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억새축제는 끝났지만

 

그래도 집에서 15분거리인 하늘공원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주말에 갔다와봤습니다.

 

서울같은 대도시안에서 광활한 억새들보는거 으외로 기분이 좋더군요.

 

그래서 으외로 거의 반나절동안 즐겁게 돌아다닌거같습니다^^;

 

짬날때 어제 반나절동안 하늘공원 억새구경기 올려봅니다~

 

 

상암역출구..여기서 나와 홈플러스를 지나 길을 건너 계단을 올라가면 좀힘은들었지만

 

 

좀만 걸으면ㄴ 광활한 하늘공원과 억새들이 펼쳐지죠..

 

 

 

 

여기와서 아니면 진짜 서울에서 억새볼일이 없다는 생각이..^^;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긴 많지만 사람없는 길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사람이많아도 광활한 억새틈에서 간간히 보이는?^^

 

 

 

 

하늘공원끝쪽에서 한강변을 구경할때..멀리서 분수가 보이더군요...

 

 

요트들도 떠다니구...

 

 

다시나가는 길로 가면 이때쯤부턴 쉬원한것을 넘어 좀 추워지더군요..

 

 

 

이 억새들이 몇주만 있으면 다 사라지고 겨울동안엔 당분간 활량하게 될 하늘공원을 생각하니 왠지

 

무상함이..

 

 

 

1인당 2천원에 운행하던 맹꽁이 전기차..요금은 비싼데 이동거리는 뷃~ㅡㅜ

 

값은 더 내려야할듯..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거나 배를 채우면 응암동불광천까지 이어진 길..날좋은 오후에 걷기딱이죠^^

 

 

이미 상당히 어두워져서 오늘은 산보는 포기..ㅋ.

 

억새축제는 끝났지만 그래도 2,3는 더 추워지기전에 볼수있으니 시간날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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