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근처 자주가는 생선구이집인데 

노르웨이고등어구이에 

삼치구이 + 찌개해서 요즘은 올라서 2만원인데 2사람이가면 넘치구 3사람이 가면 약간모자른...^^;


이번 노르웨이 극우기독교청년의 총기난사사건도 충격적이긴 하지만 

1982년4월26일 한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있었습니다.


27살 우범곤이라는  경남 의령군 궁유면 지서에 근무하던 경찰관이 동거녀가 파리를 잡는다고 가슴을 찰싹 때린 것에 기분나쁘다고

화풀이로 술을 마시고 경찰서와 예비군 무기고에서 소총과 수류탄을 탈취, 

구체척으론 수류탄 7발과 카빈소총 2정,실탄 1백80발을 들고 나와


의령을 돌아다니면서 전기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보이는 사람들에게 총을쏴고 여럿이있으면 슈류탄을 던져

생후 1주일된 영아부터 70세가 넘은 할머니를 포함한

관내 지역 주민 56명(남자 20, 여자 36)을 살해하고 34명에게 총상을 입힌 ...대한민국 역사상최악의 총기난동사건이었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쓰라고 맡긴 총을 무고한 주민에게 경찰관이 맘대로 쏴서 사람을 죽인 사건이라


 사건 당일 온천에 놀러가 자리를 비운 궁유지서장 등 4명은 구속되고

당시  내무부장관도 사임했었죠 당시로선 규모나 피해자상황이 세계역사상 최고라는 

최단시간최고살인자라는 평을듣고 사건자체가 기네스북에도 올랐었죠


이사건여파로


경찰관 임용자격기준 강화와 무기관리 개선 등 경찰내 무기관리 체계 한층 강화되었죠


이런사건기록을 접할때마다


대한민국은 총기자유가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그래서 그나마 미국보다 훨 안전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이번 노르웨이 사건때문에 여기저기서 세계총기사건들이 언급되는데 


막상 우리나라건 언급안되길래 한번 언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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