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교 예술품이라고 하는 고려불화들은

현재까지 남아있는 160개중 한국에는 19개밖에없고

나머지는 다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등 딴나라에 가있는것을 이번에 모처럼

고려불화대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는 한자리에서 볼수없는 고려시대 불화들..


이중 딴나라에있던거중 1/3에해당하는 42점과 우리나라거 19점을 모아서

이촌역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몇번을 보면서 감동에 겨워 모처럼 토요일 출빠도 pass했네요..^^;;

관음보살이 물방울 모양 안에 서 있어 물광울 관음이라 불리는 일본 센소지소장 수월관음도...첨 공개되는 거라

 

이번에 보는 한국사람들은 다들 첨보는 거죠^^; 일본에서도 일본인들이나 학자들도 거의 보기 힘든 거라고 합니다.
 
 

것도 괜찮았구


개인적으로 특히 관심깊게봤던 1만5,000개의 작은 부처 얼굴들이 모여 하나의 부처 형상을 한 비로자나불도등등...
 

어떤분들은 망원경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림안을 자세히 관찰할수있는거..를 가지고 와서 그세부를 감탄에 겨워 하시면서

 

보시더군요


전 더 자세히 알고싶어


초판을 사서 어제 집에서 보면서 나름뿌뜻한..^^;


암튼 21일까지 하는데 다음주는 거기서 쥐20 오야봉분들 연회장소로 사용되서

밥먹고 논다고 해서 1주일내내 일반인출입금지고

그담주에 다시 열린다고 하니 시간나실때...추천드립니다. 


갠적으로 나이롱이지만 세례받은 개신교신자지만 종교를 떠나서
 

조상이 남긴 문화재로서 진짜 볼만했거든요

다시는 보기힘든기회니 시간나실때 한번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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