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다 보니 단풍필때 가봐야 제맛인 내장산을


단풍피기전에 가게되었다


그래도 역시 내장산...괜찮았다


오히려 단풍철 많은 인파가 익숙하던 나에겐


적당한 인파는 여유롭게 내장산을 구경할수있게 해줘서 좋았다


서울올라갈 시간때문에 더 들어가보지 못한게 약간 아쉬운..^^;




날씨좋았다..ㅎ



찻길에 차도 별로 안다니고 한적하고 좋았다



이런곳은 물이 더 차있으면 보기 좋았을거같은데 태풍지나간지 얼마안되었다는데 물이 적어서 약간 보기 아쉬웠다..



수목원느낌이었다...



서울에선 못느끼던 여러 자연의 냄새들이 나서 코가즐거운 길이다..



가끔 보이는 사람들..인기척이 드물다 보니 오히려 반가운..ㅋ.




태풍때문인지 가운데 몰려있던 것들..저거만 없었음 더 보기좋았을거같다..



더 깊숙이는 못들어가고 이 지도상의 내장사와 벽력암만 갔다오기로 했다




중간에 케이블카가 보여 타볼까 했는데 케이블카는 단풍때보는게 제맛이라고 해서 일단  pass~



이런곳을 지나 걸어가다보니 내장사가 보였다


저기 보이는 건물에선

연마빵인가? 를 파는데 맛있어보였다..ㅋ.



내장사앞은 한창 먼가 공사중이었다


그래도 나름 산속의 절같은 느낌이었다



여기저기 이상하게 생긴 나무들이 많았다..



절이 오래되지 않아 그런지 탑에는 세월의 무게가 보이진 않았다.


연등행사때오면 나름 산속에서 장관일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오는길 에 보이는 곳..절앞보다 이곳들이 고즈넉해서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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