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처럼 요기저기 왔다갔다하는 제가

 

요즘 일하는곳은 아침출근시 버스가 별로없어서 가끔 택시타고 출근하는 곳에서

 

일하는중입니다.

근처매점이나 자판기등 먹을곳이 없어 가끔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열심히 왕복 40여분을 걸어서 마트가서 커피를 사오는중이라는ㅠ

다음사진들은  며칠전이지만 눈내릴때랑 야경때 모습들입니다.


식당에서 보이는곳...

 

저곳을 열심히 걸어 20분정도 걸어가면 커피우유등등 파는 가게가 나온다죠..

 




옆에있는 좀비싼 식당 가서 주위를 보면 삭막하긴하지만 그래도 성터가 보이죠..^^;




그래도 밤에 지나가면

 



무슨 먹는 영화랑 드라마에 나오는 곳이라는 비싼 음식점이있습니다

그런데 양식이 아닌 한옥식이라 좀 볼만은 하더군요

크리스마스때  해놓은것들 아직 철거안해서 그런지 춥지만 볼만은 하더라구요^^


암튼

여기가 바로

최근 모언론에서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1/18/200801180195.asp

한국 대통령에겐 없는 3無

라는 제목으로


..(중략)

참여정부도 이 같은 점 때문에 영빈관은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필요성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만약 영빈관을 짓게 되면 어디가 좋을까?


외국의 예로 볼 때 영빈관은 경호 접근성 안락함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청와대 수석을 지낸 모 인사는 전적으로 사견임을 전제, 최적의 장소로 삼청각을 꼽았다.


경복궁쪽에서 올라가면 삼청터널 지나서 있는 삼청각은 청와대에 인접해 있는 데다 경호 문제

나 주위 경관 등으로 볼 때 영빈관으로 적소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생략)


라며  차기대통령 이명박의 영빈관으로 적합하다고 했던 곳입니다.




위건물의 바깥부분..

 



낮에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한옥이 자주접할수있는게 아니라 그런지..전 오히려 평소접하지못한 이국적이게 보이더군요.

 

 

ps

 

저 한옥건물은

 

북악산성곽구경가서 보면

 

성벽쪽에서 볼때 이렇게 보입니다.(이때는 한 여름이었습니다)

 

 

 

 

 

 

 

 

 

 


멀리서볼때는 전경이 저런데 막상가까이가서 보면 오히려 전체가 안보인다죠..^^;

보기엔 목조라도 박정희때 지은거라

안은 저격을 방지할수있는 콘크리트로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암튼 요즘도 저건물엔 한국사람들이나 외국인들들이 많이 와서 사진찍고 그러더군요

혹시나 영빈관이 생긴다고 해도 이왕이면 다른곳이 되었으면..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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