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11개 손이 42수인 '십일면천수관음보살좌상'은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 시대의 천수 관음보살상이라고한다. 난 이번에 첨본듯한...





작품은 원래 얼굴 1개에 하단에 5개, 중단에 4개, 상단에 1개의 작은 얼굴이 있다고하는데


난 8개밖에 안보이는^^;


천수는 천 개의 손이라는 의미로 이 보살의 능력이 매우 다양함을 상징한다고한다.




손마다 들고있는게 달랐는데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설명이없어서 모르겠다


암튼 고려시대 문화재중에는 카메라배율을 꽤 올리면 그냥 보이는거랑 다른 또다른 맛이있다는걸


이번에 제대로 알았다..ㅎ

예전에는 사진을 못찍게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플래쉬만 안터트리면 이제는 괜찮아진듯? 여기저기서 많이들찍고있고..그래서 맘에 드는거 몇개찍어본거정리..ㅎ


1.푸른색의 쪽빛 물감을 들인 종이인 감지에 금니로 그림을 그리고 은니로 글씨를 쓴 법화경


어두운화면이라 잘 표현이 안되는데 실물로 보면 진짜 종교적 정성이 매우 느껴져 먼가 거룩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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