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항동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지구 로서 5,135가구의 여러 아파아파트들이 있는곳인데

작년 땅꺼짐 관련때문에 여기저기 플랫카드 붙어있다

여기랑 잘 어울리게 연결된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시립수목원 으로 구로구 항동일대 10만3천㎡의 부지에 기존 항동저수지와 어울려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25개 테마원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든곳인데

대중교통으론 여러번 갈아타야 하고 기달려야 해서 시간좀 꽤 걸린다

7호선 천왕역서 출발한다고 할때 기준으로 버스 10분 도보 30분거리

주차장 요금 5분당 : 소형 - 150원, 중형 - 300원, 대형 - 450원 였다

 

철길도 이지역 명소라고 하는데

 

해가 약할때 가서 걸으면 느낌 좋을거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데 매우 많아서 좋았다^^

 

7호선 까치울역근처에는 1,2,3,4단지 전원주택들이 많다

 

카페도 여기저기 많이있구

 

 

 

여긴 내가 가끔 가는곳들 ...ㅎ

 

암튼 주변에 걸어다니면 빌라촌이나 아파트들이랑은 다른 느낌? 걷기좋다

 

 

 

 

 

모든 집들 컨셉이 큰건 2,3층 보통은 1,2층 마당이 있거나없거나 2,3층에 테라스가 있거나 없거나 한느낌에

 

큰 나무들 몇개씩은 있는 느낌...

 

여유있음 한번쯤 살아봐도 좋을듯한...7호선 지하철이 가까우니 서울로 이동하긴 편할듯하구...

 

주변에 맛집들도 많고 부천자연생태공원도 가깝고....

 

근데 이 집들이 보통 12~15억원 사이...흠...그정도 가격대면 서울 고가아파트 가격대라...

 

암튼 보는 내내 눈은 즐겁다

 

기대 안하고 가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공공수목원이라 입장료 1000원은 받는데 1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수목원의 규모는 21만㎡ 대략 7만평 정도인데

 

성인이 한바퀴 둘러보는정도로 걷는다면 1시간정도 걸리고

 

쉬엄쉬엄 쉬면 1시단30분정도 걸릴듯하다.

 

날씨좋은날 가서 둘러보기 참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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