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패권 경쟁과 국제 정세를 지정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책으로

 

일본인...언론에 종사하는 일본에 대한 애국심이 넘치는 일본인 저자가 일본의 반도체 대책에 대해서 쓴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 중국 대만 일본에 대해서 매우 많이 다루고있으며

 

아무래도 저자의 조국인 일본애 대해 많이 다루고 있다

 

상대적으로 한국은...거의 다뤄지지않는다.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매우 아쉬움을 느낄수있다. 나름 대한민국 삼성, 하이닉스 등을 

 

생각하고 대단하다라고 알고있는데 왜 

 

중국,대만,미국,일본에 비해

 

(심지어 한국에선 반도체랑 연관지어 생각도 안하는 네덜란드,싱가포르,아르메니아 도 한챕터 가득이 나오는데 비해 )

 

한국은 거의 언급되지 않고 가끔 삼성,하이닉스 정도만 진자 어쩌다 한번 나오는걸까?

 

물론 중간챕터에 한국과일본의 충돌이라는 부분이있지만 이부분은 저자가

 

당시 아베총리의 일본이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끊는 방법으로 행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때문에 한국기업들이 필사적으로 대체품을 찾다보니 일본의 제재가  거꾸로 한국을 중국쪽으로 몰아갔다는 식으로 언급되는 부분뿐이다.

 

그런데 그럴수밖에없는게

 


 

저자가 참조하는 기본 데이터 상으로 한국은 반도체 관련 별로 언급할게없는 부분 상황이다.

 

이게 현실인것이었다.

 

대한민국 삼성,하이닉스 등이 나름 선전하고 있지만 국제적으로봤을땐

 

반도체 전체적으로 봤을댄 

 

미국 대만 일본 이 압도적인거고 

 

그래서 책엔 안나왔지만 

 

요즘 미국이 주도하는 반중 반도체 전선에서 미국,일본,대만이 저렇게 짝짝꿍인현실...

 

대한민국은 하든가 했으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식의 국제적인 냉혹한 현실이 

 

느껴진다. 대만,미국,일본은 확실히 중국없이도 괜찮고 합쳐도 되지만

 

그렇지 못한 대한민국의 현실속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많은 내용은 대만의 TSMC랑 일본이 협조하는 관련내용들..일본정부가 일본반도체 기업들을 위해 보조금을 많이 써야 한다는 내용들이 꽤 길게 나온다.

 

물론 저자가 일본인이기 때문에

 

한때 일본에 뒤통수를 때린 동맹국 이자 자국이기주의의 정점인 패권국 미국에 대해서

 

기대를 하면서도 한편으로 

 

매우 날카롭다

 

 


 

한국보다는 규모가 적지만 그래도 미국의 군대가 수만명의

 

주일미군이 존재하는 일본의 처지에서  매우 고민하는 표현들이 나온다.

 

이부분은 세계최대 미군이 존재하는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동일한 부분인거같다

 

그리고 거의 결론에 가까운 표현같은데

 


 

어떻게 보면 이책을 읽고 정부고위관리들은 이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할 

사안같이 보인다.

 

동맹국이라고 해도 대한민국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 비해 매우 낮은건 100%사실인게 현실이다.

 

그런상황에서 고위공무원들이나 정치인들이 맹목적인 동맹신앙보단 

 

현재 대한민국이 삼성,sk 반도체 관련 매출의 60%가 중국에서 벌고있다는 객관적인

 

팩트를 인정하고 

 

대한민국이 어쩔수없이 미국을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미국에게 충분히 중국에 매출이 있는 대한민국의 존재가 아예 없는 거 보다 낮다는 것을

 

어필해서

 

대한민국 업체들 크게는 대한민국이 중국에게서 버는 돈을 유지할수있게 하든가

그것을 다 포기해야한다면 최소한 미국이나 다른곳에서 손해액만큼을 벌수있게 해줘야 한다

는 합리적인 사고를 하면서

 

국익에 손해가 안나는 외교정책을 취할수있게 

노력해 주면 좋을거같다. 

 

ps 리뷰를 쓰는 오늘 아침에도 최근 4달동안 중국 적자가 매달 1조원씩 이라는 기사가 나오는 중이다.

 

반도체 를 미국,일본의 요구에 따라 수출을 중지해야 하는지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가 몇달 안남은 이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도 앞날이 안보이는 중요한 사안이라

정치인들 고위공무원들이 올바른 손해를 안보는 선택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https://news.v.daum.net/v/20220822070001199

 

中 "한국산 안 써" 돌변하자, 韓 매달 1조 적자..'차이나 붐' 끝?

[편집자주] 8월24일 수교 30주년를 맞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적 상생 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수출을 떠받치던 중국 시장이 한국산에 등을 돌리면서 대중국 무역수지가 사상 첫 4개월

news.v.daum.net

中 "한국산 안 써" 돌변하자, 韓 매달 1조 적자..'차이나 붐' 끝?

세종=안재용 기자, 민동훈 기자 입력 2022. 08. 22. 07:00

 

.....

대중국 무역수지가 수교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이 유력시된다. 일각에선 수출에 있어 '차이나 붐(호황)'이 끝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

한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석달 동안 28억8800만달러(약 4조원)에 달했다.

 

월별로는 △5월 10억9900만달러 적자 △6월 12억1400만달러 적자 △7월 5억7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매달 1조원 가까이 적자를 본 셈이다.

8월 1~10일 대중 무역수지도 8억9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내며 이달까지도 적자 행진이 유력시된다. 8월까지 대중 무역수지가 적자라면 한국은 수교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대중 무역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

 

ps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8194781g

 

'세계 최초' 성공한 건 삼성인데…TSMC 선택한 애플에 '발칵' [강경주의 IT카페]

'세계 최초' 성공한 건 삼성인데…TSMC 선택한 애플에 '발칵' [강경주의 IT카페], [강경주의 IT카페] 63회 웨이저자 TSMC CEO "3나노 진행 상황 기대에 부합" 애플 칩 수주로 '인텔 리스크' 해소됐단 평가

www.hankyung.com

 

....

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 초미세공정 경쟁을 펼치는 대만 TSMC가 3나노(nm·나노미터) 최초 고객사로 애플을 유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까다로운 보안 때문에 정확한 정보 공개가 잘 이뤄지지 않는 파운드리에서 통상 고객사 네임밸류는 안정적인 수율 확보의 바로미터(기준)로 인식되기 때문에 애플이 칩 생산을 맡길 정도로 TSMC의 3나노 공정이 안정화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세계 최초'로 3나노 양산에 성공했지만 이렇다 할 빅테크 고객사를 공개하지 못한 삼성전자와 대비된다.

....

 

 

2틀전 뉴스인데 반도체 관련 해선 기존의 동맹관계보다 더 상위의 관계들에 의해 미국의 대형사들이 대만 tsmc를 

사용하는걸 보면 한국인입장에선 삼전을 선택안해서 매우 아쉽지만 책에서 나온것처럼 더 위에서 작동하는 관계들때문에 

그럴수도있다는 생각도 든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가끔 신문에서 언급되는 시마사장이라는 만화책을 보다보니 


그 만화책에서 말하는 섬상전자는 대한민국의 삼성전자 같은데 


이 만화책이 그렇게 인기라고 중앙일보나 기타 한국언론들이 애기하는데


이런부분은 못보셨나?


이게 그렇게 인기많은 만화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일본 사람들 기타 이 만화를 보는 해외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 여성들이나 섬상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대기업에 대해 나쁜 인상이나 편견 오해등이 생기지 않을까요???









ps

대한민국 삼성전자가 일본인재를 데리고 올때 저 만화책에 표현된것처럼 더티하게 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독도 정신대 등등해서 대한민국을 깔보는 일본식 사고방식이 
일본내 고급인재들을 한국기업에서
한국여성들을 사용해 미인계로 악용해서 데려간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이
만화책까지 반영된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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