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눈오는 날도 가봤으니 


비오는 날에만 가보면 되는데 못가보다가 


이번에 가봤다..ㅋ


전체적으로 고즈넉하고 좋다..^^



사람이 없으니 고즈적하고좋다



사람많을때는 연인들로 붐비는 이곳이 진짜 고즈넉해진다.



내가 좋아하는 버들나무들..



연못에 떨어지는 빗방울소리가 좋다



중간에 이런풍경들은 마치 시대를 초월해딴세상 같은곳을 간거같은 착각을 들게한다



cctv만없음 따가고싶은 호박들..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풍경..오늘은 비가많이와서 우산쓰고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평상시같으면 걷기참좋은..ㅋ


비오는 날에 오리들은 사람들이 없어 그런지 자기들끼리 조용히 노는모습이 보기좋다


아침출근길..바쁜와중에 


불광천을 유유히 헤엄치는 엄마오리와


열심히 옆에서 쫓아다니는 새끼오리들...



새끼오리들이 한사코 엄마오리옆에 붙어서 다니고있더군요



엄마오리는 적당한 속도로 유유히 움직이는데 새끼오리들은 물밑에 오리발은 안보였지만 쫓아갈려고 열심히 노력하는거 아닌가?생각들었습니다


기슭에 다오니 엄마오린 어느정도 멈추고 새끼들은 기슭으로 신나게 왔다갔다..ㅋ.


암튼 바쁜 출근길 와중 갤럭시s2로 사진을찍다가 1분지각..ㅠ 뭐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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