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에 시간날때 남산을 몇시간 구경했는데

 

이후로 큰비가 내려 꽃이 다 져서 사실상 2021년 마지막 벚꽃구경이되었다

 

남산타워로 안가고 중간에 쭉 걸어가는 길로 빠져서 봤는데 참볼만했다

 

4월초라 개나리도 많이보이긴했지만

 

벚꽃도 나름풍성해서 보기좋았다

 

이다음다음날부터 비가 많이와서 확 져버렸으니

 

2021년 마지막 구경을 제대로 한거같아 다행이다^^

 

4월초에 시간날때 남산을 몇시간 구경했는데

 

이후로 큰비가 내려 꽃이 다 져서 사실상 2021년 마지막 벚꽃구경이되었다

 

하야트호텔에서 남산쪽으로 가는길부터 봤는데 보기좋았다

 

 

약간 해가 약할때였지만 고즈넉한 참 볼만했던거같다

 

 [N타워로 올라가는 길에 N타워를 보면서 찍은거]

 

며칠전에 시간이 생겨서 남산게 갔다왔습니다.

 

한창 온도가 높을때였는데 그 며칠전에 간 여의도는 벚꽃이 다 죽어갔지만

 

여기는 풍성하게 피어있더군요.

 

보통 버스타고 바로  n타워까지 갔다가 둘러보고 다시 내려오지만

 

이번엔 걸어서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그때 본것들..올려봅니다^^;

 

 

 [남산을 걸어 올라가는데 여기저기 풍성하고 푸짐하게 벚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사진으론...정확히는 제 조그만 컴팩트 디카론 표현이 잘안되었지만 바람불때마다 벚꽃꽃잎들이 막 소용돌이 치며 날라다니는데

 

 

[벚꽃들 날라다니는 가운데 서있다보면 약간 판타지적인 느낌마저 들게해서 좋았습니다^^]

 

 

[ 중간중간 이런 군부대라..일반인 통제구역들이 많이 있는데 좀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 밑부분들은 매우 다양하게 알록달록이었습니다 ]

 

 

계속올라가는데 잠시 사람들이 안보일때..찍은거..ㅋ 오른쪽으론 예전에 쌓았던 성벽도 보이고

 

도로에는 벚꽃이 계속 쌓여있다가 바람만 불면 계속 공중으로 꽃잎들이 올라갔다가 내려가고..암튼 장관이었습니다.

 

[N타워에서 본 풍경들 - 사진으론 좀 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그 화려한 장관에 일순간이지만 숨이막혔습니다. ] 

 

n타워 에서 밑을 내다보면 벚꽃뿐만 아니라 여러꽃들의 색깔때문에 산이 진짜 다양한 옷을 입은 느낌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옆의 2층에 이런게많았는데 어느순간인지 모르겠지만 이젠 1층에도 자물쇠가 가득하더군요.

 

 

사진밑에 보이는 노란색버스가 남산n타워까지 오가는 버스입니다.

 

 

 

 

 

그래도 계절이 계절인지라 벚꽃들이 제일 많더군요.

 

 

이곳을 지나 봉수대를 지나 내려오면

 

서울시에서 지정한 남산 포토존이라고 나옵니다.

 

 

가니까 먼저온 중국분들이 다양한 모습으로사진을 찍고계시더군요..ㅋ

 

 

[서울시가 지정한 포토존에서 본 명동종로등 강북쪽 모습] 

 

여길지나서 남산도서관쪽으로 해서 서울역쪽으로 계속가다보면

 

 

약간 큰 연못이 나오는데.. 그 물위도 벚꽃으로 뒤덮여 장관이더군요

 

진짜 일본인들이 눈처럼 내리는 벚꽃 어짜구 하는게 동감이 가더군요..

 

암튼 이상 대략적인 남산구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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