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낙산공원근처에서 일할때는 ( http://blog.daum.net/mowckb/15680428 ) 주간풍경은 많이 찍었지만

 

밤에는 바빠서 1번도 못가봤었다.

 

이번에 일하는곳에선 대학로서 회식하고 연극보고 1,2차 달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난 11시쯤에 2차는 도망간대신

 

모처럼 낙산공원을 구경하기위해서 가서  야간풍경을 감상해봤다

 

파리 몽마르트 언덕과 해발(125미터)이 비슷해 '서울의 몽마르트'라 불린다는 낙산공원..

 

역시 주간뿐만 아니라 야경도 볼만했다

 

 낙산공원은 성곽들이 볼만했다.

 

시간나면 날씨 좋을때 다시 한번 오고 싶은..

 

다음 사진들은 낙산공원에서 걸어가서 나올때까지 내눈에 비친것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해본거^^ 참고용..ㅋ

 

 

여기가 입구에서 올라가는길..

 

 

 

중간쯤가다보면 대학로일대가 보이는데 낮에 보이던거랑은 또다른 감흥이더군요

 

어제는 안개가 많이낀날이었지만 안낀날에 와서 보면 또 다를듯..

 

 

공원에서 보이기 시작하는 성곽들...그걸따라 올라가다봄

 

어제는 날시가 좀 풀린날이라 그런지 나름 쉬원하고 좋더군요.

 

 

 

 

 

여길 낮에보면 성곽과 파란 하늘과 도심지가 보이는곳인데

 

밤에보니 나름 색달랐던..

 

 

여기는 작년에는 안보이던곳..

 

 

저기를 지나 문을 나가니 낙산공원이란 팻만이 크게 보이더군요

 

 

 

성곽을 따라 걸을수있게 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조명이되어있어 보기좋았던...

 

 

 

 

 

 

 

계속 저끝으로 내려가고 싶었지만 다시 돌아가야 할듯해서 이쯤에서 멈춘..

 

 

계속 내려가면 어디로 가는건지..아직은 모르겠더군요..

 



 



 

다시 올라오면서 뒤쪽을 보니 좋더군요..

 




 

날씨가 풀리면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도 좋을듯...

 





 


 

내려가는 길에 멀리서 본풍경..

 


 

중간에밑으로 쭉 내려가는 사다리를 내려가면

 


다시 들어온곳으로...

 

 

 

회식하다 11시쯤에 일로걸어가서 다보고 나니 12시좀넘은..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거의없고 완전히 혼자 새내서 보고 논기분...좋았습니다.

 

나중에는 날씨풀리면 더 복장 가볍게 하고 가보고싶다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뛸일이 있어서 동사무소를 가야할일이 생겨 갔었는데

 

볼만하더군요

 

요즘 이름도 다 타운이다 모다 해서 미국식으로 바뀌는 와중에

 

우리나라 전통양식이라 그런지 맘에 들더라구요^^;

 

저만혼자 보기 아까워 공유합니다~^^;ㅋ

 


골목사이에있는데 골목을꺽이자 마자 와 이곳이? 하고 놀라게되었었습니다



 

동사무소만아니라면 마치 도심에 시골속풍경같은 이미지..ㅋ^^;





 

안에서 바깥을 보는데 도심한가운데라는게 잊혀지더군요



 

다른동사무소도 서구식빌딩처럼 하지말고 이런식으로 한옥식으로

 

했으면 외국인들에게 관광상품도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곳을 석양모드로 찍어본거..실제로 이날 신분증을 안가지고 가서 저녁때 다시왔었다는.ㅠ

 

ps

 

 


 

대학로에서 꽤 유명한 떡복기집입니다

 

1인분에 6천원..ㅡㅡ

 

안에들어가면 자리는 미어터지고 좀만 늦게가면 커플들이 줄을지어 서서 오더군요

 


 

떡복기도 맛있었지만

 

보니까 대학로 커플들을 주타켓으로 떡뽁기+돈까스나+오므라이스등등해서 2,3인용메뉴가 10000~12000원대라서 괜찮더군요

 

저는 그냥 꿋꿋히 떡뽁기만 먹고나왔습니다.ㅋ^^;

 

암튼 다른분들도 대학로갔을때 시간되시면 한번쯤 구경거리로 추천드립니다

 

요근래는 지하철역으론 종로3가 종로5가 안국역 대학로 사이에 있는
 
곳에서 플젝중입니다.
 
다음주에는 다시 플젝장소가 이전된다는 중이라
 
근처에 있는 못가봤던 맛집이나 명소등을 점심/저녁때 열심히 쏴돌아다니는중인데
 

개인적으론 파리 몽마르트 언덕과 해발(125미터)이 비슷해 '서울의 몽마르트'라 불린다는 낙산공원이 아주 맘에 드네요

 

11:40~12사이에 구내식당서 점심먹고 왔다갔다하면 40~55분정도 걸리는 곳인데

 

풍경도좋고 바람쐬기도 좋구 운동삼아 산보로도 좋아서..ㅋ^^;;
 
 


 
걷다가 정자에서 잠시 앉아 쉬면 쉬원해서 좋구..ㅋ
 

 
정자안에서 보이는 서울풍경도 맘에 들더군요
 

 
산에둘러싸인  대학로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곳도 좋구요..ㅋ
 





정자를 떠나서 좀 걷다보면

 


 
슬슬 성벽이 보입니다.
 


 
위치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근처가 바람이 엄청 불어서
 
쉬원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성벽바깥쪽은 열심히 재개발하는 분위기...
 





도심지와 대비되는 성벽의 운치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론 걷다가
 


 
이쯤에서 서서 왼쪽의 도시와 오른쪽의 성벽 하늘의 구름보며 쉬원한 바람쐬며 쉬는것을 좋아하는 중입니다^^;
 
남들은 주말에 시간내서 온다는곳을 저는 마침 운좋게 옆에있어
 
점심시간대마다 구경하는 곳이라 진자 사진도수백장을찍어봤는데
 
일단 잘나온건 몇장밖에없어서 이거라도 올려봤습니다^^;ㅋ
 
나중에 시간나실대 주말에 한번 구경하기에 좋은곳이라고 강추드리며 이만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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