종철군장례식)

 

 

 

 

(시민들의 자발적인 국민장을 막을려고 그사이에다 최루탄을 쏘던 모습..

이건 외국기자가 찍어 역시 해외톱으로

당시 한국분위기를 알렸다고 하더군여

 

참고로 당시 전두환정부는  국내 기자들이 옥상에 올라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어마어마한 군중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관련 기사가 나가면 안좋으니..

그래서 이런 높은곳서 찍은 군중들 많이 보이는 사진들은 주로 외국인기자들이

많이 남겼다고 하더군요)

 

 

 

결국 전두환이 5.18때처럼 군대를 움직여 민간인들을 싹죽일려고

 

시도하다가 당시 냉전상태에서 국제관계를 고려한 미국의

 

(요즘은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는 한미연합사에서 주한미군 장군이

 

허락해야 한국군을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미군이 반대하면 탄약보급도 안되는 상황이라 한국군부대 이동자체가 불가였죠

 

그래서 5.18당시 광주사람들 학살하던 전두환이보낸 공수부대의 탄약보급을 미군이 눈감아줘서

 

광주학살에 미군이 책임이있다는 말들이 나오죠

)

 

반대로 군대를 이용한 방법을 포기한후

 

체육관에서 전두환에의해 차기 대통령으로 지명(or 임명)된 노태우가 

 

6월29에

 

대통령을 체육관이 아닌

 

국민들이 참여하는 선거로 뽑겠다는 대국민항복선언을 하게 만들었죠.

 

 

그결과는 불과 23년전만 해도 대통령모독죄니 이런게 있던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언론 자유를 누릴수있는 시대가되었구요..

 

 

지금와서 저 사진들에 나오거나 안나오는 죽어간 수많은 분들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들이 당시독재정권에 살해되지 않구 오늘날까지 살아게신다면 나이는

 

이제 40살전후일테구 결혼을

 

하셨다면 중학교다 고등or대학교

 

다니는 애1,2정도를 가진 중년아저씨나 아줌마들로서 일반인들 처럼 정상적인 보통의삶을 사셨을건데...

 

아니면 요즘은 때가때인만큼 촛불들고 가족들과 같이 나왔을지도...

 

 

그렇지 못하고 당시 시대상황속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분들이 바라던 국가가되었는지...

 

 

대통령당시 때먹은 국민혈세 수조원에 대한 벌금으로 몇천억원내라고 하니까 2~300억만 내놓곤

 

나머지는 못내겠다면서 29만원밖에 없다고 아내명의의 수십억짜리 집에서 버티는 전두환을 보면

 

서...


그분의 아들(아들중에 하나는 국내3대 출판사인 재산600억원의 시공사 사장님이시죠..

나머지도 다 강남땅부자들..) 딸들

게다가 재산이 보통 20,30~40억원대라는 손자손녀들(

 

어린나이네 벌써 수십억원짜리 빌딩을 몇채가지고 있는 그손녀중의 하는 몇년전 유럽

 

여행갔다와서 싸이에 유럽이 한국보다 멋있다..한국은 후지다이러다가 난리났었죠..)


잘먹고잘사는 현실을 보면서..뭔가 아이러닉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도 대통령을 체육관에서 몇백명이 모여 뽑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국가라고 구라치는 개념없는 국가였다면

 

우리나라가 지금도 맘에 안드는 것이 많지만 국격이 딸리는 더 쫍팔렸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23 년전 이때쯤 지금 저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분들..

 

그리고 그 희생때문에 고통받고 사는 수많은 분들..

 

에게 고마움이 느껴지네요..더불어 저런게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촛불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ps

 

mms://mms.plsong.com/plsong/bob/hanyeol/hanyeol_b06.wma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 이한열열사 장례식때 나오는 음악인데 중간중간에 고 문익환 선생님이 당시 죽어간 수많은 분들
이름을 하나 하나 열거하시는데 갠적으로 언제나 이노래와 고문익환선생님이 하나하나 죽어간 분들을 호명할때마다
눈물이 나올뻔했죠.. 

동영상으론
http://www.mgoon.com/mulpi/Mov/CommonView.aspx?VID=668082 추천드립니다

미국 광우병 쇠고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본 대만수준으로 재협상
광우병 반대 피해자 ㅡㅡㅡㅡㅡㅡㅡㅡ일시적이지만 국가를 대표했던 쥐새끼들에 의한 살인행위니 국가위공자 지정및 수술비혈세로 지원
용산 철거민 피해자 ㅡㅡㅡㅡㅡㅡㅡㅡ경찰,검사 관계자 실형선고
공안 떡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들이 그동안 저지른 죄악에 맞춰 청문회로 죄상공개및 처벌
4대강 사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국민혈세 혈세 낭비 관계고위공무원 처벌 및 배상,해당 건설사들 면허취소
연합뉴스 조.중.동.보도 왜곡 ㅡㅡㅡㅡㅡㅡㅡ 흑색개구라유언비어 창작전문가로 인증 및 언론사취소
생계형 한나라당 알바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벌금형. 알바짓한 돈 1/2 토해내기
뉴라이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광화문이나 서울시청 ot 서울역에서 아직도 일본식민지배는 한민족의 축복인지 정신대는 돈벌러 몸팔러 갔는지 김구,안중근 ,윤봉길등 애국지사들이 테러범인지 그들에게 물어 계속 뜻을 굽히지않으면 대한민국애국시민 돌팔매질에 처한후 살아남은 넘들은 전원 일본으로 추방및 한국국적 삭제
천안함ㅡㅡ 진실규명

할게 너무많다...

그제부터 어제까지  날씨 넘 좋지 않았나요?

 

하늘은 높고 푸르구..^^;

 

계속 이랬으면 좋겠네요..ㅋ

 

이럴때 산에 올라가면 경치보는 재미가 솔솔한데..ㅋ

 

예전에 비며칠오다가 날씨맑았을때 

 

서울에서 좀 높은곳 가서 구름좀 보고 찍으면서 시간때울때 풍경 몇개 올려봅니다~

 

아마 지금도 월차내고 산에올라가면 비슷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들긴 하지만..ㅋ.^^;

 

 

ㅠㅠ 3배줌의 한계를 느낀 부분입니다. 요즘 주위분들 10배줌정도는 우습게 쓰던데..요즘들어 지름신이 계속 들락날락하는중이라..ㅠㅠ

 

 

  이런풍겨보면서 느끼는게 역시 서울은 산이 많아 좋다입니다..

 

어딜봐도 산에 둘러쌓인 서울.. 뭐 단점도있겠지만 일단은 산이 병풍처럼 도시를 싸고 있어서 눈으로 보기엔 좋더군요..^^;

 

 

 또 느낀게 역시 서울엔 빌딩이 많구나..입니다.

 

뭐 세계 10대안에 드는 빌딩많은 대도시인것은 아는데 진자 여길봐도 저길봐도 빌딩천지더군요..

 

 

지나가는 구름들 하나하나가 너무나 거대하고 커보이더군요..

 

 

 

그리고 또 느낀게 아파트가 엄청 많구나 입니다..

 

보이는 빌딩중 상당수는 아파트인것 같았다는..^^;

 

 

 

 

얼핏보이는 노란색은 버스입니다. 저버스는 열심히 사람들 실어 나르더군요.

 

작년에 저버스안타고 걸어서 올라오고 걸어서 내려갔다가 목말라 죽을뻔한 적이 있죠.^^;

 

 

 

  먼가를  잘못건드리니까 색깔이 바뀌더군요..웅..이런 번거로운 짓은 다시는 안할려고 한다는..^^;

 

 

ps

 

목말라서 청량음료나 먹을라고 했더니 넘 비쌌다는..ㅠㅠ

 

동네 편의점에서 900원하는 가끔 2개에 1천원에 파는 웰치스가

 

3000원이라는..ㅠㅠ

 

그냥 물이나 먹었습니다...

 

 

 

 

 

  오늘 시청광장에서 여러노래를 듣던중 평소 좋아하던 노래인 강산애의 넌 할수있어 가 나오길래

 

그당시 것을 영상으로 찍어본것입니다.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간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 해도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어려워 마 두려워 마 아무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보는 거야
세상이 너를 무릎꿇게 하여도 당당히
니 꿈을 펼쳐보여 줘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잖니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 있잖니

 

 

 

앞부분 조금 지난후에 찍은거지만 머 암튼 당시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이다음에 문성근씨 나오고 그 다음에 한명숙 전총리 나오고 그랬었습니다.

 

평가는 머 내일쯤이면 언론에서 창작을 하든 사실을 애기하던 머라고 떠들테니 그쪽에 보내고

 

갠적으로 노무현전대통령을 새파랗게 어린 제가 벌써 서거1주년 자리에 있어야 하는 현실이안타까웠습니다..ㅡㅜ

 

 

작년에 서거 다음날인 24일쯤에 인천,수원사는 대학친구들이랑 모여 조문을 갔었습니다.

 

쏘나기가 내려 잠시 피했다가 청계천을 걷다가 광화문쪽으로 쭉 걷는데

 

전경들이 때거지로 그쪽을 막고있더군요

 

저쪽은 못갑니다. 일반인들 통행금지입니다. 이러면서 눈부라리고 막으면서

 

다시 오던길로 돌아가서 나가라고 하더군요

 

 

나간후에 바깥쪽을 걸어다가보니 아예 전경버스로 둘둘말았더군요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조선일보쪽도 마찬가지더군요

 

촛불항쟁때 많은분들이 조선동아를 비판하며

 

조선 동아 본사에 달걀던지고 그럴때 조동이 사설동원해

 

머라고 하니 그이후

 

정부차원에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확실하게 국민혈세들여

 

전경부대를 쫙깔아 지켜주는 관행아닌 관행이 계속 유지서

 

내가 내는 세금이 아까웠었습니다.

 

 

중간에 버스에 보니 저런게 붙어있던데

 

10억이상 아파트도 없고

 

재산도 수십억이 안되는 나같은 일반 서민들은 

 

저기서 말하는 국민에 나는 속할수가있는지 하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쳤었습니다^^;

 

암튼

 

계속 걸어서 시청쪽을 가다가 추모줄 맨끝에 5:30분쯤에

 

계속 고인에 대한 이런저런애기를 하며친구들이랑 스게되었습니다.

 

 

시청광장을 개방했으면 가까운곳이라 좋았겠지만 최종목적지는

 

저길건너 덕수궁돌담을 둘둘감은 후에 대한문앞이라

 

엄청오래기달리게되었습니다

 

 

중간에 줄이 시청지하철역을 통하게되더군요

 

시청쪽은 전경들이 잔득앉아있어 걸어갈수도없구요

 

 

역사안 엄청 더웠습니다

 

웬일로 보통 지하철역사안은 더울때는  에어콘 틀어 쉬원한데

 

역사내 방송들어보니 갑자기 모든 에어콘이 고장나 열심히 고치고있으며

 

6/1일까진 고칠거니 노약자나 애들은 더우면 나가라는 말나오고 있더군요

 

 

몇몇분들 누굴초딩으로 아냐?ㅡㅡ 이러고있구...

 

 

지하철안에선 일부분들이 별명쥐박 인상천박 경제쪽박 인상천박 언론속박 국민협박 민주주의핍박

 

등등의 표어를 들고계씬분들이있었습니다.

 

사진엔 얼굴이 나와서 PASS~^^;

 

 

줄이 덕수궁으로 바로 못가고 조선일보/서울시의회쪽으로되어있는데

 

중간에 어딘가에서 한겨레신문을 잔득들고와서 공짜로 가져가도된다고 해서

 

다들 한겨레를 보며 기달리는 시간 무료함을 달랬습니다.

 

바로 앞에 국내1언론사라는 조선,동아일보가 있는데 다들 한겨레를 보는 풍경..기분 묘하더군요

 

 

 

이쪽도 건너편과 마찬가지로 전경버스들이 1차선을 차지하고 물새틈없이

 

막고있어 교통체증이 심했었죠

 

 

어떤분이

 

전경높은분들에게

 

시청앞호텔에서 니네들을 보면

 

전경은 군인으로 알텐데 군인들이 중무장하고 국민들을 째려보며

 

이렇게 하는게 올바르냐? 이러니까

 

다들 우리도 위에서 시키니 할뿐입니다. 라며 말하는데

 

불쌍하더군요. 제가 봐도 전경들대신 그냥일반 경찰들 몇세워놓고 폴리스라인 설치하면될일을

 

외국인들보기에 중무장한군인들로 이렇게 하는거

 

국민들도 전경들도 ...서로 피해가는일같아보여서..

 

 

 

암튼 서울시의회앞에서꺽여서 덕수궁 뒤쪽으로 쭉 ... 줄을 스면서 슬슬 ..친구들중 인천 수원서 온애들이

 

8시넘었다..지금밥먹고 집에가도 10~11시인디..이러면서 갈등하기시작했습니다

 

전 배고파서 쓰러져 죽는줄알았다는..ㅠ

 

 

중간에 노약자 몇분이 좀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그것을 경찰들이 막아서

 

약간의 실랑이가있었습니다.

 

저랑 친구들은 여기구조가 전경들이 쳐들어오면 꼼짝없이 다들 잡혀갈수밖에없는곳들이라

 

좀 불안불안...3시간넘게 서있다보니 배고프고 힘없을때라 행여 불상사가 일어나면

 

그냥몇대맞고 피안터지게 등위주로 맞고 잡혀가자..이런말이 오갈때였씁니다

 

그러다가 줄서있은지 4시간이 다되가 대한문근처가까이 가니

 

우는사람들도 있구 분위기가 숙연해지더군요

 

 

영정사진이 3군데 나눠져있더군요

 

전 친구들이랑 맨 왼쪽줄로 스게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세대는 이승만이나 박정희 or 김영삼이나 김대중을 우리대통령이라고 하지만

 

제가 사회생활시작하고 21c를 시작하면서 제가 우리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현재는 노무현밖에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나 바보라서 불의와 타협하는것을 떠나 불의를 척살하지 못해 결국

 

역으로 당해버린 바보 노무현에게...

 

 

내가 이런식이라도 조문을 한다면 그건30.40년후일거라고

 

생각하고있던지라 너무나 당황스럽지만

 

  잘가라고   

 

이승에서처럼 고졸이라고

 

빈농의자식이라고 개무시당하던 세상이 아닌 좋은 세상에서 즐겁게 살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ㅠ

 



하고나서 보니 전 맨 왼쪽에서 했더군요.



 

촛불들고 돌아다니면 계속 전경들이

 

눈부라리고 끄라고 난리쳐서 결국은 껐습니다.

 

 

다른분들은 모아놓더군요

 

 

암튼 화창한 좋은날 거의 5:30~10 사이 4시간안팍의 조문이끝나자마자

 

현실적인 문제로 너무나 배고팠던 친구들과 저는 시청일대와 광화문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다시 수원인천으로 가야할넘들인데 배가고파서 못가니..

 

원랜 2시간정도 걸린다고 치고 8시부터 가볍게 소주나 기울이며

 

노통생각이나 하면서 애기할려고했는데

 

시간이 너무나 오버된 관계로..



 

결국 종로근처서 24시간 하는 감자탕집을 찾아 소주없이

 

가볍게 뼈다귀감자탕과 냉채족발샐러든가먼가를 먹고 밥2공기비벼먹고

 

친구넘들이 수원에서..인천에서..왔는데..

 

ㅡ.ㅡ++해서

 

제가 계산을...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런날에 이런거 하는데 시간을 너무많이 보낸게...좀 그렇지 않나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당분간 내가 우리대통령이라고 할 인재가 나타나기전에 이렇게 추모라도 하며 하루를 보낸거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벌써 1년전이네요..

 

 

ps

 


 

며칠전 검색하다 본사진들인데

 

손자손녀들..아직죽음이라는게 먼지 모르는애들 몇년후에

 

철들면 얼마나 슬퍼할지..

 

그냥이렇게 퇴임후 고향에돌아가 평범하게 촌부로 사는 대통령하나 가질수없는 우리나라 현실..

 

먼가좀 안타깝네요ㅠ




 

 

 

 

회사에서 여직원 한분이 프린트 한그림을

 

제 노트북의 웹켐으로 보면 웬 귀여운 눈3개달린 생물체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손발을 움직이고 있더군요..ㅋ

 

재밌길래 올려봅니다.^^

쿠테타군에 의해 수백명이 총살당한곳에서

 

30년 동안 5.18 추모곡으로 불려왔고,

지난 2004년부터는 정부의 공식 5.18기념식에서 제창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이번

5.18 30주년 기념식에서 정부가 못부르게

하고 대신 <방아타령> 이라는 노래로 바꿔버렸는데 그 가사가

 

"노자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이 아니란 말인가

에헤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잎이 앵도라졌다..."

 

~~ 보통 좋은날에 쓰는 음악이라 그런지 가사가 영 안어울린다는 생각드네요..

 테두리에 계란을 계속 무한 리필해주는게 인상적이었구

 

고기맛도 가격도 무난해서 좋았다..^^

 










"물기둥으로 배 동강내는 어뢰는 없다"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508114409543

출처 :  [미디어다음] 사회 
글쓴이 : 미디어오늘 원글보기
메모 :

4년전에 교보생명꼭대기서 퇴직연금 수탁 관련플젝하고있을때 인지

 

교보문고 e디지토리 플젝할때인지 헛갈리지만 암튼 그쪽서

 

플젝할때..

 

바로 앞에선 한창 스크린쿼터축소반대 1인시위할때였습니다.

 

당시 점심먹고왔다갔다할때

 

잠시 일하다 쉬러나올때

 

운좋게 몇개 지근거리에서 찍었던것들중 일부입니다.

  

바로 지근거리에서 연예인 봤을때...라고 보심 될듯..^^;;;

 

갠적으론 이때가 아닌 다른곳에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하지원이나 이나영이 가장 광채가 났던 거 같습니다.

 

1.

 

장동건엉아 밖에 있다가 밀려드는 인파때문에 안으로 피신했을때 저도 22층갈려면 엘리베이터 타고가야해서 서있었는데

 

마침 제옆을 지나가길래

 

바로찍었었죠..

 

 

 

 

 

 

2.

 

 

한창열변을 토하는데 

 

어떤애들이 얼굴이 작아서 사진찌기 힘들다고 하니까

 

계속 굳은 얼굴로 애기하고 있다가 잠시 웃을때의 모습입니다..^^;

 

질문하는 기자들이나 시민들에게 상당히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애길 잘했었죠.

 

지적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3.김혜수누나

 

 

4.강성연

 

 

 

 

 

5.문소리누나..

 

 

 

 

ps

 

 

이건 같이사진찍으러 다녔던 동료가 1인시위전 소규모집회때 찍은 사진인데

 

일종의 숨은그림찾기입니다. 그냥 이름을알거나 안면있는 연예인들 몇몇나오죠..^^;

 

 

ps

 

김혜수누나가 잠시 휴식시간때 사람들하고 같이 사진찍어주는 시간가질때 운좋게 찍어본거^^;;;

 

 

50년전 오늘 대한민국정부는  

 

정부차원에서 수백명의 민간인들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미치광이들의 정부를 타도한지 50년째 되는 날인데

 

너무 예전이야기인지 천암함 사건때문인지 언론에서도 별로 다루질 않는군요.

 

 

오히려 친일파와 매국노들의 뛰어난 처세술을 찬양하고 그들을 근대화의 선구자 운운하는

 

괴상한 학설이 교과서에 실리며 이승만을 국부라며 그가 저지른 모든죄악을 모른척눈감고 오히려

 

조그만 장점이라도 찾아 침소봉대하는 웃기는 현실이 되었죠.

 

 

암튼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입버릇처럼 애기하던 독실한 교회 장로이자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기도 했던

 

이승만이 지배하던 50년전 대한민국의 1960년 4.19일 화요일.

1960년 4.19일 그날은 지금와선 피의 화요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50년전 그날 한국에선 이승만정권의 불법부당선거에 항의하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행사해 반민주반자유부정부패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던  

국민들에게

 

이승만정권은 실탄발사라는

무차별적인 학살로 인해

 

시민과 학생들이 서울에서만 104명 부산, 광주에선 27명이 이승만정권에 총살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계산하면 노동자 61명, 고등학생 36명, 무직자 33명, 대학생 22명, 국민학생·중학생 19명,기타 15명으로 총 186명이

 

이승만정부의 실탄발포에 아까운 생명을 잃고 6026명이 부상을 당해 끔찍한 피가 펑펑흐르던 날입니다.

결국 그래도 이승만이 계속 정권을 해먹겠다구 버티자

 

6일후인 4.25일 27개대학 258명의 교수님들이 이승만은 물러가라며 14개항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그후 400명의 대학교수님들이

4.19의거로 쓰러진 학생의 피에 보답하자면서

'이 대통령은 즉시 물러가라', '부정 선거 다시 하라', '살인귀 처단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위를 감행 서울시가를 행진하기 시작했습니다.

4.25 교수단 데모는 전국민적인 지지를 받아 다시 연이어 시민들과 학생들이 연이어 궐기하기 시작하고

 

이에 동북아의 미국 꼬봉 이승만을 지켜주던

 

주인국 미국 정부마저 이승만에게 하야하라고 하자

 

끝까지 버티던 이승만은 결국 4.26 10시에국민이 원한다면 대통령을 사임한다고

 

하야성명을 발표 한후

 

환호하는 시민들이 파고다 공원에 있던 이승만의 동상 목에 줄을 걸고 끌고 다니는 가운데 (요즘 조선일보같은 찌라시들은

 

국부의 동상이 없는 건 이상하다고 개소리 찍찍거리고있죠. 어느 나라든 국민의적이었던 지도자의 동상은 없게마련이거늘..

 

통일후에 노동당이 정권잡으면아부하기 위해 북조선국부의 동상을 세우자고 할 쓰레기들..ㅡㅡ)

 

 

 결국 12년간 잔인한 피의 철권독재를 휘두르던 독재자 이승만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주혁명에 의해 쫓겨나 4.28에 경무대를 떠나 이화장으로 갔다가

 

1960년 5월 29일 부인과 같이 국민들 몰래 미국의 하와이로 도망가 살다가

 

결국은 대한민국 으로 못 돌아오고 해외에서 뒤졌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시대 50년전 4.19 오늘 이승만정권의 총에 맞은 죽은 15살 한 여중생의 유서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봐서도 너무나도 그당시의 상황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영숙양(15세, 당시 한성여중 2년)의 유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머님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끝까지 부정 선거 데모로 싸우겠습니다. 지금 저와 저의 모든 친구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은 우리 나라 민주주의를 위하여 피를 흘립니다.

어머니,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윌들이 아니면 누구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저는 아직 철없는 줄 잘 압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길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학우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나간 것입니다. 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고 합니다.

데모하다가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어머닌,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기뻐해 주세요.

이미 저의 마음은 거리로 나가 있습니다. 너무도 조급하여 손이 잘 놀려지지 않는군요.

부디 몸 건강히 계세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의 목숨은 이미 바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상 이만 그치겠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진영숙 양은 19일 오후 4시 학교를 파한 후 시위에 나가기에 앞서 홀몸인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일단 집에 갔다가 시장에 장사하러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자 편지를 써놓고 거리로 나섰다가 

 성북 경찰서 앞으로 이동하던 버스 에서 구호를 외치다가

 (마치 월드컵때 울나라 팀이 이겼을때 걸거리에서  버스안에서도 대한민국!! 하며 했던 것처럼...)

 

버스안에까지 실탄 사격을 하던 경찰에 의해 총살 당했습니다.

 갠적으로 이 어린 소녀의 이 유서를 보면 100%는 아니더라도

 

그당시 목숨걸고 이승만의 퇴진을 요구하다 돌아가시거나 다치신 분들의 생각 이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수가 있겠더군요.

 근래 들어  반민주 비민주언론사들인 조중동같은 곳에서는 이승만을 다시본다며 미화를 하고 있지만 이 4.19 시기에 조국의 미래를 위해 힘쓰다가  진영숙 양과 같은 수많은 이름을 알수 없는 돌아 가신분들이 계시길래 오늘날 우리들이 예전에는 못누리던 엄청난 자유를 느낄수 있는 현실에서 

 

 그분들의 희생과 붉은 피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역사를 거꾸로 할려는 무리들을 보면서 얼마나 분노를 느끼실지 못난 후손들에게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지를 생각하면 이분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밖에 가질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지금 정치권에서 어느당이라도 419혁명에 대해 현재 대한민국을 이룩한 것으로 좋게 평가하는 것에 대해

심지어 현 대통령마저 4.19는 성공한 혁명이라고 하는판이니

위안을 삼을뿐입니다..


 

ps

이승만이 쫓겨나는 계기가 되었던 3.15부정선거 와 대학 교수단 시국 선언문관련 글과 사진입니다.

3·15 부정 선거 지시 비밀 지령

가. 4할 사전 투표 : 투표 당일 자연 기권표와 선거인 명부에 허위 기재한 유령 유권자표, 금전으로 매수하여 기권하게 만든 기권표 등을 그 지역 유권자의 4할 정도씩 만들어, 투표 시작 전에 자유당 후보에게 기표하여 투표함에 미리 넣도록 할 것

나. 3인조 또는 5인조 공개 투표 : 자유당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미리 공작한 유권자로 하여금 3인조 또는 5인조의 팀을 편성시켜, 그 조장이 조원의 기표 상황을 확인한 후 다시 각 조원이 기표한 투표 용지를 자유당측 선거운동원에게 제시하고 투표함에 넣도록 할 것

다. 완장부대 활용 : 자유당측 유권자에게 '자유당'이란 완장을 착용시켜 투표소 부근 분위기를 자유당 일색으로 만들어 야당 성향의 유권자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주어 자유당에게 투표케 할 것

라. 야당 참관인 축출 : 민주당측 참관인을 매수하여 참관을 포기시키거나 여의치 않을 때는 적당한 구실을 만들어 투표소 밖으로 축출할 것

(『동아일보』, 1960년 3월 4일)


대학 교수단 시국 선언문(1960. 4. 25)

이번 4·19 참사는 우리 학생 운동 사상 최대의 비극이요, 이 나라의 정치적 위길르 극복하기 위한 중대 사태이다. 이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규정(糾正)이 없이는 이 민족의 불행한 운명을 도저히 만회할 길이 없다. 우리 전국 대학교 교수들은 이 비상 시국에 대처하여 양심의 호소로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소신을 선언한다. …

'이 대통령은 즉시 물러가라', '부정 선거 다시 하라', '살인귀 처단하라'

(『동아일보』1960. 4. 26)

 

 

다음사진은 1960년 4월 12일자 부산일보 조간 1면에 나온

 


 



이승만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다 행방불명되었다가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처참한 상태로
마산 앞바다 에서 시체로 떠올라 발견된 마산상고생 김주열의 시체로

4.19혁명의 불을 당긴 경상남도 마산 시민의거의 도화선이 된 사진입니다.


 위 글과 사진만 보더라도 이당시 이승만정권의 폭정이 어떠 했는지
왜 어린 여중생이 저런 일기를 쓰고 혁명에 가담했어야만 했는지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저때 피흘리며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

 

그분들이 보시기에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그분들이 피를 흘리며 죽을 값어치가

 

있었던 모습이었는지.. 아닌지..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저분들이 타도했던 살인귀를 국부랍시며

 

찬양미화하는 반민주세력들이 광분하는 이때에

 

저때 돌아가신 분들이 중상을 입고 어떻게든 살아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60살전후일텐데..살아계셨다면

 

지금 한국의 모습을 어떻게 보실지..

 

암튼 오늘 하루...

 

다른 더 볼만한 많은 뉴스들이 있지만..

 

그래도 50년전에 누군가 우리들과 동갑이거나 연상이거나 아님

 

훨씬 어린 애들이 오늘날 우리들이 누리는 자유를 얻기 위해 피흘러 죽었다는 사실을

 

(당시 이승만정권이 사람을 너무 많이 총살하는  상황에서 국민학생 애들도

부모님 형,누나를 그만죽이세요 라며 시위에 나섰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많이 총맞아 죽었죠...)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2년전 여의도서 플젝할때 3월말에서 4월초사이 점심시간에

 

밥먹고 산보할때 찍어봤던겁니다.

 

장소는 여의도 순복음교회앞쪽부터 국회 근처입니당^^;

 

 

저런건 좀 탐스럽다고 해야 하나? 한번 손으로 잡아보고싶더군요^^;

 

 

 

 

 

 

 

보면 벚꽃축제가 아닌 봄꽃축제라고 적혀있더군요^^;

 

 

저당시엔  순복음교회앞족이 가장 잘핀거 같아 보였습니다

 

 

 

 

 

이상벚꽃들 사진입니당^^;

 

다음것들은 이런저런 꽃들..

 

 

 

 

 

 

 

 

 

 

 

이때만 해도 3월말에서 4월초면 날씨도좋구 꽃도 잘피었는데

 

금년은 내일은 영하.. 이번주도 꽃셈추위어짜구 하니..이러다 동남아의 건기우기처럼

 

한국도 동기,하기로 구분되는건아닌가? 하는생각이..ㅋ.

요즘 재밌게 보는 한국드라마 있습니다.

 

추노라는 작품인데

 

이걸보다보면 생각나는게 이작품을 만드신분이 3년전에 만드신 한성별곡이라는 작품이 생각납니다.

 

커피프린스에 밀려 시청율은 영 아니었지만..

 


원래 사극을 좋아했던터라 아무래도 노무현정부이후 언론계나 학계에서 잘 안다루는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매우 재밌게 볼수 있었습니다.


8부작으로 방송했었는데  요즘 방송하는 추노에 나오는 상당수의 인물들이 이작품에서도 나왔었죠

 


대충 한성별곡이란 드라마의 시대상황을 정리하면

인조반정이후 조선을 장악한 서인들이 노론 소론으로 갈라지면서

노론중 왕권을 우습게 여기고 신권을 강조하는 강경 벽파가  조선을 장악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노론은 지금으로 치면 신권주의..즉 왕은 양반들중의 하나..이러는쪽이고

반대로 소론과 인조반정이후 쏵 사라진 동인계열의 남인들은 왕권중심주의 자들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불멸의 이순신에서 그렇게 이순신을 모함하고 죽일려던 세력들이 서인입니다

반대로 전쟁이 안난다고 상황판단은 잘못했지만 전쟁당시 열심히 조선을 위해 싸웠던 이순신,곽재우등등의 수많은 의병장들은

동인특히 이중 북인계열입니다.

그래서 광해군 이후 권력자리에서 밀려난 서인들이 인조반정을 일으켜 현명한 군주였던 광해군과 북인들을 쏵죽이고

관제야당으로 남인들만 살려주었죠)


노론의 힘은 막강해서 노론에 의해 차기 왕으로 선택된후

남인 장희빈의 아들인 경종에게

생강과 게장을 먹여 죽였다는 의심을 받는 영조시대에

(영조를 왕으로 안여기는 소론남인중에

영조앞에서 경종이 죽은후 생감과 게장을 안먹는다..이럼 분노한 영조에 바로 사형이었습니다.)


영조가 탕평책를 하는 와중에서도 세력을 키워

영조시절 15살때부터 대리청정을 하던 사도세자가

노론이 아닌 소론,남인계열편을 든다고 영조를 압박해 죽이기 까지 하죠

 
이때 노론의 거두인 홍씨집안출신인 사도세자의 아내인 혜경궁홍씨도

집안과 노론에서 자기 남편을 죽이는것에 암묵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도제사가 갖혀죽은 뒤주도 장인이 영조에게 알려준거고 사위가 죽을때 뱃놀이하고 놀고있었죠.

그래서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왕이 될려할때 외할아버지 집안인 혜경궁홍씨가문은 죽어라 반대를 하죠

남편죽이는거 까진 양보했던 혜경궁 홍씨는 아들만큼은 지킬려고 노력하구요.

더불러 나이 15살에 대비가된 50살차이나는 영조의 아내가 된 정순왕비집안도

양자를 맞거나 아들을 출산하면 왕이될수있다는 확신아래 사도세자죽이는데 이바지했었기에 왕되는 것을 반대하고

사도세자의 아들들을 다 죽일려는 음모를 꾸몄죠

 

(이것은 정조죽은후 정순대비가 조선을 결딴낸후 죽은후에 밝혀져 김씨집안과 강경벽파들이 다 망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러저러한 힘든과정을 거쳐 왕이된 정조...

정조가 왕이되자 마자 외가쪽에선 무사들 수십명을 보내 궁궐담을 넘어 정조를 3번이나

죽일려고 발악합니다.


그래서 결국 사랑하는 어머님 혜경궁홍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외삼촌 외할아버지등등이 정조를 죽일려고 대궐에 무사들까지 보내는 판이니 결국 다 역모로 죽일수밖에 없게되죠(이부분은 드라마

 

이산에서도 오버하긴 했지만 잘 묘사되었었죠)


그러는 와중에 정순대비는 대비란 직위를 이용해서 툭하면 정조 근처의 신하들이나 내관들 시녀들을 매수해서 정조를 엿먹일려고

노력하고 역사상으로도 사도세자의 아들들..정조와 배다른 형제들을 죽일려고 발악을 하죠


사도세자죽이는데 앞장선 노론특히 그중 벽파들은 아주 노골적으로 정조를 왕으로 여기지 않고 덤빕니다



(정조역으로 나오는 안내상님.. pd말로는 이드라마에서 정조역은 별볼일없는거라고 애기하셨는데

실제론 보다보면 엄청 비중있습니다. 게다가 연기도 무지잘하시구요.

허나 당쟁은 줄지 않고 백성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신료들도 백성들도 나를 탓하기 바쁘다.

나의 간절한 소망을 따랐다는 이유로 소중한 인재들은 죽어나가고...

내가 꿈꾸는 새로운 조선은 저만치서 다가오지 않는다.


나의 신념이 현실에 조롱당하고, 나의 꿈이 안타까운 희생을 키우는데... 포기하지 않는 나는 과연 옳은 것이냐...

너라면 어찌하겠느냐...


라고 할때..당시 드라마방송시점의 현실과 많이 오버랩되더군요
)

 

[개인적으로 요즘 안내상님은 뭐랄까 약간 오버하는 바람둥이 웃기는 케릭터로 많이 나오시지만

전 이드라마에서의 안내상님만을 기억하는 중입니다.^^;]



그들은 수도한양의 군사력과 상권을 거머지고 있어서 왕보다도 힘이셌죠

그래서 정조는 아버지를 기린다는 핑계로 수원화성에 신하들이 아닌 자기에게만 복종하는 친위부대를 만들어 군사력쪽의 개혁과

수원으로의 천도를 준비하고

상권을 독점하고 백성들에게 폐를 끼치는 상인들과 노론신하들의 힘을 줄이기 위해 금난전권폐지등 상업관련 개혁들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상놈들만 지던 군역의 의무를 양반에게도 매기면서 주류와 기득권세력이 정조에게 강하게 반발하던

조선의 마지막불꽃 개혁군주 정조시대말기가 드라마의 배경입니다.



헥헥..대충 드라마 배경시기 적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이건 당시 한성별곡 드라마속의 현실과 실제 현실을 비교했던 영상)

 


암튼 한성별곡은 이쯤이 시작입니다.


과거 역모에 얽혀 아버지가 돌아가고

집안이 망한 나영이라는 여자는



(아버지덕에 신문물을 많이 접한 개명한 여성이었습니다.

집안의 종놈들에게 글도 가르치고





좋아하는 남자와 자유연예도 하고











했었지만...)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죽고

 

어머니와 같이 관노가 되어 엄청난 고생을 합니다.

그와중에 어머니도 돌아가지고 본인도 관노라

여기저기서 양반들이나 남자들에게 강간당하는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죠






처음에는 은장도로  자신을 지켜보겠다고 노력하지만 결국 난중엔 하도 당하다 보니

이제 무감각해집니다.





그러다가 살인으로 국가에 보답한다는 노론벽파계열의 살인집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주로 의술...침과 약으로 사람을 죽이는 킬러로 단련된 나영이는



정조의 최측근으로 수도이전을 강하게 추진하던 시파계열의

 

이조판서를 기생으로 변장하여

약으로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저 살인집단에서 과거기록을 조작해서 왕에게 약을 바치는 궁녀역을 수행하게 해서



대비의 눈에 든후

왕옆에서 시중드는 역활도 하게되죠

 

왕이잘먹는 것과 비슷하게 생긴 독약을 이용해서 나영이가 민간에서

자행한 대량살인덕에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왕을 죽일려고 했죠



드라마상에서 대비의 명을 받아 정조를 죽일려고 하죠

( 당시 한성별곡 이부분 대본 :

 

임  금 : 이곳은 내 생부께서 태어나신 곳. 어린 시절 생부의 복수를 다짐하며 수도 없이 찾았던 곳이다.

이나영 : (천으로 고름을 천천히 닦아낸다)

임  금 : 굳이 이곳에서 치료 받겠다 고집한 이유는... 새 생명이 태어나듯... 새로운 조선을 이끌 강건한 힘을 되찾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이나영 : (대야에 헹군다)

임  금 : 아귀처럼 이 복마전에서 살아남으려는 이유는, 고통 받는 이 땅의 백성들을 위해 새로운 조선을 만들겠다는 간절한 소망 때문이다.

이나영 : (우뚝 멈춰서는 손)

임  금 : 나의 간절한 소망은 그 누구보다 강하고 단단하다. 때문에 그 누구도 나를 죽일 수 없다.

이나영 : (임금의 등을 쏘아보며 떨리는 눈동자)


갠적으로 tv에서 이부분을 보면서 나의 간절한 소망은 그 누구보다 강하고 단단하다. 때문에 그 누구도 나를 죽일 수 없다. 
라고 말하는 부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왕도 대충 나영의정체를 눈치채고 있는 가운데 하는 말인데
안내상님은 마치 정조가 다시 환생한것처럼 느껴지더군요^^;
)



그전에



왕이 수도이전과 육의전의 독점권폐지에 항의하는 백성들과 직접 자리를 마주하고 애기하는 자리에서

노론벽파쪽에서 보낸 자객이 왕을 죽일려고 할때 나영의 전 연인이자 남자 주인공중 하나가 대신 자객의 칼을 맞고

죽을려고 할때 그를 간신히 살려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가 그녀가 장안의 수많은 사람을 죽였던 킬러라는것을 알아채고

결국 조직에서 그사실을 알고있는 그를 죽이라고 할때



죽이러 왔다고 사실대로 말하고


조용히 죽이겠다고 하죠..



이넘은 죽어가면서도 독살당했다는 것을 인정안하고

자기가 술이과해 몸이 불편한것일뿐이라며

절대로 여자책임이 아니라구 하죠

 

머 나름 사랑의 방식인듯..



일말의 가책은 있는지 눈물을 흘리더군요..

제가 주로 여자주인공 나영의 입장에서 글을썼지만

나영말고도 많은 개성굵직한 역들이 많이 나옵니다

(나영이가 암살자가 되기전에 자주쓰던  소망하지 않는다면 어찌 이루겠는가.. 가는 요즘 제 대화명이죠^^;
드라마상에선 이말 덕에 건달이 포졸이 되었고 종놈이 잘나가는 상인이 되었는데 진작 이말을 사용했던
나영이는 세상이 내가알던세상이 아니더군요....라면서 변했지만..)




종이었다가 역관일을 하다 육의전 시전 상인들 총행수가 된 양만오

총행수가된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고맙습니다. 미력한 저에게 시전 전체의 총행수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여러 행수어르신,
기꺼이 주인권을 양도해주신 여러 객주 어르신, 그리고 저와 함께 앞으로 조선팔도를 휘어잡을 상인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농공상이라 우리는 가장 천대받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그리 만들었습니다!

하루 벌어먹기에 급급해 민초들에게 부정을 일삼고 폭리를 취해 온 우리 장사치들에게, 그런 대접은 당연합니다... 허나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가진 자들에게 비싸게 팔고, 그 이문으로 민초들에게는 싸게 팔 것입니다. 하여 조선의 민초들은 굶주림의 고통을 덜 것이며,
그 잘난 양반 사대부들보다 우리 상인을 더 믿고 따를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이땅에 나고 자랄 우리 후손을 위함입니다.
천하게 태어나 천대받고 살았다하여 언제까지 그리 살 순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풍족하게 할 것이며!
우리는! 스스로를 대접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 그 잘난 양반 사대부 부러울 게 무업니까?
그리할 때! 우리가 그들보다 못할 게 무업니까?


우리와 우리를 믿고 의지할 민초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것이! 바로 이나라 조선이 풍요롭고 행복한 것입니다!

그것은 나랏님과 양반네들이 가진 총과 칼이 아니라! 바로 나 양만오와 여러분이 가진 돈의 힘으로만 만들 수 있습니다!

돈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우리 상인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언젠가 반드시 옵니다, 여러분!

 

라고 말하는 부분 어떻게 보면 감동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마라상에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현기득권세력인 노론벽파와 야합하여

그들에게 뒷돈을 대주고 보호를 받으며 정조가 행하는 여러개혁들을 방해하고 반대하는 입장에 서있습니다.

그래서 왕의정책을 파탄내기 위해 자기편을 들어준 사람들과도
//////////////////////

양만오 : 점방 문을 이틀에 하루씩, 한 집 걸러 한 집씩 열고, 내놓는 물건의 수량도 반으로 줄이라 이르십시오.

공행수 : 그럼 장사를 안 하는 만큼 손해 보는 건 어쩌나?


양만오 : 물건이 딸려 아우성치는 만큼 담합한 가격을 차차 올리면, 소량을 팔아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공행수 : 관아에서 가만히 있을까? 가뜩이나 분위기도 안 좋은데?


양만오 : 어차피 난전배들에게 장사를 허락했으니 시전이 장사를 쉰다고 뭐라 하진 못할 것입니다.

박행수 : 그게... 양반들 골탕 먹이는 건 좋은데, 덩달아 평민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질 않나?


양만오 : (갈등하지만) 당분간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박행수 : 아니, 상인의 힘으로 민초들의 세상을 열자는 양행수께서 그리 말을 하다니, 가당키나 한가?
폭리를 취해 백성들 등골 빼먹는 파렴치한 장삿꾼을 몰아내야 한다 뜻을 모은 우리 아닌가? 

공행수 : 그렇지! 당장 올라간 쌀값을 감당 못해 굶는 이가 나올 것이 뻔하네, 그럼... 이를 어쩌나?

양만오 : (더 힘주어) 서둘러야 합니다. 도성내 모든 시전에 이르십시오.


박행수, 공행수 마지못해 끄덕이고 간다

////////////////
이랬었죠.

나영이를 킬러로 키운 황집사나 기생이나 첨에 죽은 이판등등 여러 수많은 각자사연을 가진 인물들..

드라마가 8부작인게 넘 아까울정도로 선굵은 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사전제작된 8부작이라 시청율이 안좋았던게 넘 아까울 따름이나는...ㅠ.ㅜ


암튼 초노보다가 시간나실때 8부작이니 짧은 시간 집중해서 보기편하니

추천드립니다.^^;;;;;;;;;


ps

 

저드라마의 OST입니다. 한때 노래방에서 열심히 불러볼라구했는데 잘안되었던 노래..ㅋ

 

 

 


 

 집에서 올만에 청소를 하다보니 예전 신문이 보게되었다.

 

내용을 보니 감회가 새로운..

 

 

요즘처럼 큰집운운 하는 청와대가 한나라당을 꼭두각시처럼 부리고 각계각층을 꼭두각시로 부리는 현실에서

 

집권 2,3년만에 국가경제를  파난내고 대한민국국격을 떨어뜨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더 살기 힘들게 만들며 대북불안으로 대한민국을 위험에떨게하는 아마추어 정부를 향해

 

 

민주당은 청와대를 향해 몇년전 한나라당이 했던거처럼

 

민주당 정대표의 발언은 이대통령을 위한 는 마음에서 나온 충언

 

을 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몇년전 주말에 뒹굴뒹굴하다가 갑자기 눈이많이와서

 

올만에 남산이나 구경해볼까 해서  가봤었습니다.

 

 

그뒤로 눈올때 남산은 가본적이 없습니다.

 

그당시 풍경인데

 

아마 오늘처럼 눈많이온날 남산가면 비슷한 풍경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드네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눈이 다 치워져 있었는데 그렇지 않는 쪽은 눈이 쌓여 있더군요.

 

 

나무들은 완전히 눈꽃처럼 보였죠..

 

 

 

그냥 나무들을 볼때도 좋았지만 눈덮힌 모습은

 

더 보기 좋았었습니다.

 

 

서울타워가기전에 중간에 서울이 보이는 곳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요즘은 오른쪽방향 삼각지~용산 초고층 아파트들 몇개들어서서 약간달라졌을거같네요

 

 

숲위에 사람들이 사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슬슬 저녁때가 다가와 지니 여기저기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이런날 월차내고 다시 남산가면...이런생각도 좀 드네요..암튼

 

이후로 다시 눈오는 날 남산에 가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때 좀 고생해서 1번갔다온게 

 

그래도 해볼만한 거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침에 나가기 전에 보니

 

춥다고 방안에 집어놓고 몇주관심없이 나두었더니 어느새 조그맣게 꽃이 피었더라구요

 

 

 

 

 

 

이게 빛을쐬고 제대로 자라면

 

 

이렇게 자라는건데 언제쯤 이렇게 될지는..ㅋ

 

암튼 며칠전까지만 해도 춥다춥다했는데

 

어느순간 봄이 온게 팍 느껴지네요..^^;

노엄촘스키(이분이 쓰신 507년 정복은 끝나지않았다 라는 책은 반미책이라며 대한민국 국방부의 사병들이 읽으면 안되는 불온서적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어 국제개망신을..ㅡㅜ)

 

와 더불어 한국수구꼴통진영에서 좌빨이라고 칭해지는..하워드 진 (보스턴대 명예교수)

 

개인적으론 두분다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그중 이번에 타계하신 하워드진의 오만한제국이라는 책을 읽고

 

 

 

예전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었죠

 

이분이

 

 지난 주 진보적 시사주간지 <더 네이션>에 생애 마지막 글을 남겼는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1년을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지금 오바마의 화려한 언변에 현혹되어 있다. 오바마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가게 하는 전국적인 운동이 없다면 그는 그저 그런(mediocre)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시대에 '그저 그런 미국 대통령'이란 위험한 대통령을 뜻한다."

 
그런데 불과 1주도안되 수영을 하던중 심장마비로 가 27일 향년88세로 별세하셨습니다.


그분의 홈페이지입니다.
그를 아는 분들과 더불어 먼곳에서 그분의 타계를 애도하며 기리고 싶네요..
 
ps
관련기사..

 

美 진보 역사학자 하워드 진 타계

노엄 촘스키 "스승이 필요할 때, 그는 언제나 맨 앞에 있었다"

기사입력 2010-01-28 오후 3:53:00

 

▲ 하워드 진이 2001년 한 반전집회에서 연설하는 장면. 그는 언제나 거리에 있었다.

며칠전 눈왔을때 눈맞은 강아지처럼 하늘공원과 불광천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당시 풍경중 몇개를

 

한번 올려봅니다..ㅋ^^;

 


하늘공원올라가는길...

 

눈와서 못올라가게 하면 안갈려고 했는데

 

올라가도 되서 열심히 올라가봤습니다. 앞에 근처 꼬마애 하나가 놀러가고있더군요.

 

 


계단을 다 올라가서 보는 풍경..기분좋더군요^^;

 

여기서 계속 걸어가면

 


하늘공원이 나옵니다.

 


좀 더 걸어 하늘공원안을 돌아다니는데

 

눈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10명도 없었습니다.

 


제가 들어와서 나가는 2어시간동안 사람은 몇명밖에못봤으니..ㅋ 저멀리 보이는 반원은 가까이서 보면

 


이렇더군요. 안에서 보면

 


이런분위기..

 


진짜 넓더군요. 이런곳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혼자서 세내서 노는 기분?ㅋ^^;

 


하늘공원 나와서 내려오는길에 본 상암구장 근처 풍경..

 


이때쯤이면 추워서 손발이 어는듯한 기분에 빨리 밥먹고 쉬고싶다 생각만..ㅋ^^;

 


다시 내려가다보면

 



먼지는 모르겠는데 하얀눈들과 빨간색들이 대비되어

 

볼만하더군요.

 


다 내려와서 호수쪽으로 가다보면 눈이 뉴스상으론 2.5cm왔다고 하는데 실제론 더많이 온거처럼 느껴지더군요

 


 

호수도 다 얼어서 그위에 눈이 쌓이고 있었구요.

 


상암구장앞도 눈쌓인 분위기..

 

이상 며칠전 눈왔을때 눈맞은 강아지처럼 하늘공원과 불광천을 돌아다닐때

 

제눈에 보였던

 

이러저런한 풍경들을 올려봤습니다..ㅋ^^;

 


 

개인적으로 제일맘에 들던 중국식 등..밤에도 볼만하더군요 ^^;

 

암튼

 

 

요즘 청계천에서 등축제를 하고있습니다

 

점심먹고 산보할때도 보고

 

 

퇴근길에도 저같은 경우는

 

여기서 버스타면  집까지 30분밖에안걸려서

 

퇴근길에 가볍게 몇번 둘러보는중입니다

 

본것들 중에 몇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안보신분들 시간나실때 짬내서

 

구경 추천드립니다

 




 

일본풍등은 첨봐서 그런지 생소하지만 볼만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제일맘에 들던 중국식 등..




낮에 점심빨리먹고 이런걸구경하다가

 

모처럼 야근하다가

 

퇴근길에도 구경을 해보니 역시 등은

 

밤이 더 볼만하더군요










 

밤에 보면 이렇게 여러개동시에 보니 장관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제일맘에 들던 중국식 등..밤에도 볼만하더군요

 

가까이서 보면 가운데 미인도가 여러개 있어 돌아가더군요

 

 

 


여긴 낮에는 썰렁하고 좋은데

 

밤에는

 

 

사람들로 미어터진다는..ㅋ

 

사람들 얼굴은 거멓게 안나오게 처리했습니다^^;

 


밖에나가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기타 풍경들...



여러동물들이뛰어놀고

 



 

12지신등불도 볼만하고

 

 


청계천바로앞은 좀썰렁..멀의미하는지..ㅡ

 



불타없어진 남대문은 반갑더군요







 

제가본건 일부에 불과합니다.

 

다른분들 시간나실때

 

구경삼아..보시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추천드립니다^^

가족관계증명서를 뛸일이 있어서 동사무소를 가야할일이 생겨 갔었는데

 

볼만하더군요

 

요즘 이름도 다 타운이다 모다 해서 미국식으로 바뀌는 와중에

 

우리나라 전통양식이라 그런지 맘에 들더라구요^^;

 

저만혼자 보기 아까워 공유합니다~^^;ㅋ

 


골목사이에있는데 골목을꺽이자 마자 와 이곳이? 하고 놀라게되었었습니다



 

동사무소만아니라면 마치 도심에 시골속풍경같은 이미지..ㅋ^^;





 

안에서 바깥을 보는데 도심한가운데라는게 잊혀지더군요



 

다른동사무소도 서구식빌딩처럼 하지말고 이런식으로 한옥식으로

 

했으면 외국인들에게 관광상품도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곳을 석양모드로 찍어본거..실제로 이날 신분증을 안가지고 가서 저녁때 다시왔었다는.ㅠ

 

ps

 

 


 

대학로에서 꽤 유명한 떡복기집입니다

 

1인분에 6천원..ㅡㅡ

 

안에들어가면 자리는 미어터지고 좀만 늦게가면 커플들이 줄을지어 서서 오더군요

 


 

떡복기도 맛있었지만

 

보니까 대학로 커플들을 주타켓으로 떡뽁기+돈까스나+오므라이스등등해서 2,3인용메뉴가 10000~12000원대라서 괜찮더군요

 

저는 그냥 꿋꿋히 떡뽁기만 먹고나왔습니다.ㅋ^^;

 

암튼 다른분들도 대학로갔을때 시간되시면 한번쯤 구경거리로 추천드립니다

 

요근래는 지하철역으론 종로3가 종로5가 안국역 대학로 사이에 있는
 
곳에서 플젝중입니다.
 
다음주에는 다시 플젝장소가 이전된다는 중이라
 
근처에 있는 못가봤던 맛집이나 명소등을 점심/저녁때 열심히 쏴돌아다니는중인데
 

개인적으론 파리 몽마르트 언덕과 해발(125미터)이 비슷해 '서울의 몽마르트'라 불린다는 낙산공원이 아주 맘에 드네요

 

11:40~12사이에 구내식당서 점심먹고 왔다갔다하면 40~55분정도 걸리는 곳인데

 

풍경도좋고 바람쐬기도 좋구 운동삼아 산보로도 좋아서..ㅋ^^;;
 
 


 
걷다가 정자에서 잠시 앉아 쉬면 쉬원해서 좋구..ㅋ
 

 
정자안에서 보이는 서울풍경도 맘에 들더군요
 

 
산에둘러싸인  대학로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곳도 좋구요..ㅋ
 





정자를 떠나서 좀 걷다보면

 


 
슬슬 성벽이 보입니다.
 


 
위치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근처가 바람이 엄청 불어서
 
쉬원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성벽바깥쪽은 열심히 재개발하는 분위기...
 





도심지와 대비되는 성벽의 운치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론 걷다가
 


 
이쯤에서 서서 왼쪽의 도시와 오른쪽의 성벽 하늘의 구름보며 쉬원한 바람쐬며 쉬는것을 좋아하는 중입니다^^;
 
남들은 주말에 시간내서 온다는곳을 저는 마침 운좋게 옆에있어
 
점심시간대마다 구경하는 곳이라 진자 사진도수백장을찍어봤는데
 
일단 잘나온건 몇장밖에없어서 이거라도 올려봤습니다^^;ㅋ
 
나중에 시간나실대 주말에 한번 구경하기에 좋은곳이라고 강추드리며 이만줄입니다

평일11시에퇴근을 자주하는 제가 모처럼 시간내서

 

운좋게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여자12악방 공연을 보게되었습니다.

 

전통의 중국 악기로 현대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여성13인조 그룹이라는 것만 알고 갔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2001년, 중국 전역에서 4,000:1의 오디션 경쟁을 뚫고 선발

 

중국 내 유명음악학교에서 중국 전통,민족음악을 전공한 재원으로서

 

연주실력뿐만 아니라 미모와 기량을 갖추며

 

200만장넘는 앨범을 팔았다고 하는군요(참고로 이효리같은 국내가수들요즘많이 팔아야 10만장~20만장안팍입니다)

 

 

개인적으론 타이타닉 주제가랑 Top of the World 와

 

제가 좋아하는 smap의 2번째로 불렀던 世界に一つだけの花  등등

 

2시간내내 참 좋은 시간 보낸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중국뮤지션연주는 첨보는거였습니다

 

한류다 일류다 그런것을 떠나 중국뮤지션들이 연주하는 거라도

 

좋은음악들은 역시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는 것을 새삼깨닫게되네요

 

 

 

선진국되겠다고 미국따라한다면서 의료보험폐지내 민영화내 등등 한다고 난리치면서
 
왜 이런범죄 형량같은건 미국을 안따라가는지..
 
미국에서 다음과 같은 죄를 저지른 재범자에게 과연 한국처럼 술먹어서...라면서 딸랑12년만 줄건지 의아할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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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계획 쌈 131화
 
인터뷰내용
 
김영재(가명)/나영이아버지: 아저씨가 너 교회 다니니 묻어래요.
그래서 아니라고 그러니까 입을 막고 번쩍 안고 건물 1층현관으로 들어간 거에요. 바지를 내리고 하라고 시키더래요. 그래서 나는 못한다, 못한다 그러니까 주먹으로 얼굴을 그냥 사정없이 때린거죠. 그리고서는 목을 조르고 화장실변기에다가 몇번을 밀쳤나봐요 내 생각엔 밀어 냈겠죠. 그충격에 애가 말을 하려 그래도 말이 안나오더래요.
목을 졸라 애가 실신한 상태에서 그 뒤에는 어떻게 됐는지 자기도 모르는 겁니다.
7시간인가 8시간인가 수술을 했어요. 대수술 했죠. 그래서 지금 현재 대장에서 항문까지 없어요.
 
늘어져 내려온게 항문이고 여자 생식기가 다 찢어져서 살이 헤져서 대장이 쏟아져 나온거예요. 그래서 소장끝을 잘라서 배꼽 옆으로 뽑아내고 나머지는 직장이니, 대장이니 없어요. 항문도 다 떨어져 나가버렸어요. 여자 생식기가 80%훼손돼서 없어요.
 
진단서의 내용: 성폭력으로 추정되는 완력에 의해 항문 및 회음부 파열. 직장 및 전대장 파열. 질파열등.....(중략) 2008년 12월 11일 전대장 절제술 및 영구적 회장루 조성술 질성형술 회음부 ....(중략) 등을 시행 하였으며 .....(생략)
-영구적 항문소실 및 괄약근 파열. 영구적 회장루 라는 진단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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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나이는 57. 전과여러번있는 재범..
아이의 나이는 9.
 
한 사람의 인생을 처참히 짓밟아 놓았는데
 
술먹고 정신이없는 상태서 한짓이라 고작 12년형.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술에 취했던 안취했던 일단 사람이고 
 
'결과'가 저렇게 처참한데
 
술취했다는 이유로 12년이라니 이러니 한국이 강간천국어짜구 하는 애기가 이젠 상식이 되가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이든 유럽이든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들같으면 저런짓을 해놓고
 
고작 징역12년받는 웃기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웃기는것은
 
가해자 그 X넘은 이것도 형량이 너무하다며  항소를 했답니다.
 
진짜 술쳐먹고 한범죄라면 술깼으면 배가르고 자살이라도 해야 할판에 오히려 형량이 너무 막중하다며(일반적으로 저런죄에 3년만 받아도 중형이라고 하긴 하죠. )
 
항소거치면 보통 형량이 주는 우리나라현실상
 
답답해지더군요.
 
 
후진국이라고 보통 생각하는 중국에서처럼 저런강력범죄는 그냥 총살을 시켜야 하는 넘이라고 생각듭니다
 
제가 내는 세금으로 저런넘 콩밥먹이는데 들어가는 돈1푼도 너무 아깝구요
 
12년동안 하루3끼씩 만 먹어도 13000끼인데 차라리 그돈으로 유상급식때문에 배굶는 애들한테 돌아가는게 좋다는 생각들구요..
 
아참고로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2124
 
에서 서명받고있습니다. 시간나시면 참가 부탁드립니다.

 

ps

 이번에 말많은 여성부장관에게 이런거에 대해서 물어보면 머라고할까요?

 

고학력 패미관련 사건들 아니면 절대로 안나서는 여성부특징상

 

(울산밀양때강간사건때도 관심없어해서 네티즌들이 난리를 치니 마지못해 잠시 움직이는척해서 욕많이 먹었죠. )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구렁이담넘듯넘어가겠죠..ㅠ

 

ps

 

일산의 그 성추행 미수범은 선거때라 2mb가 나서머라고 하니 형사들이 바로 잡고

1심에 15년형을 받고 항소해서 8년형이 확정되었스니다. 

 

 이것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파렴치하고 잔인한 살인미수 사건에 그것도 재범인데 12년형이라...

 

도대체 한국법에선 미수와 실제 행한거와 차이가 왜 이따위인지..답답할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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