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서 지하철타고가면 25분거리인 정발산역에 있는

 

 

호수공원을 거의 2,3년만에 구경가게되었습니다.

 

 

걸어들어가서 나올때까지 제 눈으로 본 풍경과 구도를 시간날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솔직히 일산 호수공원보단 그 앞에 라페스타 거리서 먹었던 닭갈비가 생각나서 간김에

 

 

 

 

닭갈비를 먹고나서 배불러서 배 꺼트리기 위해 돌아다녀봤습니다.

 

(위에건 1인분에 9500원인데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꽃들이 아름답게 오는 이들을 맞이해주고 있더군요

 

 

 

 

오른쪽에서 시작할까? 왼쪽에서 시작할까? 하다가 왼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하니까 천하대장군 장승들이 인사를 하고있구요

 

 

장승베기역에선 장승을 극우개신교들이 잘랐던것이 예전일인데 용케 일산에선 목안잘리고 잘있길래 다행이라는 생각들었습니다.

 

 

 

 

 

 

좀더 걸으니 호수 왼쪽부분이 보이더군요.

 

 

 

 

여기저기 사진찍는분들이 보였습니다.

 

 

 

 

예전엔 9월에 와봤는데 그때는 엉첨많은 갈대들이 보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보이더군요

 

 

 

 

호수바깥은 여러나무들이 병풍처럼 이어지고 있어 보기좋았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한옥식정자가 대략 가운데라는데 꽤 멀어보였죠

 

 

 

 

무슨꽃인지 모르겠지만 보란색꽃들이 인상적이더군요 

 

 

 

 

우거진게 보기좋더군요

 

 

좀 더 가다보니 연꽃들이 많이 핀곳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연꽃들이 장관이더군요.

 

 

 

저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들을 보면서 저기서 보면 경치가 좋겠구나..생각 들었습니다.

 

 

다시 연꽃들이 보이는 여러곳을 지나서

 

 

 

 

 

 

 


 

 

 

 

 

 

돌아다니다보니 왠지 단세상 온기분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오리는 열심히 뒷다리로 헤엄치고 있는게 측은하면서도 나름 부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호수곳곳에 있는 바위들도 원래있던건지 저것들을 단곳서 가져왔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양옆에 나무들이 저멀리는 도시의 고층건물들이 보이는 풍경...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사진입니다.

 

 

 

 

 

 

 

 

 

다시 걷다보면 돌다리가 보이더군요

 

 

 

 

거길 지나 더 걸어가면

 

 

 

 

이런 나무로 된 다리들...

 

 

 

 

굴다리들이 보였습니다. 얼추 저녁때가 되어서 석양때...

 

 

 

 

여긴 야경도 좋다고 들어서 더 있고 싶었지만 한 2~3시간 걸어다녀서 그런지 피곤해서 일단은 저녁먹으로 집으로~~^^;

 

암튼 서울에서 가까운곳..3,6호선 교차점인 연신내역 기준으로 25분이면 갈수있는 곳 일산 호수공원

 

시간나실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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