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지인의 눈온다는 문자를 보고 갑자기 이대로 집에가는거보다 밖에가서 눈이나 보고싶다!

 

라는 생각으로마침시청역지나갈때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아직 눈은 안오더군요그래서 다시 지하철로 들어가긴 싫어서눈올때까지 기달리지뭐.ㅋ.

 

이러고 청계천근처를 오랫만에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눈이 조금씩 오다가 서대문쪽으로걸어갈때부터 본격적으로 많이 오더군요

 

그때 제눈으로 본 청계천풍경들...

 

사진으로올릴까 해보다가 촛점안잡힌 흔들리는 사진도 많고 1장짜리 사진보단 swf가 날거같아swf로 올려봅니다

 

그냥 어제 청계천근처의 풍경이 이랬다..정도로만 봐주심될듯합니다.

 

 

 


35억원짜리 왕다슬기 주변으로 형형색색이었습니다.

 

신나는 라틴계열음악과 찬송가도 막 울려퍼져서 귀가 아팠구요그래도 보니까 재미는있었어요^^; 

 


청계천 밑에서 봐본거..컨셉은 우주 뭐시기라 눈꽃같은것들하고 별같은게 대롱대롱달려있더군요

 

추운데도 사람들 많이들 와서 돌아다니구요

 

청계천 위에서 봐본거..눈이 좀씩 내리다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내리더군요

 

지하철싫어서 버스타러 서대문까지(실제는 허기져서 떡순이를 사먹곤 악!! 살찌겠다..ㅠ 하면서 운동겸 걸어갔습니다ㅋ)

 

걸어가다보니 눈이 본격적으로 내리더군요서대문 흥국생명 앞쯤에 가니 커다란 산타가 보이고 눈발이 장난아니게

 

날리기 시작하더군요

 

  

 



날씨까 꽤 추우니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라며 이만줄입니다.^^;;

그저깨 평소보다 좀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그전날 처럼 광화문-청계천-시청쪽으로 걸어가봤는데

그전날과 달리 불들이 다 들어와 있더군요.

그래서 비오는날에 우산찍고 걸어가면서 좀 몸은 추웠지만 왠지 즐거워져서

갖고 다니는 조그만디카로 손각대를 벗삼아 몇장찍어봤습니다.^^;

그중 형체를 알수있는 것 몇개 올려봅니다

12월초 서울시내의 청계천과 서울시청근처는 저러구나..정도로 봐주심 좋을거같습니다.^^;



커다란 한기총십자가 달린 트리앞에선 뒤쪽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분들이 많더군요.



비가와서 땅바닦에 물이고여 X자처럼 보이는게 재밌더군요..ㅋ



작년엔 훨크게 했던거 같은데 그제까지는 여기까지만 되어있더군요..



언제나 볼때마다 35억원들어간거 치곤 뭔가 부족한..아쉬워 보이는 왕다슬기..마치 감옥에있는것처럼 보였습니다.ㅋ

 


시청광장앞 잔디밭의 절반정도가 스케이트장으로 바뀌었더군요.



아 방금알았는데 어제 금요일이 정식오픈이었다고 합니다.

전 하루전 과개장때찍은거더군요^^;


트리도 불들어오면 볼만할거 같더군요.






















좀 떨어져서 봐도 빛나더군요.

기분울적할때 보면 웬지 신이나는 루체비스타.. 계속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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