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를 가면 안에서만 돌아다녔지 밖에서 돌아다닐 생각은 못했는데

안에 공기가 탁한 기분때문에 밖에 나왔다가 우연히 걸어가보게 된 석촌호수..

야경이 좋더군요


서울시내 한가운데 이런곳이 있다는건


첨알았씁니다.



제가 들어간곳이 매직아일랜드 근처라 놀이기구가 밤에 환하게 보이더군요



쉴새없이 들리는 비명소리와 기구돌아가는소리..


이근처 사람들은 겨울에는 몰라도 여름에는 좀 시끄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더군요









중간에 이런곳을 통과해 다른쪽으로 이동하면



그때부턴 조용해지고 먼가 도심이 아닌 시골호수를 걷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저멀리 보이는건 


대한민국 비상시 군작전용 성남공항을 이전시킬정도로


추후 비상작전시 많은 군사사고가 우려된다는


평을 받으면서도 현정부와 롯데에서 강행하고있는 100층짜리 빌딩 건설 사업..


 










 

빨리 정권바뀌고 안보에 관심있는 군출신이나 군경험있는 분들이 대통령이 되면 제일먼저 


대한민국 안보와 한미동맹을 위해 공사중지시키고 관련 책임자들은 군사안보에 위험이된 반역죄를 저지른 중죄로 처벌해서


100층이하로 군항기에 위험이 없을 정도로만 짓게 나두었으면..하는 생각들더군ㅇ


 


국가안보를 위해 저런 고층건물이 생길경우 공군의 작전이 어려워진다고 반대의견을 내셨다가 짤렸던 공군참모총장이나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저걸 보면 지금 뭔생각을 하실까..하는 생각이 들어 잠시 비애감이...^^;



암튼 저녁먹고 한바퀴를 돌고 나니 대략 1시간 15분...


괜찮았습니다.


이런곳근처에 사시면서 매일매일 공원1바퀴만 돌아도 건강이 좋아질거같더군요


롯데월드만 보다가 밖에있던 이곳을 돌아보면서 서울도심속 호수를 걷는 기분 참좋더군요


다른곳도 인위적이라도 생겼으면 하는 생각들었습니다..


잠실 가셨을때 시간나시면 밥먹고 운동코스로 강추드립니다..

 

음..이런곳근처에 자기집아니더라도 전세로라도 살수만있다면..나름 성공한 인생인가? 이런생각도 문득드네요^^;

 

 

 

몇년에 한번씩 롯데월드를 가보면서 한번도 풍선기구를 못타봤습니다.

 

기달리다가 지쳐서..포기하기 일쑤였는데

 

최근에 갔을땐 40분정도 기달린후 탈수있어서 첨으로 타봤습니다.

 

마침시간이 어두워질태라 불이 커져서 볼만해지더군요.

 

풍선타고 돌면서 제 똑딱이로

 

눈에 보이는것들을 찍어본 롯데월드야경입니다.

 

 

 

 

 

 

 

 

 

 

 

 

 

 

 

 

 

 

 

 

 

 

 

 

 

 

시간나실때 풍선기구..한번쯤은 타볼만한거같아 추천드립니다.^^;

 

 

ps

 

마침 그날에 크리스마스관련 퍼레이드같은걸 하더군ㅇ

 

인상적인건 퍼레이트 끝나고 출연진들이 공연할때..

 

 

 

이것도 볼만했습니다. 시간잘맞춰서 가셔서 한번쯤 봐보시길 추천요~^^;

 

 

작년에 낙산공원근처에서 일할때는 ( http://blog.daum.net/mowckb/15680428 ) 주간풍경은 많이 찍었지만

 

밤에는 바빠서 1번도 못가봤었다.

 

이번에 일하는곳에선 대학로서 회식하고 연극보고 1,2차 달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난 11시쯤에 2차는 도망간대신

 

모처럼 낙산공원을 구경하기위해서 가서  야간풍경을 감상해봤다

 

파리 몽마르트 언덕과 해발(125미터)이 비슷해 '서울의 몽마르트'라 불린다는 낙산공원..

 

역시 주간뿐만 아니라 야경도 볼만했다

 

 낙산공원은 성곽들이 볼만했다.

 

시간나면 날씨 좋을때 다시 한번 오고 싶은..

 

다음 사진들은 낙산공원에서 걸어가서 나올때까지 내눈에 비친것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해본거^^ 참고용..ㅋ

 

 

여기가 입구에서 올라가는길..

 

 

 

중간쯤가다보면 대학로일대가 보이는데 낮에 보이던거랑은 또다른 감흥이더군요

 

어제는 안개가 많이낀날이었지만 안낀날에 와서 보면 또 다를듯..

 

 

공원에서 보이기 시작하는 성곽들...그걸따라 올라가다봄

 

어제는 날시가 좀 풀린날이라 그런지 나름 쉬원하고 좋더군요.

 

 

 

 

 

여길 낮에보면 성곽과 파란 하늘과 도심지가 보이는곳인데

 

밤에보니 나름 색달랐던..

 

 

여기는 작년에는 안보이던곳..

 

 

저기를 지나 문을 나가니 낙산공원이란 팻만이 크게 보이더군요

 

 

 

성곽을 따라 걸을수있게 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조명이되어있어 보기좋았던...

 

 

 

 

 

 

 

계속 저끝으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다시 돌아가야 할듯해서 이쯤에서 멈춘..

 

 

계속 내려가면 어디로 가는건지..아직은 모르겠더군요..

 



 



 

다시 올라오면서 뒤쪽을 보니 좋더군요..

 




 

날씨가 풀리면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도 좋을듯...

 





 


 

내려가는 길에 멀리서 본풍경..

 


 

중간에밑으로 쭉 내려가는 사다리를 내려가면

 


다시 들어온곳으로...

 

 

 

회식하다 11시쯤에 일로걸어가서 다보고 나니 12시좀넘은..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거의없고 완전히 혼자 새내서 보고 논기분...좋았습니다.

 

나중에는 날씨풀리면 더 복장 가볍게 하고 가보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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