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전에 갔다왔던 내장산을 다시 눈내린직후에 갔다와봤다


눈쌓인 모습들은 황량했다


중간에 사람의 손이 안닿은 곳을 보니


눈쌓여있는게 장난아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도 가운데는 거의 빙판이었다는..


눈이많이쌓여있고 사람없어 나름 적막해서 좋았다..ㅋ.



개인적으론 어디선가 흘러오고 흘러가고있는

내장산내흐르는 물들이 보기좋았다



군데군데 얼음이 깡깡얼어있는 가운데서도 물들이 졸졸졸 흘러가는게

먼가 곧 올봄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기분이었다




계속 걸어갈수록 점점 얼어있는 곳이 많아 보였다


내장산 연못에 다가갈수록 항량하면서도 풍경이 보기좋았습니다


겨우 3달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도 즐거웠네요..


그 넓은 연못이 꽝꽝얼어보이고 그위로 눈이 수복히 쌓여있더군요


불과3달전에 비해 완저히 달라보이더군요

추워지고 해가 점점저가는 분위기라

다시 돌아오는데


문가로 다오는 중에 보니 물이 많이 안얼은곳풍경..보기좋았습니다^^

문앞을 나오니


이게 눈에보이더군요

흠..전 그나마 내장사 없어지기 몇칠전에 보고온편인거라..다행이라는 생각도..^^;

암튼 추운 겨울날 내장산에서 흐르는 물들을 감상하며 올만에 안구정화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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