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처서 일하는지라 모처럼  퇴근하는길에 잠시들려봤습니다.

 

끝부분만 봤지만

 

듣고 볼만하더군요.

 

 

 

다들 아는분들이랑 왔는지 제너럴시간되니까

 

바로바로 여기저기서 제너럴하더군요

 

나중에 올땐 아는사람들이랑 같이와야 이런거 할때 덜심심할듯..

 

제주위에 앉아있던 어른분들은 이게머꼬? 이러고 적응안되는 눈길로

 

쳐다보던 분위기..ㅋ

 

 

 

 

 

 

이건 찰스턴이라는 노래에 맞춰 공연하던건데 무대서 좀멀리떨어져있었지만 그래도 볼만하더군요

 

 

예전에 서울시청 공사전에 시청을 지날일이 있었는데

 

시원한 분수속에서 여중생4명이서 노는데..

 

뭐랄까 참 부럽더군요.^^;;

 

 

나도 지금 중학생이라면 교복이 어떻게되든 상관없이 들어가 저럴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하면서

 

지금 제나이는 저애들처럼 저렇게 노는것을 이것저것 많은것을 의식하게 하더군요..^^;;

 

 

 

 

 

 

 

 

 

 

 

 

 

 

 

 

 

 

PS

 

이당시에  주위에서도 많이 찍더라구요..외국인들도 찍고..지나가던 분들도 많이 찍구요..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누군지 알아볼수 있는 얼굴은 뺐습니다.


얼굴보면 진짜 귀여웠어요..^^;

 

요즘  .

 

일이빡세서 거의 11시에 퇴근하는 일이 많은데 오늘만큼은 2시이후 일이 손에 안잡혀 일이 진짜 안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모처럼 9시에 퇴근을 하고 시청역앞에 가봤습니다.

 

다행이 위협적인 전경은 없었지만 그래도 경찰은 정확히는 의경? 은 암튼  잔득 있더군요

 

 

누가 저길 차지한다고 저러는지.. 모 동원된 애들만 불쌍하더군요

 


머 그래도 국제개망신사게 전경(외국인들눈에는 병역의 의무를 지는 군인들이) 동원해 버스로 차단하고

 

막던거에 비하며 나아졌다고 생각들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더군요

 


광장여기저기 앉아있는 분들도 계시구..





제앞에있던줄은 남자분이 교회분이라 서서하고 여자분들만 절하던 모습..전 그냥 절했씁니다. 가신자에

 

대한 예의같아서..




좋은곳가셔서 대한민국이 더나아지는 나라가 되는걸 보실수있길 바랄뿐입니다..

 

 謹弔 김대중..ㅠ..ㅠ

 

PS

 

시간나실때 한번 봐보세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NhNPYMRuBGU$

 

보통 퇴근시에 삼성역->선릉->역삼->강남->논현->신사 까지 걸어 가서 지하철타고 집에가든가

 

아님 가끔 저녁을 많이 먹어 힘이 남아돌때는 신사->압구정을 지나 한남대교를 건너가서 버스를 타고 집에가는 편입니다.

 

몇주전에 어느날 저녁을 많이 먹어 힘이 남아도는 날 한남대교를 지나갈려고 하는데

 

평소안보이던게 보이더군요

 


여기가 한남대교앞쪽인데 평소안보이던 퍼런게 멀리서 보이더군요



원래 여기선 버스들이 안스는데 이제 버스들이 스는 역도 생겼구요

 

 

그래서 호기심에 지나치다 안에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가끔 지나가다 들리면 한강이나 근처 풍경 구경하면서

 

 

 

가볍게 맥주나 음료수먹기딱이더군요

 

제가 20여분정도 머물다 나왔는데 꽤 많은 분들이 왔다갔었습니다.

 

 

 

나와서 본풍경.. 여기서 버스를 타고 집에갈까 하다가

 

 

 

 

 

 

 

방금 마신거있으니 그거 살로 가면안된다고 생각들어서 다시 다리를 건너갔습니다^^;

 

나중에이근처 지날일있을때 한번 쯤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아래거는 한남대교걸어가면서 보이는 풍경들..

 

그냥 사족으로 올려봤습니다^^;

 

 

점심때 자주가는 오크우드 구내식당근처에 봉은사가 있는건

 

알고있었는데 귀차니즘 으로 안가보다가

 

모처럼 맘먹고 좀일찍먹고 한번 가본날이

 

고 노무현대통령 5재날이더군요.

 

그날 제가 절한바퀴 돌면서 찍은것들 구경기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6재날은 정신없이 보냈고 7재날은 김해는 못가도 여기나 다시 와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진을 리사이징 하면서 한글이 깨져서 잘 안보이는데

 

노무현대통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 이런내용이었습니다.

 





오른쪽 맨끝에보이는 사진이 노무현대통령 사진이었습니다.

 

기타 그날의 그시간대 봉은사 이곳저곳 풍경입니다.

 













절이 도심에 있어 그런지 여기저기에 보이는 병풍처럼

 

절을 감싸고있는 고층건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끔 TV에 나오던것이 보이더군요.





역시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많은 회사원들 산책중이셨습니다.







이곳저곳 봐도 병풍처럼 둘러싼 고층건물들..

 

예전에 부조화스러웠지만 이젠

 

뭐 한국에선 당연한거지..이런생각중이죠^^;

 












코끼리만 보면 예전에 봤던 3*3 EYES라는 만화책때문에

 

시바신의 아들이란게 먼저 떠오른다는..ㅋ^^;





조그만 연못가에 보이는 불상 인상적이더군요..

 


절을 나와 길을 건너 전체적인 모습을 찍어본거..

 

아이파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절근처에 저런건물이 없는게 더 좋다는 생각들면서도 머 이젠 익숙해지긴했지만..

 

암튼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을 이럴때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1년넘게 삼성역에있으면서 한번도 안가본

 

봉은사를 이렇게 구경해보면서

 

도심내에 있는 사찰도 괜찮구나 하는 생각들더군요

 

절내를 걸어다니면서 더운날이지만

 

가끔 부는 바람도 상쾌하고 도심한가운데를 걷는거하곤 먼가 다른 기분좋았습니다

 

PS


 

코엑스에있는 일종의 휴식공간..

 

가끔 점심먹고 이곳에서 음악들으며 triple triple 하며 배를꺼뜨리는 곳이죠..ㅋ^^;;;

 

 

인디언들을 대량학살하던 백인들 이전의 아메리카대륙에서 살던

 

자연의 숭고함 속에 맑은 영혼으로 살아가기를 기원하는 이들의 바램을 담은 기도문입니다

 

며칠전에 읽었던 책속에 나온 건데 개인적으로 맘에들어서

 

프린트해 가지고 다니는중이죠..

 

/////////////////////////////////////////////////////////////////////////////////////////

 

바람속에 위대한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고

당신의 숨결은 온 세상 만물에 생명을 줍니다.

나는 작고 힘이 없습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당신의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나의 눈이 영원히 붉은 노을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들을 내 손이 존중토록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예민하게 하소서


당신이 내 부족 사람들에게 가르쳐 준 것들을

나 또한 알게 하시고

당신이 모든 나뭇잎 모든 돌틈에 감춰 둔 교훈들을

나 또한 배우게 하소서

 

내 형제들보다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내 자신과 싸울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똑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에게 갈 수 있옥 준비시켜 주소서

 

그래서 저 노을이 지듯이 내 목숨 사라질 때

내 혼이 부끄럼 없이

당신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

 

ps

 

여담이지만

 

자연의숭고함에 기도를 드리던 이종족의 최후의 생존자들은

 

1890톁 12월29일 미 제7기병대에의해

 

애들부터 여자들까지 전원이 운디드 니 에서 학살당해 멸망했습니다.

 

성골과 진골(聖骨—眞骨)은 신라시대의 신분제인 골품제도(骨品制度)의 등급으로, 신라 사회의 최고 신분층인 왕족이다

성골 (聖骨) 

신라시대의 으뜸가는 신분계급.

진골 (眞骨) 

통일신라 때의 신분 계급.

 

성골과 진골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성골진골(聖骨—眞骨)은 신라시대의 신분제인 골품제도(骨品制度)의 등급으로, 신라 사회의 최고 신분층인 왕족이다.

 

 

/////////////////////////////////////////////////////////////////////

 

어짜구 하는데

 

그냥 쉽게 일반인들이 이해할수있게 쉽게 애기하면

 

聖骨 성스러울 : 성 , 뼈 : 골

 

성스러운 뼈다귀

 

라는 개념입니다.

 

眞骨 참 : 진 ,  뼈 : 골

 

진짜 뼈다귀

 

라는 개념입니다.

 

왕이될수있는 계층은 성스러운뼈다귀 라고 하고

 

일반 귀족계층은 성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일반사름들과 비교할때 진짜 뼈다귀 라고 하던

 

당시의 왕족의피가섞인 지배층들이 지들끼리 자화자찬 하는 말들일뿐입니다.

 

그것을 힘들게 고상하게 배우니 이해하기 힘든듯..

 

ps

 

참고로 제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라 라는 국명은

 

국호인 신라(新羅)에는 왕의 덕업이 날로 새로워져서 사방을 망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둥 아직 정확한 의미가 통일되진 않았지만

 

당시 한자는 발음을 그대로 차용한 경우가 많으니

 

실제론  불교를 받아들이기전 까마귀를 태양의 사자로 부르며

 

태양신 숭배사상이있던 신라라면 자신들을 신국 이라고 부르던 자부심에비추어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신을 "라" 라고 부르던 것과 연관되어 어떤식으로든

 

자기자신들을 새로운 태양 이라며 스스로 높이던 것을  한자어로 표현한것이 신라 고 그것이 지금까지 아무런 의미없이

 

사용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이 11일..

 

벌써 6/10일이 하루 지나갔네요  

 

개인적으로  6/10일에는 이분들이 생각나더군요

 

 

다른나라에선 대인공격무기이자 화학무기인  다탄두최루탄을 시민들에게 직접 쏘는 것에 항의해

부산에서 어떤 청년이 최루탄을 쏘지말라며 태극기를 배경으로 달려가던 사진

 

이사진은 1999년 AP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진'에 포함되었습니다

 

 

22년전 6/10일 연세대학교 내에서  불법사용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님

 

▲ 6월민주항쟁 20주년을 앞두고 재작년 6/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한열 열사 20주기

추모제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던 모습

 

 

 

 

 

 

 

 

 

 

 

 

 

 

 

 

 

 

 

 

▲ 87년 7월 연세대 교문을 나서 천리길 고향 광주로 향하는 이한열 열사의 장례행렬.

 

 

장례식때 시청 앞 광장

 

 

 

 

 

 

지금처럼 국민이 대통령을 뽑던 시절이 아닌..

 

군부쿠테타로 수많은 사람 총으로 죽이고 된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체육관에 모여 대통령을 뽑던 1980년대..

 

그래서 당시에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국가들처럼

국민이 대통령을 선거로 뽑을수있게 헌법을 개정하자고 하자  

 

당시 전두환정부는 다음 대통령도 체육관에서 전두환이 지명하는 노태우를 대통령으로 뽑겠다며

현재의 헌법을 지키겠다며 호헌선언(헌법을 지킨다)을 하며 대치하던 21년전..(2007학번 새내기들이 태어나던 해더군요..)

 

1987년 1월14일에 알고있던 선배가 데모한다구 대신 끌려가 그선배있을만한 곳을 불라며

 

물고문전기고문당하고 맞다가 숨진 박종철님..

 

(전두환정부의 공식발표는 평소 지병이 있어 마음이 심약했던 박종철군이 고문관들이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였었죠...

 

결국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덕에 시체부검 결과 전기고문과

 

물고문에 의한 살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기타많은 분들이 다치고 죽어가다가 결국

 

세계역사에  6.10 항쟁으로 불리는 대규모민주화운동으로 발전 수많은 국민들이 죽어가는 속에 

 

 

(당시 제자들이 죽는것을 보고 일어선 연세대 교수님들)

 

 

 

(당시 6월달의 일반적인 모습..

 

아직도 남아있는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보안법이나 집시법에 의하면 국가의 허락없이 대로에서 2,3사람이상이 모여있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그럴경우 언제든지 공권력을 행사할수 있습니다.

 

이 두악법은 아직도 못고치고 있죠. 그래서 요즘 촛불집회를 불법이라고 부르는 세력들은

 

집시법을 근거로 야간에국가의허락없이 2,3명이상 모여있다며 불법!

 

해산하라고했는데 해산안했다고 해산불응죄(최고 10년형이 가능한 악법이죠)로 불법!

 

이라며 불법을 그만저지르라고 난리죠..ㅡ-)

 

 

 

 

 

(우리나라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대기업직원들인 넥타이부대의 시위참여..응..요즘 촛불에선

 

직장인들도 많이 나오는 중이긴 하지만..저때보단 아무래도 규모는 적죠..)

 

 

(박종철군장례식)

 

 

 

 

(시민들의 자발적인 국민장을 막을려고 그사이에다 최루탄을 쏘던 모습..

이건 외국기자가 찍어 역시 해외톱으로

당시 한국분위기를 알렸다고 하더군여

 

참고로 당시 전두환정부는  국내 기자들이 옥상에 올라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어마어마한 군중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관련 기사가 나가면 안좋으니..

그래서 이런 높은곳서 찍은 군중들 많이 보이는 사진들은 주로 외국인기자들이

많이 남겼다고 하더군요)

 

 

 

결국 전두환이 5.18때처럼 군대를 움직여 민간인들을 싹죽일려고

 

시도하다가 당시 냉전상태에서 국제관계를 고려한 미국의

 

(요즘은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는 한미연합사에서 주한미군 장군이

 

허락해야 한국군을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미군이 반대하면 탄약보급도 안되는 상황이라 한국군부대 이동자체가 불가였죠

 

그래서 5.18당시 광주사람들 학살하던 전두환이보낸 공수부대의 탄약보급을 미군이 눈감아줘서

 

광주학살에 미군이 책임이있다는 말들이 나오죠

)

 

반대로 군대를 이용한 방법을 포기한후

 

체육관에서 전두환에의해 차기 대통령으로 지명(or 임명)된 노태우가 

 

6월29에

 

대통령을 체육관이 아닌

 

국민들이 참여하는 선거로 뽑겠다는 대국민항복선언을 하게 만들었죠.

 

 

그결과는 불과 20년전만 해도 대통령모독죄니 이런게 있던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언론 자유를 누릴수있는 시대가되었구요..

 

 

지금와서 저 사진들에 나오거나 안나오는 죽어간 수많은 분들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들이 당시독재정권에 살해되지 않구 오늘날까지 살아게신다면 나이는

 

이제 40살전후일테구 결혼을

 

하셨다면 중학교다 고등or대학교

 

다니는 애1,2정도를 가진 중년남자들로서 일반인들 처럼 정상적인 보통의삶을 사셨을건데...

 

아니면 요즘은 때가때인만큼 촛불들고 가족들과 같이 나왔을지도...

 

 

그렇지 못하고 당시 시대상황속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분들이 바라던 국가가되었는지...

 

 

대통령당시 때먹은 국민혈세 수조원에 대한 벌금으로 몇천억원내라고 하니까 2~300억만 내놓곤

 

나머지는 못내겠다면서 29만원밖에 없다고 아내명의의 수십억짜리 집에서 버티는 전두환을 보면

 

서...


그분의 아들(아들중에 하나는 국내3대 출판사인 재산600억원의 시공사 사장님이시죠..

나머지도 당 강남땅부자들..) 딸들

게다가 재산이 보통 20,30~40억원대라는 손자손녀들(

 

어린나이네 벌써 수십억원짜리 빌딩을 몇채가지고 있는 그손녀중의 하는 몇년전 유럽

 

여행갔다와서 싸이에 유럽이 한국보다 멋있다..한국은 후지다이러다가 난리났었죠..)


잘먹고잘사는 현실을 보면서..뭔가 아이러닉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도 대통령을 체육관에서 몇백명이 모여 뽑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국가라고 구라치는 개념없는 국가였다면

 

우리나라가 지금도 맘에 안드는 것이 많지만 더 쫍팔렸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22 년전 이때쯤 지금 저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분들..

 

그리고 그 희생때문에 고통받고 사는 수많은 분들..

 

에게 고마움이 느껴지네요..더불어 저런게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촛불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ps

 

mms://mms.plsong.com/plsong/bob/hanyeol/hanyeol_b06.wma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 이한열열사 장례식때 나오는 음악인데 중간중간에 고 문익환 선생님이 당시 죽어간 수많은 분들
이름을 하나 하나 열거하시는데 갠적으로 눈물이 나올뻔했죠..
동영상으론
http://www.mgoon.com/mulpi/Mov/CommonView.aspx?VID=668082 추천드립니다

2,3년전에 서울시립미술관이나 시청앞광장은 자주 지나는 편인데

 

생각해 보니 서울에 태어나서 한번도 덕수궁안에 들어가본적이 없더군요.

 

경복궁이나 창덕궁쪽은 1,2번 가봤던거 같은데..

 

그래서 운좋게 지날일이 생겼을때 태어나 첨으로 가봤었습니다.^^;;;

 

여러번 보신분들은 pass~

 

첨보는 분들은 그냥 이런게 있었구나..정도로 봐주세요..^^;;;;

 

 

 

 

조선말대한제국시대 건물이라 그런지 동서양양식을 둘다 가지고있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덕수궁 석조전을 정면에서 본거..

 

 

덕수궁미술관..

 

 

미술관과 덕수궁석조전 연결된곳

 

 

덕수궁돌담길에서 본 석조전

 

 

 

 

왕이 신하들과 차마시던곳..

 

 

 

 

왕이 나오면 저 비석에 적힌 관직에 따라 신하들이 위치해 있어 엎드려 있었다고 합니다..

 

 

덕수궁을 대표하는 궁들을 한화면에 대충 담아본것..^^;

 

 

석조전을 바로 앞에서 가깝게 봐본거..

 

 

석조전 밑부분인데 상당히 규모가 크더군요..

 

 

이것이 그 유명한 덕수궁돌담길중의 일부인데.. 꽤 크더군요..

 

 

덕수궁왼쪽길은 이유는 모르겠는데 전경부대가 진을 치고 있더군요..앞쪽으로 보이는 것은 서울시립미술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덕수궁사이에 있던 자전거 택시입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당시 미술관앞에 있던 인형(??) 첨에 멀리서 봤을때 귀달린 모자를 쓴 사람인줄 알았죠..^^;

 

 

 

여기저기 보이는 소화기..빨간색이라 주위와 좀 부조화스러웠습니다. 안보이게 하거나 색깔좀 바꿨으면? 해봤다는..^^;

 

 

시청앞광장에서 바로 보이는 덕수궁 입구입니다.

 

요즘 이앞은 경찰말그대로라면 상부의지시없이 지네맘대로 깽판치는 의경들이

 

사람들에게 천인공노할 공분을 사는 중이라 자주 TV에 나오더군요

 

ps 1

 

일제때 일본넘들에 의한 파손이야 그렇다 치고 해방후에도 덕수궁은 1960년 대 들어서 태평로 일대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담장이 허물어져 나갔고 대한문으로부터 태평로 파출소까지 6m 안쪽으로 도로를 넓히면서 담장을 허물고 돌담 대신 철책으로 다시 담장을 치게되었구 결국 다시 복구하는데 10년이걸렸었죠..

 

그러다가 창경궁안에다 동물원 있던것처럼 당시 서울시는 덕수궁을 도시민의 공원, 놀이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궁내에 스케이트 장을 만들고, 벤치를 놓는가 하면은 상점과 음식점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분들에의해 많은 비판을 받다가 어느정도 복원되어 오늘날의 모습이 되긴 했지만..궁궐의 면모를 지금으로선 찾기가 어렵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ps 2

 

전체적으로 아무래도 시청근처라 그런지 고궁근처에서 어떻게 찍어도 현대빌딩들이 같이 보이는게..좀 그렇더군요.

 

서구선진국들은 고궁근처에 현대적인 건물을 안짓는다고 들어거든요.

 

참고로 옆에 서울시청이 있는데 곧 20층이 넘는 엄청난 규모의 신청사가 생긴다고 해서 말이 많습니다.

 

서울시에서 조만간 경복궁앞 에 30층짜리 빌딩 3개(경복궁에서 100M도안된위치인데 경복궁이 문화재이지 담은 문화재가

 

아니라 그 근처에 지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서 말이 많죠..ㅡ.)와 연관되어..계획대로 다 지어지면 경복궁이나 덕수궁이나...

 

경관이 좀..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중이죠..ㅠ.ㅠ

 

암튼 요즘 대한문이 자주나와

 

대한문안에 이런게있었다..정도로 올려봅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데 늦잠자다 12시넘어 일어나


 

점심먹고 두리번하다가

 

이런날씨좋은날엔 (전부터 출사할려고 생각했던)

 

수원화성을 갈까 장지역 유채꽃공원을 갈까

 

하늘공원을 갈까 고민하다가

 

인천사는 친구넘이랑 통화하다가 제가  조문이나 가자고 해서

 

수원사는 넘도 올라온다고 해서

 

결국 시청쪽으로가게되었습니다.


 

쏘나기가 내려 잠시 피했다가 청계천을 걷다가 광화문쪽으로 쭉 걷는데

 

전경들이 때거지로 그쪽을 막고있더군요

 

저쪽은 못갑니다. 다시 오던길로 돌아가서 나가라고 하더군요

 

 

나간후에 바깥쪽을 걸어다가보니 아예 전경버스로 둘둘말았더군요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조선일보쪽도 마찬가지더군요

 

촛불항쟁때 많은분들이 조선동아를 비판하며

 

조선 동아 본사에 달결던지고 그럴때 조동이 사설동원해

 

머라고 하니 그이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확실하게 국민혈세들여

 

전경부대를 쫙깔아 지켜주는 관행아닌 관행이 계속 유지되는거 같아

 

내가 내는 세금이 아까웠습니다.

 

 

중간에 버스에 보니 저런게 붙어있던데

 

저기서 말하는 국민에 나는 속할수가있는지 하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쳤습니다^^;

 

암튼

 

계속 걸어서 시청쪽을 가다가 추모줄 맨끝에 5:30분쯤에

 

계속 고인에 대한 이런저런애기를 하며친구들이랑 스게되었습니다.

 

시청광장을 개방했으면 가까운곳이라 좋았겠지만 최종목적지는

 

저길건너 덕수궁돌담을 둘둘감은 후에 대한문앞이라

 

엄청오래기달리게되었습니다

 

중간에 줄이 시청지하철역을 통하게되더군요

 

시청쪽은 전경들이 잔득앉아있어 걸어갈수도없구요

 

 

역사안 엄청 더웠습니다

 

웬일로 보통 지하철역사안은 요즘 에어콘 틀어 쉬원한데

 

역사내 방송들어보니 갑자기 모든 에어콘이 고장나 열심히 고치고있으며

 

6/1일까진 고칠거니 노약자나 애들은 더우면 나가라는 말나오고 있더군요

 

몇몇분들 누굴초딩으로 아냐?ㅡㅡ 이러고있구...

 

지하철안에선 일부분들이 별명쥐박 인상천박 경제쪽박 인상천박 언론속박 국민협박 민주주의핍박

 

등등의 표어를 들고계씬분들이있었습니다.

 

사진엔 얼굴이 나와서 PASS~^^;

 

 

줄이 덕수궁으로 바로 못가고 조선일보/서울시의회쪽으로되어있는데

 

중간에 어딘가에서 한겨레신문을 잔득들고와서 공짜로 가져가도된다고 해서

 

다들 한겨레를 보며 기달리는 시간 무료함을 달랬습니다.

 

바로 앞에 국내1언론사라는 조선일보가 있는데 다들 한겨레를 보는 풍경..기분 묘하더군요

 

 

 

이쪽도 건너편과 마찬가지로 전경버스들이 1차선을 차지하고 물새틈없이

 

막고있어 교통체증이 심하더군요

 

 

어떤분이

 

전경높은분들에게

 

시청앞호텔에서 니네들을 보면

 

전경은 군인으로 알텐데 군인들이 중무장하고 국민들을 째려보며

 

이렇게 하는게 올바르냐? 이러니까 다들 우리도 위에서 시키니 할뿐입니다. 라며 말하는데

 

불쌍하더군요. 제가 봐도 전경들대신 그냥일반 경찰들 몇세워놓고 폴리스라인 설치하면될일을

 

외국인들보기에 중무장한군인들로 이렇게 하는거 국민들도 전경들도 ...서로 피해가는일같아보여서..

 

 

 

암튼 서울시의회앞에서꺽여서 덕수궁 뒤쪽으로 쭉 ... 줄을 스면서 슬슬 ..친구들중 인천 수원서 온애들이

 

8시넘었다..지금밥먹고 집에가도 10~11시인디..이러면서 갈등하기시작했습니다

 

전 배고파서 쓰러져 죽는줄알았다는..ㅠ

 

 

중간에 노약자 몇분이 좀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그것을 경찰들이 막아서

 

약간의 실랑이가있었습니다.

 

저랑 친구들은 여기구조가 전경들이 쳐들어오면 꼼짝없이 다들 잡혀갈수밖에없는곳들이라

 

좀 불안불안...3시간넘게 서있다보니 배고프고 힘없을때라 행여 불상사가 일어나면

 

그냥몇대맞고 피안터지게 등위주로 맞고 잡혀가자..이런말이 오갈때였씁니다

 

그러다가 줄서있은지 4시간이 다되가 대한문근처가까이 가니

 

우는사람들도 있구 분위기가 숙연해지더군요

 

 

영정사진이 3군데 나눠져있더군요

 

전 친구들이랑 맨 왼쪽줄로 스게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세대는 이승만이나 박정희 or 김영삼이나 김대중을 우리대통령이라고 하지만

 

제가 사회생활시작하고 21c를 시작하면서 제가 우리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현재는 노무현밖에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나 바보라서 불의와 타협하는것을 떠나 불의를 척살하지 못해 결국

 

역으로 당해버린 바보 노무현에게...

 

내가 이런식이라도 조문을 한다면 그건30.40년후일거라고 생각하고있던지라 너무나 당황스럽지만

 

암튼 잘가라고   니원칙과 생각을 지키며

 

이승에서처럼 고졸이라고

 

빈농의자식이라고 개무시당하던 세상이 아닌 좋은 세상에서 즐겁게 살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ㅠ

 



하고나서 보니 전 맨 왼쪽에서 했더군요.



촛불들고 돌아다니면 계속 전경들이 끄라고 끄라고 해서 결국은 껐습니다.

 

다른분들은 모아놓더군요

 

암튼 이렇게 화창한 좋은날 거의 5:30~10 사이 4시간안팍의 조문이끝나자마자

 

현실적인 문제로 너무나 배고팠던 친구들과 저는 시청일대와 광화문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다시 수원인천으로 가야할넘들인데 배가고파서 못가니..

 

원랜 2시간정도 걸린다고 치고 8시부터 가볍게 소주나 기울이며

 

노통생각이나 하면서 애기할려고했는데

 

시간이 너무나 오버된 관계로..



 

결국 종로근처서 24시간 하는 감자탕집을 찾아 소주없이

 

가볍게 뼈다귀감자탕과 냉채족발샐러든가먼가를 먹고 밥2공기비벼먹고

 

친구넘들이 수원에서..인천에서..왔는데..

 

ㅡ.ㅡ++해서

 

제가 계산을...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런날에 이런거 하는데 시간을 너무많이 보낸게...좀 그렇지 않나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당분간 내가 우리대통령이라고 할 인재가 나타나기전에 이렇게 추모라도 하며 하루를 보낸거

 

다행이라고 생각할뿐입니다

 

ps

 


어제오늘 검색하다 본사진들인데

 

손자손녀들..아직죽음이라는게 먼지 모르는애들 몇년후에

 

철들면 얼마나 슬퍼할지..

 

그냥이렇게 퇴임후 고향에돌아가 평범하게 촌부로 사는 대통령하나 가질수없는 우리나라 현실..

 

먼가좀 안타깝네요ㅠ




 

 

 

오늘은 사회주의권이나 자본주의국가들 기타 이슬람권도 거의다 쉰다고 하고요.

 

웅..뭐 우리한국은 아직 100% 다 쉴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쉬는 분들 좀이라도

 

있는 상황에서 

 

5/1일을 전세계적차원에서 쉴수있는 기념할만한 날로 있게 해주신 120여년전 미국노동자들에게

 

(참고로 유혈낭자한 메이데이를 만들게 했던 미국은

 

5/1일을 피해서 9월 첫 월요일을 ‘노동의 날’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20 년전의 한국노동자들에게 늦었지만 경의를 보냅니다.

 

 

ps

 

그런데 작년에 2mb 똘아이정부는

 

과거엔 급격한 성장과 물가상승으로 매년 임금을 조정할 필요가 있었지만,

이제는 비효율적이란 지적이 (재벌들로부터 나와)  노사 임금교섭을 2~3년에 한번씩,

단체교섭과 함께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개풀뜯어먹는 소릴하다가 욕쳐먹었는데 요즘도 계속 추진중인지 모르겠군요

 

 

울나라 땅값 집값 교통비 공공비 생활비등등 올라가는 속도가 선진국포함중진국중에서 (경제공황으로각국이 디플레이션에 빠진 가운데

 

유일하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물가로 국민들이 고통받는게)

세계1,2위인 주제에 저런 소리를 하니 절라 재수없었는데..

 

암튼

 

제가 몇년전 5/1일관련해서 읽은

 

책값이 7천원인가? 밖에 안하는 얇은 책인데 짬날때 보시면

 

재밌어서 소개합니다.^^;

 


 

 

 

 

 

[도서] 서해역사문고-03 메이데이 100년의 역사

 

  

 

차례

1. 메이데이란 무엇인가
메이데이가 시작되다
메이데이 행사는 어떻게 치러졌는가
메이데이의 의의

2. 메이데이에 민족 해방을 외치다
노동자의 성장과 처음 맞은 메이데이
뜨거워진 메이데이 투쟁
지하로 숨어들어 격문을 뿌리다
항일 무장 투쟁과 함께하다

3. 해방 공간의 메이데이를 가다
전평의 지도 아래 노동자가 하나 되다
변질되어 가는 메이데이

4. 빼앗긴 메이데이와 다시 찾은 메이데이
빼앗긴 메이데이
근로자의 날
어용 노조 한국노총
민주노동조합운동의 성장
아! 다시 찾은 메이데이

 

 

 

 

[정운영의 如是我讀 나는이렇게 읽었다] 메이 데이의 핏빛 역사

고대인들은 5월 첫날 플로랄리아(Floralia) 축제를 열었다. 봄과 꽃의 여신 플로라를 기리는 이 축전은 단연 장미와 장밋빛 잔치였으리라. 기원전 253년 로마에서 비롯된 이 축제일에 즈음해서 현대인은 메이 데이(May Day) 행사를 치른다.

 

그러나 5월의 잔치답지 않게 메이 데이에는 피와 핏빛 얼룩이 가득하다. 역사학연구소가 집필한 『메이데이 100년의 역사』(서해문집, 2004)는 이런 얘기로 시작된다.

 

한쪽에는 100달러짜리 지폐로 담배 말아 피우는 사람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7~8달러의 주급으로 목숨을 부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개판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개들의 세계는 절대로 그렇지 않으렷다.

 

이런 세상은 바뀌어야 하기에 미국노동총연맹(AFL)은 하루 8시간 노동을 내걸고 1886년 5월 1일 총파업을 단행했다. 시카고 시위에서는 3일 파업자에 대한 경찰 발포로 4명이 죽었다.

4일 헤이마켓 광장에서 열린 항의 집회에 폭탄이 터져 경관 7명이 숨지고, 대응 사격으로 200여명의 사상자가 났다.

 

 노조 지도자 8명을 범인으로 기소한 당국은 이듬해 처형 4명, 종신형 2명, 옥중 자살 1명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그것은 재판이 아니라 재판을 빌린 살인이었다. 피고인들의 성향이 무정부주의자라는 것뿐 어떤 유죄 증거도 밝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후 진술에서 그들 중의 하나는 “만약 그대가 우리를 처형함으로써 노동 운동을 쓸어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다면 우리의 목을 가져가라”(27쪽)고 외쳤다.

 

그는 또 “우리의 침묵이 오늘 우리의 목을 매다는 당신들의 사형 명령보다 훨씬 강력해지는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28쪽)라는 말을 남기고 교수대에 올랐다. 오죽했으면 런던에서 버나드 쇼가 “세상이 8명의 인민을 잃느니 일리노이 주 대법원의 법관 8명을 잃는 편이 낫다”고 직격탄을 날렸을까.

 

뒷날 재조사로 주지사는 그들의 혐의를 벗겨주었으나 6년 전에 가져간 목을 돌려줄 수는 없었다.

 제2 인터내셔널은 1890년 5월 1일을 기해 ‘만국 노동자의 시위’를 선언했다. 메이 데이의 효시였다.

 

정작 유혈로 메이 데이를 연출한 미국은 9월 첫 월요일을 ‘노동의 날’로 정해 딴판을 벌이고 있다.

메이 데이는 박래품(舶來品)이지만 반갑게도 이 책은 ‘메이 데이의 한국사’를 들려준다. 식민지 조선 노동자의 메이 데이 행사는 민족 해방을 위한 투쟁의 장이었다. 일제는 메이 데이 탄압에 혈안이 되었으며,

 

1924년 5월 2일 조선일보는 “시가에는 기마 순사의 말 자취 소리가 요란하고 사상 단체의 사무소 앞에는 사복 형사가 지켜 서서 무엇인지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면, 무산자는 소리 없이 압박에 묻혀 있고 그 대신에 경관대가 메이 데이를 축하하는 듯하더라”(57쪽)라고 썼다. 일제가 전쟁 준비에 광분하던 1938년 메이 데이도 ‘근로일’로 창씨 개명을 한다.

 

해방 공간에서 노동 운동을 주도한 것은 좌익계 전평(全評)이었다. 군정은 진보적 민주주의 정부 수립을 요구하는 등 ‘정치 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1947년 전평을 불법화했다. 대한노총이 이승만 정권의 충복이 되었는데,

 

 일례로 1956년 메이 데이 개회식에서 “이번 선거에서는 노동자의 은인인 이승만 박사를 절대 지지하자”(123쪽)고 용비어천가를 읊조릴 정도였다. 메이 데이는 공산 괴뢰 도당의 선전 도구라는 이승만의 훈시에 따라 1957년 대한노총은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하고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생일을 바꾼 것이다.

 

1963년 박정희 정권은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로 개칭했다. 근로자란 지칭에는 천황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는 일제의 통치 음모가 배었다고 한다.

 

군사 정권의 시녀를 자임한 한국노총은 박정희의 유신 정변이 “구국 통일을

 위한 영단”이고, 전두환의 독재 연장 기도마저 위기 해소를 위한 결단이라고 칭송했다

. 비뚤어진 역사를 바로잡는 데는 전태일의 분신과 김경숙의 죽음에서 6월 대항쟁까지 엄청난 투쟁과 희생이 따랐다.

 

드디어 1989년 재야의 민주 노동 세력은 “민주적인 노동조합 운동에 대한 탄압의 상징인 ‘근로자의 날’을 ‘노동자 불명예의 날’로 규정함과 아울러 메이 데이를 우리의 진정한 노동절로 엄숙히 선포한다”(208쪽).

 

그리고 1990년 메이 데이 기념 100년 만에 민주노총의 누룩 전노협이 결성된다.

이 책은 치열한 시대에 대한 치열한 보고서이다.

 

 

그래서 오늘의 눈으로 읽자면 다소 튀는 부분도 없지 않다. 1904년 4월 레닌은 “낡은 러시아는 죽어가고 있다. 자유로운 러시아가…다가오고 있다”(178쪽)고 치열한 레토릭의 메이 데이 기념사를 썼다.

 

 

2004년 4월 그 자유로운 러시아는 어디 있는가? 그것도 역사의 간지(奸智)라면 해방 공간에서의 함성대로‘노동자 환희의 날 메-데-’가 자본가의 대액일(大厄日)일 필요는 없으리라. 장미는 핏빛도 아름다우니!

49년전 오늘 대한민국정부는  

 

정부차원에서 수백명의 민간인들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미치광이들의 정부를 타도한지 49년째 되는 날인데

 

너무 예전이야기인지 언론에서도 별로 다루질 않는군요.

 

오히려 친일파와 매국노들의 뛰어난 처세술을 찬양하고 그들을 근대화의 선구자 운운하는

 

괴상한 학설이 교과서에 실리며 이승만을 국부라며 그가 저지른 모든죄악을 모른척눈감고 오히려

 

조그만 장점이라도 찾아 침소봉대하는 웃기는 현실이 되었죠.

 

 

암튼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입버릇처럼 애기하던 독실한 교회 장로이자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기도 했던

 

이승만이 지배하던 49년전 대한민국의 1960년 4.19일 화요일.

1960년 4.19일 그날은 지금와선 피의 화요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49년전 그날 한국에선 이승만정권의 무차별적인 학살로 인해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행사해 반민주반자유부정부패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던  

시민과 학생들이 서울에서만 104명 부산, 광주에선 27명이 이승만정권에 총살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계산하면 노동자 61명, 고등학생 36명, 무직자 33명, 대학생 22명, 국민학생·중학생 19명,기타 15명으로 총 186명이

 

이승만정부의 실탄발포에 아까운 생명을 잃고 6026명이 부상을 당해 끔찍한 피가 펑펑흐르던 날입니다.

결국 그래도 이승만이 계속 정권을 해먹겠다구 버티자

 

6일후인 4.25일 27개대학 258명의 교수님들이 이승만은 물러가라며 14개항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그후 400명의 대학교수님들이

4.19의거로 쓰러진 학생의 피에 보답하자면서

'이 대통령은 즉시 물러가라', '부정 선거 다시 하라', '살인귀 처단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위를 감행 서울시가를 행진하기 시작했습니다.

4.25 교수단 데모는 전국민적인 지지를 받아 다시 연이어 시민들과 학생들이 연이어 궐기하기 시작하고

 

이에 동북아의 미국 꼬봉 이승만을 지켜주던

 

주인국 미국의 정부마저 이승만에게 하야하라고 하자

 

끝까지 버티던 이승만은 결국 4.26 10시에국민이 원한다면 대통령을 사임한다고

 

하야성명을 발표 한후

 

환호하는 시민들이 파고다 공원에 있던 이승만의 동상 목에 줄을 걸고 끌고 다니는 가운데

 

결국 12년간 잔인한 피의 철권독재를 휘두르던 독재자 이승만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주혁명에 의해 쫓겨나 4.28에 경무대를 떠나 이화장으로 갔다가

 

1960년 5월 29일 부인과 같이 국민들 몰래 미국의 하와이로 도망가 살다가

 

결국은 대한민국 으로 못 돌아오고 해외에서 죽었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시대 49년전 4.19 오늘 이승만정권의 총에 맞은 죽은 15살 한 여중생의 유서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봐서도 너무나도 그당시의 상황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영숙양(15세, 당시 한성여중 2년)의 유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머님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끝까지 부정 선거 데모로 싸우겠습니다. 지금 저와 저의 모든 친구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은 우리 나라 민주주의를 위하여 피를 흘립니다.

어머니,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윌들이 아니면 누구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저는 아직 철없는 줄 잘 압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길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학우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나간 것입니다. 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고 합니다.

데모하다가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어머닌,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기뻐해 주세요.

이미 저의 마음은 거리로 나가 있습니다. 너무도 조급하여 손이 잘 놀려지지 않는군요.

부디 몸 건강히 계세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의 목숨은 이미 바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상 이만 그치겠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진영숙 양은 19일 오후 4시 학교를 파한 후 시위에 나가기에 앞서 홀몸인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일단 집에 갔다가 시장에 장사하러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자 편지를 써놓고 거리로 나섰다가 

 성북 경찰서 앞으로 이동하던 버스 에서 구호를 외치다가

 (마치 월드컵때 울나라 팀이 이겼을때 걸거리에서  버스안에서도 대한민국 하며 했던 것처럼...)

 

버스안에까지 실탄 사격을 하던 경찰에 의해 총살 당했습니다.

 갠적으로 이 어린 소녀의 이 유서를 보면 100%는 아니더라도

 

그당시 목숨걸고 이승만의 퇴진을 요구하다 돌아가시거나 다치신 분들의 생각 이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수가 있겠더군요.

 근래 들어 어떤 반민주 비민주적인 신문사들은 이승만을 다시본다며 미화를 하고 있지만 이 4.19 시기에 조국의 미래를 위해 힘쓰다가  진영숙 양과 같은 수많은 이름을 알수 없는 돌아 가신분들이 계시길래 오늘날 우리들이 예전에는 못누리던 엄청난 자유를 느낄수 있는 현실에서 

 

 그분들의 희생과 피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역사를 거꾸로 할려는 무리들을 보면서 얼마나 분노를 느끼실지 못난 후손들에게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지를 생각하면 이분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밖에 가질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지금 정치권에서 어느당이라도 419혁명에 대해 현재 대한민국을 이룩한 것으로 좋게 평가하는 것에 대해

심지어 현 대통령마저 4.19는 성공한 혁명이라고 하는판이니

위안을 삼을뿐입니다..

ps

이승만이 쫓겨나는 계기가 되었던 3.15부정선거 와 대학 교수단 시국 선언문관련 글과 사진입니다.

3·15 부정 선거 지시 비밀 지령

가. 4할 사전 투표 : 투표 당일 자연 기권표와 선거인 명부에 허위 기재한 유령 유권자표, 금전으로 매수하여 기권하게 만든 기권표 등을 그 지역 유권자의 4할 정도씩 만들어, 투표 시작 전에 자유당 후보에게 기표하여 투표함에 미리 넣도록 할 것

나. 3인조 또는 5인조 공개 투표 : 자유당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미리 공작한 유권자로 하여금 3인조 또는 5인조의 팀을 편성시켜, 그 조장이 조원의 기표 상황을 확인한 후 다시 각 조원이 기표한 투표 용지를 자유당측 선거운동원에게 제시하고 투표함에 넣도록 할 것

다. 완장부대 활용 : 자유당측 유권자에게 '자유당'이란 완장을 착용시켜 투표소 부근 분위기를 자유당 일색으로 만들어 야당 성향의 유권자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주어 자유당에게 투표케 할 것

라. 야당 참관인 축출 : 민주당측 참관인을 매수하여 참관을 포기시키거나 여의치 않을 때는 적당한 구실을 만들어 투표소 밖으로 축출할 것

(『동아일보』, 1960년 3월 4일)


대학 교수단 시국 선언문(1960. 4. 25)

이번 4·19 참사는 우리 학생 운동 사상 최대의 비극이요, 이 나라의 정치적 위길르 극복하기 위한 중대 사태이다. 이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규정(糾正)이 없이는 이 민족의 불행한 운명을 도저히 만회할 길이 없다. 우리 전국 대학교 교수들은 이 비상 시국에 대처하여 양심의 호소로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소신을 선언한다. …

'이 대통령은 즉시 물러가라', '부정 선거 다시 하라', '살인귀 처단하라'

(『동아일보』1960. 4. 26)

 

 

다음사진은 1960년 4월 12일자 부산일보 조간 1면에 나온

 


 



이승만정권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다 행방불명되었다가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처참한 상태로
마산 앞바다 에서 시체로 떠올라 발견된 마산상고생 김주열의 시체로

4.19혁명의 불을 당긴 경상남도 마산 시민의거의 도화선이 된 사진입니다.


 위 글과 사진만 보더라도 이당시 이승만정권의 폭정이 어떠 했는지
왜 어린 여중생이 저런 일기를 쓰고 혁명에 가담했어야만 했는지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저때 피흘리며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

 

그분들이 보시기에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그분들이 피를 흘리며 죽을 값어치가

 

있었던 모습이었는지.. 아닌지..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저분들이 타도했던 살인귀를 국부랍시며

 

찬양미화하는 반민주세력들이 광분하는 이때에

 

저때 돌아가신 분들이 중상을 입고 어떻게든 살아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60살전후일텐데..살아계셨다면

 

지금 한국의 모습을 어떻게 보실지..

 

암튼 오늘 하루...

 

다른 더 볼만한 많은 뉴스들이 있지만..

 

그래도 49년전에 누군가 우리들과 동갑이거나 연상이거나 아님

 

훨씬 어린 애들이 오늘날 우리들이 누리는 자유를 얻기 위해 피흘러 죽었다는 사실을

 

(당시 이승만정권이 사람을 너무 많이 총살하는  상황에서 국민학생 애들도

부모님 형,누나를 그만죽이세요 라며 시위에 나섰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많이 총맞아 죽었죠...)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몇년전부터 이때만 되면 생각나에요^^;

 

성룡의 취권같은 영화만 보다 첨으로본 홍콩느와르 영화라고 해야하나?

 

암튼 몇년전 이날 자살해서 크게 각인을 시켜서 그런지 몰라도

 

이날만 되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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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당연정 (장국영)

 

 

 

 

 

장국영 - 당연 當年情(영웅본색 OST) 

                    
 
씨우 쪼이 와이
 가벼운 웃음 소리, 나에게 따스함을 주고

네이 와이 파이
 너는 나에게 즐거운 전율을 심어주네.

씨우 로우 파이 이우 짜우
,
 가벼운 말소리, 머나먼 길을 빨리 지나가,

짜우 또우 메이
 결국 아름답고 맑은 곳에 닿았네.

이예 헤이
 환호 소리가 일어나니, 아침해가 금화살을 쏘는 것만 같고,

네이 씨우
!
 나는 너와 태양을 향해 다시 웃어보네.

끼우 토이 꼬우
 가볍게 부르는 소리, 함께 눈을 들어 높은 곳을 바라보니,

야우 메이 와이 네이
 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너를 위해 바치는 것이네.

네이 쪼이
 너를 안으니, 그때의 따스함이 다시 일어나고

로위 헤이 메이
 마음 속, 어린 시절의 꿈은 아직 오염되지 않았네.

네이 야우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때의 은 지금 이 순간 새로움을 더해가네.

네이 로위
 널 바라보니, 눈 속의 따스함이 이미 통하고

로위 메이 꼬이
 마음 속, 이전의 꿈은 조금도 변하질 않았네.

네이 야우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쪼이
 그때의 은 다시 새로움을 더해가네.
 
 
이예 헤이
 환호 소리가 일어나니, 아침해가 금화살을 쏘는 것만 같고,

네이 씨우
!
 나는 너와 태양을 향해 다시 웃어보네.

끼우 토이 꼬우
 가볍게 부르는 소리, 함께 눈을 들어 높은 곳을 바라보니,

야우 메이 와이 네이
 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너를 위해 바치는 것이네.

네이 쪼이
 너를 안으니, 그때의 따스함이 다시 일어나고

로위 헤이 메이
 마음 속, 어린 시절의 꿈은 아직 오염되지 않았네.

네이 야우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때의 은 지금 이 순간 새로움을 더해가네.

네이 로위
 널 바라보니, 눈 속의 따스함이 이미 통하고

로위 메이 꼬이
 마음 속, 이전의 꿈은 조금도 변하질 않았네.

네이 야우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쪼이

 그때의 은 다시 새로움을 더해가네.

 

 

ps

 

몇달전 평일오후에

 

시간이 나서 영웅본색을 보러 갔습니다.

 

 

사진속의 장국영도 주윤발도

 

진짜 20년전에 초딩때봤을때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실제 영상속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장국영은 왜 이렇게 어려보이는지..어릴때 봤을때랑은 약간 감이 다르더군요

 

 

 

극장안엔사람들 10여명...첨엔 원래좌석에서 보다가 앞에 사람들 머리가

 

보이는게 싫어서 사람들머리가 안보이는 자리에 가서앉아서 보니

 

완전 개인극장기분이었습니다.

 

 

 

 

 

 맨마지막에 음악이 흐르면서 형을 체포하고..체포당한 형이 경찰들에게 걸어가면서

 

끝나는 장면에선 설명하기 힘든 감동도 느껴지더군요

 

몇달후에 영웅본색2...지금도 기억나는 장국영이 아기낳고있는 아내에게 연락해서 죽어가면서

 

아기이름짓고 죽는 장면과 다들죽고나서 마지막경찰들이 들어올때 멋있게 죽어있는 모습등등을

 

큰화면으로 보고싶어 다시 보러갔었죠^^;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넘들을 일컫던 미국인들의 표현]

 

IMF로 거덜나고 철저하게 망해 IMF의  식민지로 전락한 한국을

 

10년동안 수많은 국민들과 좌파정부(국제기준으로 중도우파정권입니다) 가 다시 일으켜 세워

 

외환보유고 2700억$로 세계4위

 

경제력세계11위

 

수출액2000억$에서 4천억$로 세계역사상 가장짧은 기간에 고성장달성

 

등등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10년동안 IMF로 거덜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웠지만

 

불과 1년만에 대한민국을 말도안되는 고환율 정책과 (자원이 없어 대다수를 수입해서 가공해 수출해 먹고사는 나라에서

 

고환율정책을 쓰면 원자재값상승으로 인한 물가폭등과 이에 기반한 수출가 상승은 기초적인 내용인데 그것도 모르는 아마추어들덕에

 

나라 경제가 거덜나버렸죠)

 

1%의 부자들만을 위해 세금감면과 냈던 세금돌려주기로 돈많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걷는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과 반대로

 

가며 수많은 국민들을 도탄에 빠지게 한것도 모자라

 

역사학자도 없는

 

은장도로 자결하도 라도 정결을 최고지선으로 여기던 조선의 처녀들 수백만명을 끌고 가 강제로 강간하던 일본을 위해 변병하며

 

몸팔러 돈벌려갔던 창녀운운하고

 

일제식민지배는 한민족의 축복운운하며

 

일본넘들을 최고로 치는 반한친일매국노들을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한국내 대한민국을 좀먹는 신종친일매국노벌레들에게도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인들 표현처럼

 

저패니쿠스 라고 명칭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퇴근길에 지인의 눈온다는 문자를 보고 갑자기 이대로 집에가는거보다 밖에가서 눈이나 보고싶다!

 

라는 생각으로마침시청역지나갈때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아직 눈은 안오더군요그래서 다시 지하철로 들어가긴 싫어서눈올때까지 기달리지뭐.ㅋ.

 

이러고 청계천근처를 오랫만에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눈이 조금씩 오다가 서대문쪽으로걸어갈때부터 본격적으로 많이 오더군요

 

그때 제눈으로 본 청계천풍경들...

 

사진으로올릴까 해보다가 촛점안잡힌 흔들리는 사진도 많고 1장짜리 사진보단 swf가 날거같아swf로 올려봅니다

 

그냥 어제 청계천근처의 풍경이 이랬다..정도로만 봐주심될듯합니다.

 

 

 


35억원짜리 왕다슬기 주변으로 형형색색이었습니다.

 

신나는 라틴계열음악과 찬송가도 막 울려퍼져서 귀가 아팠구요그래도 보니까 재미는있었어요^^; 

 


청계천 밑에서 봐본거..컨셉은 우주 뭐시기라 눈꽃같은것들하고 별같은게 대롱대롱달려있더군요

 

추운데도 사람들 많이들 와서 돌아다니구요

 

청계천 위에서 봐본거..눈이 좀씩 내리다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내리더군요

 

지하철싫어서 버스타러 서대문까지(실제는 허기져서 떡순이를 사먹곤 악!! 살찌겠다..ㅠ 하면서 운동겸 걸어갔습니다ㅋ)

 

걸어가다보니 눈이 본격적으로 내리더군요서대문 흥국생명 앞쯤에 가니 커다란 산타가 보이고 눈발이 장난아니게

 

날리기 시작하더군요

 

  

 



날씨까 꽤 추우니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라며 이만줄입니다.^^;;

 

 

 

날씨가 좋다가 잠시 구름이 낄때..그사이로 보이는 가느다란 따사로운 느낌이라고해야하나?^^;

 

 

 좀 늦은 ...곧 겨울이 올거같은 가을에

 

남산의 단풍을 보고 싶어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동국대역에서 버스길을 따라 쭉걸어올라가다보니

 

 

저쪽에 N타워가 보이고 그밑에 단풍들이 보이더군요.

 

열심히 걸어가서

 

N타워앞에서서 단풍을 보니 장관이더군요

 

 

매년 이때쯤 시간내서 보는것이지만

 

조물주..자연이 하는것은 인간이 상상도못할정도의 스케일로 한다는것이  

 

다시 납득이 가는 풍경이더군요

 

 

 

프로그램을짜서 저렇게 색깔이 불규칙적으로 다양하게..전체적으론 멋있게..하기도 힘들겠다는 생각들더군요 

 

 

저멀리 하야트 호텔이 보이던데 저쪽에서 남산을 보는것도 장관일거라는 생각들더군요

 

 

 

 여기를 지나 서울시 포토존으로 가보니

 

남산케이블카 주변도 을긋불긋하더군요

 

 

케이블카를 타고 위에서 내려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비용문제로 pass~^^;

 

 

서울시내에선 건물에 막혀 산이 잘 안보이는데 이렇게

 

포토존에서 북악산을 보니 여기도 장관이더군요

 

제 똑딱이의 줌을 최대한 댕겨보다 보니 중간에 북악스카이웨이에 있다는 팔각정도 보이더군요.

 

팔각정에서 북악산과 남산을 봐도 장관일거라는 생각들었습니다.

 

 그밑에 자세히 보니 

 

95%의 서민들 세금깍아주고 5%부자들 세금팍팍내게 하신다는  미국대통령과 반대로

 

2%의 부자들 세금팍팍 깍아주고 98%사람들 팍팍 세금올리는 분이

 

사는 집이 보이더군요

 

 

그근처도 단풍이 장난아니더군요 저기서 보는 단풍구경도 장난아닐거라는 생각들더군요

 

암튼 금년엔 이러저런 바쁜일들로 으외로 단풍구경을 좀 늦게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풍경을 늦게나봐 볼수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는중입니다.^^;

 







11월 초 며칠간 초생노가다를 하며 일하는 파주..일하는곳풍경들..입니당^^;

 

원래 미술관으로 될뻔한 건물이라서 그런지 건물풍경은 참 좋다는..

 

단 현재 일하는 건 생노가다라 먼지엉첨먹는중이랍니다....ㅠㅜ

 

암튼 파주라고 하면 역사책에서 광해군때 수도가 될뻔했었다..와 요근래 LG가 LCD공장을 크게 지었네

파주에 대규모 출판단지가 있네..이런애기만 듣다가

직접가본건 이번이 첨이라..좀 색다른 맛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중입니다.^^;

 

PS

 

어짤수없이 먼지가 날리는 곳에서 일한후 퇴근할땐

 

습관적으로 삼겹살을 먹게되네요..그럴때 먹는 삽결살이 제맛이라는^^;

 


저녁노을이 생기기전에 해가 구름에 잠시 가릴때...뭔가 황홀감에빠져 사진을찍어봤습니다^^;

저구름안은 얼마나 찬란할까? 라는 생각이..

저녁전 해가 구름에 잠시 가릴때 포착한겁니다^^;

4년 전에 비오던 8월 어느날 밤 지나가다 보니 장관이더군요. 그 당시 광복 60주년 기념으로 한 것이라 아마 당분간은 다신 안 할 것이라는 생각에 비맞아가며 몇 장 찍어 봤었습니다


ⓒ 조광복

[3천장이 넘는 태극기는 가까이서 보니 장관이었습니다]

ⓒ 조광복

[비오는 와중에도 신나게 노는 애들. 어린 게 좋아보이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시 1년여가 지난 재작년 8월 어느날 그 근처를 지나가다 보니 또 장관이 연출되고 있더군요.

ⓒ 조광복

[수천 개의 청사초롱의 밝은 모습 역시 가까이서 보니 장관이었습니다]

ⓒ 조광복

[여전히 뛰노는 얘들… 저 뒤에선 당시 전지현 나오던 영화 상영중…]

ⓒ 조광복

[분수대에서 신나게 노는 애들 불이 꺼졌어도 볼 만하더군요]

근데 옆에 지나가던 할아버지들 3명이서 이런 얘길 하더군요.

저거 왠지 인공기 같지 않어?
오세훈 그 넘도 빨XX래!
설마 그래도 한나라당 출신인데….

이런 시대착오적인 얘길 들으며, 지나가면서 친구랑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서울시장들이 ○나라당이 아닌 ○노당이나 ○○당 출신이었다면 저렇게 하는 것에 대해 어떤 언론들은 시민 혈세로 경제 살려라! 이러면서 반대하고 ○나라당이 장악한 서울시의회에선 대권욕에 눈이 멀어 서울시민 혈세로 낭비를 일삼는다는 소설로 헛소리를 하면서 탄핵을 하고 있지 않을까?

웃으면서 하는 애기지만 ○나라당 출신 서울시장들이 계속해서 이런 이벤트를 1년에 1번씩이라도 꾸준히 계속해서 나중에 어떤 당 출신 시장이 되어도 이런 이벤트를 자연스럽게 계속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분명히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하는 분들 입장에선 아까운 혈세 낭비겠지만 이런 것을 통해 생기는 유무형의 뭔가는 분명히 값어치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작년 이때쯤 밤에도 야근중 잠시 머리좀 식히려고 나왔다가 음악 듣다 좀 걷다 보니 역시 8월이라 그런지 또 뭔가 하고 있더군요.

ⓒ 조광복

[약간 어두울 때…]

ⓒ 조광복

[슬슬 밝아질 때…]


ⓒ 조광복


[꽤 밝았을 때…]

이렇게 대형무궁화를 보니 재밌더군요

 

 

금년에도 혹시? 하고 지나가다보니 역시나 밤에 하고있더군요

 

ⓒ 조광복

 

투명 페트(PET·페트병을 만드는 소재) 반구 2만7000개를 엮어 만든 가로 70m, 세로 20m 크기의 이 태극기가 불을 밝히고 있더군요

 

 

ⓒ 조광복

 

밤에는 뭔가 행사를 해서 그런지 어지분해서 

 

 중간에 이것저것 걸리는 거 빼고

 

전체모습을 찍을려면 앞에서만 찍을수있었는데

 

며칠전 낮에 갔을때는

 

 

 

 ⓒ 조광복

ⓒ 조광복 

 

중간에 걸리는거없이 전체모습을 찍을수있어 좋았습니다.

 

 

암튼 8월에 서울시청을 지날 때는 무슨 이벤트를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즐겁습니다.

 

시장이 바뀌더라도 그가 속한 정당이 어떻더라도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딴지 안걸고 이런 이벤트는 계속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며칠전 평일오후에

 

시간이 나서 영웅본색을 보러 갔습니다.

 

 

사진속의 장국영도 주윤발도

 

진짜 20년전에 초딩때봤을때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실제 영상속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장국영은 왜 이렇게 어려보이는지..어릴때 봤을때랑은 약간 감이 다르더군요

 

 

 

극장안엔사람들 10여명...첨엔 원래좌석에서 보다가 앞에 사람들 머리가

 

보이는게 싫어서 사람들머리가 안보이는 자리에 가서앉아서 보니

 

완전 개인극장기분이었습니다.

 

 

 

 

 

 맨마지막에 음악이 흐르면서 형을 체포하고..체포당한 형이 경찰들에게 걸어가면서

 

끝나는 장면에선 설명하기 힘든 감동도 느껴지더군요

 

몇주후면 영웅본색2...지금도 기억나는 장국영이 아기낳고있는 아내에게 연락해서 죽어가면서

 

아기이름짓고 죽는 장면과 다들죽고나서 마지막경찰들이 들어올때 멋있게 죽어있는 모습등등을

 

큰화면으로 보고싶어 다시 보러갈거 같네요..^^;

 

 

 날씨좋을때 남산가서 본 서울구경기입니다.

 

어느날 문득 남산에 가고싶다! 란 생각으로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도착하고 n타워근처까지 올라가니 거의 5~6시사이..

 

 

약간 날씨가 좋았다가 약간 나빠지는 시점이더군요^^;;

 

그래도 그시간대가서 그런지 바람솔솔불고 산보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그때 몇장찍어본것중 형체를 알아볼수있는것들

 

남산에서 보이는 서울풍경들이란 부제로 올려봅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보이는 N타워..

 

해가 비치는 방향이라 저렇게 나오더군요...^^; 찍는사이에 뭔새2마리가  지나갔는데 뭔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걸어올라가면 전망대에서 서울이 보입니다.

 

 

 

 

 

짙은 녹음과 펼쳐진 구름..많이 대비되더군요. 여긴 강남쪽..

 

 

여긴 여의도 용산쪽..

 

 

 

강남 용산 여의도를 봐본거..^^;

 

 

 

  구름이 진짜 많더군요. 그러면서도 날씨는 또 엄청좋았다는..

 

이제부턴 좀 세부적입니다.

 

최근에

 

 6490이라는 400만화소,10배줌의 2004년도에 산똑딱이를

 

  친구한테 받아서 그걸로

 

남산에서 볼때 꼭보이는것들을 찍어봤습니다.^^;

 

 

 

 

 

좀특이하더군요.  남산 대림아파트  라고 하던데..

 

 

강남에서 용산여의도 사이에 보면 보이는 건데 용산 국립박물관이라고 합니다.

 

 

 

 

한강을 가로막은 아파트단지앞에 지붕이 빨간 건물들이 쫙깔려보이는데

 

 미군관련시설들이라고 합니다

 

 

뭐 이건 63빌딩이니 그냥  그근처겠지..하는중..

 

 

gs타워는 역삼역에있는거..

 

나머진 비싼건물들..^^;

 

 

법원근처...역시 비싼 건물들...이라는거밖엔...^^;;

 

 

천호나강동쪽아닐까? 생각만 하는중..^^;

 

서울살면서 역시 이런거보다 느끼는건 서울에 아파트가굉장히많구나..이네요.

 

암튼 시간나면 올릴려고했던건데 꽤 늦게 올렸습니다.

 

그럼이만..^^;

 

정확히 말하면 배라기 보단 유등이라고 해야겠죠.

 

작년이때쯤에 한강에서 했던건데

 

금년에도 뭔가 이벤트를 했다곤 들은거 같은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금년에는 한강에 가본지가 꽤 오래된듯 하네요..

 

 

 

그나마 며칠전보단 나아졌지만 그래도 집이 바람이 잘안부는 곳이라 덥네요..ㅠㅠ

 

잠안오는밤에 몇개 정리한거 올려봅니다.


손각대라 많이 흔들리고 좀 그렇지만
 
그래도 형체를 알아볼수있게 나온거 몇개가 있길래..^^;;
 
작년이때쯤 한강위가 이랬다 정도로 봐주시면 될거같습니다^^;;;

 

 
 
뭐에 쓰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런 것들이 떠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이배를 배경으로 개인 사진을 찍더군요
 
저도 지나가던 분에게 부탁했는데 여러장을 찍어주시더군요 그덕에 개인사진이많아졌다는..ㅋ

 
근데 제가 경향중에 절 찍어주신분들.. 못찍어 드린건 지금생각해도 좀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론 맨앞의 이게 맘에 들었습니다.



좀더가까이 줌높여 본거..^^;
 

봉황인지 닭인진 모르겠지만 가까이서 볼땐 웬지 부드러운 기분이었습니다.
 

 
가끔일로 불빛을 비추더군요
 

한강저쪽에서도 레이져 쇼를 했구요
 

 

 
 

이배는..제가 보기엔 좋았는데 주변에있던 나이드신분들중엔

 

색깔이 인공기색깔같다구 (서울시장)오XX는 빨갱이 아녀?..
 
이러면서 투덜거리더군요..ㅋ
 
 

 
저건뭔지 모르겠던게 가끔 지나가더군요..
 

 

저런배안에서 한강바람을 쐬며 맥주1병먹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돈이없어서 pass~~^^;



 
 


유람선하고 뭔배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요트같은거 같이 있을때 봐본거입니다.

 

암튼 불규칙적으로 


한강위에 이런저런 배들이나 유등같은게 있는 축제를 가끔 하더군요.
 
시간날때 한번쯤 가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요즘 일하는 곳근처에 점심때 가끔 가는 빌딩이 있습니다.

 

거기서 1,2주전부터 부채를 팔고있는데

 

보통 부채라면 500~1000원짜리 싸구려만 ... 그것도 아님 공짜부채만 쓰던 저로선

 

고급부채를 파는게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저같은 박봉의샐러리맨들은 엄두도 못낼 가격인데

 

흥정도 하고 사가는 분들 있는것을 보면서 전 그냥 눈으로 보는걸로만 만족하는중입니다

 

제..접사가 잘안되는 나온지 3년넘어가는 조그만 디카로 밥먹고 시간날떼찍어본것중 몇장 올려봅니다^^;

 

 

 

50만원짜리 부채..

 

개인적으론 이런 색깔이 맘에 드는데 암튼 비싸서 pass~

 

 

장미는 빨간것만있는중알았는데

 

이거보고나서 황장미가 뭐지? 검색해봤다는..^^;

 

 이건 100만원짜리인데 짧은 제 식견으로는 왜 100만원하는지 이해불가..^^;

 

 

100만원짜리 부채..제목이 복지인데...이것도 위에거와 마찬가지로 매치가 안되요..ㅠ.

 

 

이게 가장 비싼 200만원짜리 부채입니다.

 

여성분들 보기에 민망하지만..암튼 제일비싼부채라 올려봤씁니다.^^;;;;

 

암튼 종업원에게 이게 왜 제일비싸냐구 물어보니

 

만든분이 그림을 그린분이 유명한 분이라고만 하더군요..

 

 

아 이것도 위에거와 같이 비싼 부채..응..이것은 뭔지이해는 못하지만 그래도 위에 누드보단

 

왠지 200만원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ps

 

기타 여러부채들입니다.

 

 

한국의 조선시대 풍속화같은 것들..

 

 

한국전통의 산수화 분위기들..

 

 

 

 

전 가운데것...누가꽁짜로 준다면 고맙게 쓰겠다..라는 생각들더군요^^;;;; 제가 이런색깔을 좋아해서..

 

 

가운데것은 진짜로 부채를 부치면 쉬원할꺼같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사진에선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물고기들 부채..가까이서 보면 진짜 생동감이 넘칩니다.

 

 

이건 서양화계열..

 

잘들보셨는지요?

 

전 개인적으로 며칠동안 여러번봤습니다.

 

태어나서 이런쪽이랑은 좀 거리가 멀게 살다보니

 

이렇게 평소생각없던 비싼 부채들을 가까이서 본게

 

첨이라서요.^^;

벌써 6월의 끝에 다왔네요.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소설&만화속에서 6/1일에 전사한 이분은 항상 생각나더군요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사고의 큰틀을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생각드는..  제게 큰 영향을 끼친분이시죠.

 

 

제가 현재 제가 살고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정치세력,언론에 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입장이나 생각들의

 

상당량이  이책을 읽을당시 이 주인공이 살던 부정부패한 자유민주주의 세계와 유사해서 그런지

 

더 잘 이해가 되었고 그런것때문에 이분 어록이 상당히 맘에 와닿아 그것들을  기초로 형성된거라고 생각 중이거든요

 

 

 

물론 굳이 말하면 이 작품을 만드신 작가인 다나카 요시키[田中芳樹] 님 덕이기두 하죠...

 

뭐 소설속 애니속 가상인물이긴 하지만...

 

 

웅.. 요즘은 모르겠지만 90년대 몇년동안은 대학가 도서관 대출 상위권에 은하영웅전설이라는 소설이 있었습니다.

 

태백산맥,아리랑,로마인이야기등과 순위가 덮치락뒷치락했었죠.

 

 

갠적으론 80년대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은영전은 (물론 당시 출판되었던것은 정식번역판이 아닌 가라였습니다.

 

본편 10권 외전 4권이었죠)

 

 

수십번도 넘게 읽었구 애니는 군대갔다와서 한창 맘좋은 일본분이 한국의 지인에게 소스를 넘겨주고 그분이 열심히 올리던 시절에 다운받아 봤는데

 

(참고로 銀河英雄傳設은 일본에서도 1988년부터 1999년 까지 10여년동안 본편 110편 외전 70여편이 방송한 OVA 애니로 만화자체는 북한에서 일본의 하청으로 만든 것입니다. 반군국주의적 반전체주의적 성향이 강해 일본우익들이 이 작가를 매우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글고보니 사족이지만 외전 70여개의 자막은 일본드라마 토시이에와 마츠 자막을 만들시던 이주용님이 만드셨었죠..)

 

가끔 시간날때 중간에 아무거나 골라봐도 참 재밌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제가 올린 부분은 주인공중 한분인 양장군의 마지막모습인데 진짜 드라마든 애니든 보면서

 

이때처럼 제발 죽지 말기를 비록 죽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죽지말기를 바랬던적은 없던것 같습니다.

 

제가 드마라,애니를 통해 가장 많이 울었던 주인공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 보면 장면입니다..

 

전쟁의 유지를 바라는 평화를 싫어하는 유일신사상의 지구교도들의 테러에 의해

 

제국군과 평화협정을 하러 가다 당하고 죽어가는 부분이죠..

 

근데 양의 말이 자기가 죽어가는데도 좀 시니컬하죠? 원래 성격이 어투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보면 됩니다..^^;;

 

 

 

수백만명의 제국군이 양에 의해 전투중 전사했고 역시 마찬가지로 언제나 이긴 양이었지만

 

그와중에 죽어간 수많은 부하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죠..

 

 

그동안 같이 했던 사람들이 죽 떠오르는 장면인데 최상위에는 역시 아내와 아들이 위치하더군요...

 

아내와 양아들은 훗날  전우주를 제패한 라인하르트의 신은하제국에 맞서 투쟁하며 자유민주주의국가를 건설해가죠

 

 

 

 

 

 

본인은 매우싫어하지만 썩어빠진 선출된 민주주의 정권의 야욕 때문에

대군이 아닌 소수의 군대를 거느리고

기적적으로 여러번 전투에

이겼기에 별명이 기적의 양이었죠.

 

 

아내 이름입니다.

 

 

아들 이름이구요..

 

양아들이자 훗날 양의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받든 후계자이구요..

 

 

 

 

 

 

 

 

 

 

ps

 

 

양의 죽음을 비슷하게 매우 안타까웠던 키르히아이스 (갠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였거든요..^^;;)의 마지막도 올려봅니다~~

 

웅... 안읽은 분들이 보면 뭔지 이해 안갈부분이라 사이사이 자세한 설명을 해야만 이해가 될건데

 

그냥 어렴풋이 아는 분들을 대상으로 올린거니 설명은 최소한으로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부분은1기 24~26편 (1988년12월~1989년6월 ova로 만들어진..) 사이장면들인데 이게그려질 당시면 89년도 이때쯤..

 

지금부터 거의 20년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라인하르트기함

 

 

무능력하지만 자신들의 혈통만 가지고 국민들에게 대접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부정부패한 무능한 귀족들과 싸울때 적들을 흥분하게 하는 건방진 얼굴의 라인하르트

 

 

라인하르트하고 어릴때부터 친구이자 가장 충직한 부하인 키르히아이스

 

 

키르히아이스의 기함이 들어오는 모습

 

 

 

 

 

 

조직내 1인자만있으면 된다.

 

영향력큰 2인자가 있으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쪽..

 

그래서 원래 총을가지고들어오던 권리를 이전에 박탈시키는데 성공했죠

 

 

 

(이 전에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가 좀 싸웁니다.

 

정당한 권력은 얻는 방법의 정당성이 아니라 그 권력이 얼마나 제대로 사용되었는가?이다 아니다  

 

라는 애기가 좀 나오죠...

 

요즘 우리나라에서처럼  정당하게 얻은 권력이라고 국민들이 찬성하든 말든 권력을 엉망으로 사용하는 현실에서

 

제대로된 권력사용이란...하는 생각을 좀 들게 하죠...

)

 

 

키르히아이스가 잠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들..

 

 

저도 한국에서 입만 열면 지네들이 무슨 보수네 우익이네 하면서 본인들 아들들 손자들이 군면제이거나

 

한국국민아닌 딴나라 국민인 분들 여럿 알고 있어서 내버러 두고 싶지 않을때가 가끔있죠..^^;;

 

 

 

 

 

 

(회상마지막부분...)

 

 

(다음부턴 귀족연합의 우두머리로 내란을 일으켰던넘의 시체를 그 충복이 가져오면서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관속or시체속에 무기를 숨켜놓았다가 잽싸게 끄내서 라인하르트를 저격하죠

 

 

 

 

(이때 원래처럼 총을 가지고 있었으면 한방에 죽이는건데...

 

2인자를 견제해야 한다는 오벨슈타인땜에 총을 빼앗겨

 

총이 없는 상태라 몸으로막는 거죠..)

 

 

 

 

(이때서야 주위사람들이 몰려오면서 킬러에게 욕하는 말이죠..

 

현상태에서  키르히아이스는 목근처만 2군데나 관통당해 이미 살수가 없는

 

상태죠..)

 

 

 

 

 

 

 

 

 

 

 

 

라인하르트의 누나인 안네로제가 어릴때 라인하르트를 잘보살펴달라고 했었죠

 

 

 

 

 

평민출신의 우수한 장군으로 주인공들이 다들 죽은후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제국의 중신이 되죠

 

 

 

 

 

 

어짜구저짜구~~ 이제 당분간 따로 살자.. 넌 너일이 있으니 그거나 해라~~ 이런 말나오구

 

 

 

 

 

 

 이부분은 초짱기 짜가판 책에선 안나온 부분입니다.

 

근데 난중에 보니 애니나 만화책엔 나오더군요...

 

원본에도 이 대사가 나온다는데 왜 한국판에선 이부분을 뺐는지..이해를 못하겠다는..^^;

 

고개를 숙였으니 긍정이라고 봅니다..

 

~~

 

(부정부패한 귀족들을 척결하고 꼭두각시 황제를 내세운뒤 제국을 장악한후 )

 

 

 

 

 

 

 


 

어제14일자 한겨레 1면에 나온광고인데...

맘에 와닿더군요.

 

국민의 생명권이 보장되는 나라에 살고싶다라는 말..특히..

 

더불어 공부해야할 학생들..

일해야 할 직장이들..

십시일반해서 한겨례와 경향에 광고를 싣는 여러 분들..

애키우는데 전념해야 할 엄마,아빠들등등이

 

2MB가 진행중인 방송장악,수도민영화,전기민영화등등등

언제까지 이렇게 계속해서 국민들이계속해서 촛불들고

나오게 할 2mb....

 

진중권교수님말씀처럼 암것도안하고 차라리 가만히있는게 나은 2mb..

앞으로 5년동안 계속 사람들이 이렇게 나서야 하는지..

 

뭔가 심각하게 문제있다는 생각들뿐입니다

 

 

 

 

다른나라에선 대인공격무기이자 화학무기인  다탄두최루탄을 시민들에게 직접 쏘는 것에 항의해

부산에서 어떤 청년이 최루탄을 쏘지말라며 달려가던 사진

 

이사진은 1999년 AP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진'에 포함되었습니다

 

 

21년전 6/10일 연세대내에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님

 

▲ 6월민주항쟁 20주년을 앞두고 작년 6/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한열 열사 20주기

추모제에서 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87년 7월 연세대 교문을 나서 천리길 고향 광주로 향하는 이한열 열사의 장례행렬.

 

 

장례식때 시청 앞 광장

 

 

고 박종철 씨가 고문을 당하다 죽었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를 방문한 고인의 부친 박정기님

 

 

지금처럼 국민이 대통령을 뽑던 시절이 아닌..

 

군부쿠테타로 수많은 사람 총으로 죽이고 된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체육관에 모여 대통령을 뽑던 1980년대..

 

그래서 당시에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국가들처럼

국민이 대통령을 선거로 뽑을수있게 헌법을 개정하자고 하자  

 

당시 전두환정부는 다음 대통령도 체육관에서 전두환이 지명하는 노태우를 대통령으로 뽑겠다며

현재의 헌법을 지키겠다며 호헌선언(헌법을 지킨다)을 하며 대치하던 21년전..(2007학번 새내기들이 태어나던 해더군요..)

 

1987년 1월14일에 알고있던 선배가 데모한다구 대신 끌려가 그선배있을만한 곳을 불라며

 

물고문전기고문당하고 맞다가 숨진 박종철님..

 

(전두환정부의 공식발표는 평소 지병이 있어 마음이 심약했던 박종철군이 고문관들이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였었죠...

 

결국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덕에 시체부검 결과 전기고문과

물고문에 의한 살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기타많은 분들이 다치고 죽어가다가 결국

 

세계역사에  6.10 항쟁으로 불리는 대규모민주화운동으로 발전 수많은 국민들이 죽어가는 속에 

 

 

(당시 제자들이 죽는것을 보고 일어선 연세대 교수님들)

 

 

 

(당시 6월달의 일반적인 모습..아직도 남아있는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보안법이나 집시법에 의하면 국가의 허락없이 대로에서 2,3사람이상이 모여있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그럴경우 언제든지 공권력을 행사할수 있습니다.

 

이 두악법은 아직도 못고치고 있죠. 그래서 요즘 촛불집회를 불법이라고 부르는 세력들은

 

집시법을 근거로 야간에국가의허락없이 2,3명이상 모여있다며 불법!

 

해산하라고했는데 해산안했다고 해산불응죄(최고 10년형이 가능한 악법이죠)로 불법!

 

이라며 불법을 그만저지르라고 난리죠..ㅡ-)

 

 

 

 

 

(우리나라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대기업직원들인 넥타이부대의 시위참여..응..요즘 촛불에선

 

직장인들도 많이 나오는 중이긴 하지만..저때보단 아무래도 규모는 적죠..)

 

 

(박종철군장례식)

 

 

 

 

(시민들의 자발적인 국민장을 막을려고 그사이에다 최루탄을 쏘던 모습..

이건 외국기자가 찍어 역시 해외톱으로

당시 한국분위기를 알렸다고 하더군여

 

참고로 당시 전두환정부는  국내 기자들이 옥상에 올라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어마어마한 군중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관련 기사가 나가면 안좋으니..

그래서 이런 높은곳서 찍은 군중들 많이 보이는 사진들은 주로 외국인기자들이

많이 남겼다고 하더군요)

 

 

 

결국 전두환이 5.18때처럼 군대를 움직여 민간인들을 싹죽일려고

 

시도하다가 당시 냉전상태에서 국제관계를 고려한 미국의

 

(요즘은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는 한미연합사에서 주한미군 장군이

 

허락해야 한국군을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미군이 반대하면 탄약보급도 안되는 상황이라 한국군부대 이동자체가 불가였죠

 

그래서 5.18당시 광주사람들 학살하던 전두환이보낸 공수부대의 탄약보급을 미군이 눈감아줘서

 

광주학살에 미군이 책임이있다는 말들이 나오죠

)

 

반대로 군대를 이용한 방법을 포기한후

 

체육관에서 전두환에의해 차기 대통령으로 지명(or 임명)된 노태우가 

 

6월29에

 

대통령을 체육관이 아닌

 

국민들이 참여하는 선거로 뽑겠다는 대국민항복선언을 하게 만들었죠.

 

 

그결과는 불과 20년전만 해도 대통령모독죄니 이런게 있던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언론 자유를 누릴수있는 시대가되었구요..

 

 

지금와서 저 사진들에 나오거나 안나오는 죽어간 수많은 분들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들이 당시독재정권에 살해되지 않구 오늘날까지 살아게신다면 나이는

 

이제 40살전후일테구 결혼을

 

하셨다면 중학교다 고등or대학교

 

다니는 애1,2정도를 가진 중년남자들로서 일반인들 처럼 정상적인 보통의삶을 사셨을건데...

 

아니면 요즘은 때가때인만큼 촛불들고 가족들과 같이 나왔을지도...

 

 

그렇지 못하고 당시 시대상황속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분들이 바라던 국가가되었는지...

 

 

대통령당시 때먹은 국민혈세 수조원에 대한 벌금으로 몇천억원내라고 하니까 2~300억만 내놓곤

 

나머지는 못내겠다면서 29만원밖에 없다고 아내명의의 수십억짜리 집에서 버티는 전두환을 보면

 

서...


그분의 아들(아들중에 하나는 국내3대 출판사인 재산600억원의 시공사 사장님이시죠..

나머지도 당 강남땅부자들..) 딸들

게다가 재산이 보통 20,30~40억원대라는 손자손녀들(

 

어린나이네 벌써 수십억원짜리 빌딩을 몇채가지고 있는 그손녀중의 하는 몇년전 유럽

 

여행갔다와서 싸이에 유럽이 한국보다 멋있다..한국은 후지다이러다가 난리났었죠..)


잘먹고잘사는 현실을 보면서..뭔가 아이러닉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도 대통령을 체육관에서 몇백명이 모여 뽑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국가라고 구라치는 개념없는 국가였다면

 

우리나라가 지금도 맘에 안드는 것이 많지만 더 쫍팔렸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21년전 이때쯤 지금 저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분들..

 

그리고 그 희생때문에 고통받고 사는 수많은 분들..

 

에게 고마움이 느껴지네요..더불어 저런게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촛불이 가능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집시법중에 해산불응죄,일반교통방해죄 라는게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정부에선 경찰들이에게  

 

이걸로 현행범으로 잡으라고 경찰에

지시를 내린 상태라

경찰들이

이걸로 사람들 잡아가두고있는 중인데

이법은 중범죄로 최고10년형을 내릴수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un과 미국일본eu등 선진국에선 그런말도안되는 법이

어디있냐며 없애래고 하는중이죠

 

일부에선 합법시위운운하지만

 

집시법때문에 합법적인 야간에 몇명이 모이는 집회자체가

 

법적으로 불가능한 대한민국에서

 

집시법을 먼저 개정해야 진짜 합법적인 시위가 가능하다는 것..생각좀 했으면 좋겠네요.

 


ps

물론 저 자신도 저법을 정부가 행사해서 이번에 잡은 사람들에게

10년형을 때리단고 해도

우리나라 헌법에선

헌법 21조 2항은 ‘언론·출판의 검열과 집회시위의 사전허가’를 금지하고 있고

 특히 우리 헌법은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의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했기때문에  ‘국민저항권’을 인정하고 있는 상태라

잡혀서
좀고생은 받을수있지만 오래가진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헌재에선 관습헌법어ㅉ구하면서 국민정서상 서울이 수도운운했으니

지금처럼
90%가 반대한다는 무원칙한 검역주권을 포기한 사안에 대해 국민들이 저항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잡아가두고 10년형을 때려도 시민단체들이나 야당들이
헌재에 묻게되면

무죄를 내릴거라는 생각중입니다.

촛불끄러 간  대(對)테러진압 최정예부대인 경찰특공대분들 어떤기분일까요?

경찰특공대전원이

 무술 유단자로  달리기와 멀리 뛰기가 우수하고

사격술이 당연히 뛰어나야  하고

 자동소총, 기관단총, 가스총 등을 휴대하며 기본으로

사격은 주·야간 특등 사수인분들이시죠

. 시한폭탄 제거와 무전기 조작술을 갖추어야 하고 미국연방항공국(FAA:Federal Aviation Authority)과 합동으로 항공기 테러 진압 훈련을,

미8군과는 폭발물 탐지, 전술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

하는 말그대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 테러진압 최정예부대로


가끔 드라마로도 만들어질정도로
한국내에선 유명한 분들인데


테러단체도 아니고 조폭들도 아닌


고작 촛불든 비무장 민간인들..대한민국시민들을 상대로 투입되어

220명연행이라는 (그근처에 당시 1,2만명이 있었다고 치면 1~2%를 잡은)

 

놀라운 일에 일조하신 저분들..


 


프라이드나 자존심에 상처입지나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태어나서 30여년만에 첨으로 동네 절의 연등 구경을 하러 갔는데 장관이더군요

 

찍은김에 흔들린것도 있지만 몇장만 올려봅니다..^^;;

 

웅.. 동네 절이 이정도면 불국사나 해인사 조계사등등 더큰절은 얼마나 장관일까? 하는 생각이 좀 드네여..

 

 

 

 

 

 

 

 

 

 

 

 

 

 

 

 

 

 

 

 

 

 

 

 

 

 

 

 

ps

 

다음것들은 몇달전에 주간에 찍어본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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