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잘그린다ㅋ

눈온지 2,3일후 눈쌓인 계남공원을 

 

밤에 한번 가봤다

 

걸을때 조명이랑 눈이어울려서 그런지 평소와는 느낌이 다르다

 

 

내 걸음으로 한바뀌 도는데 넉넉하게 30여분 설국의 야경을 걷는 느낌 좋았다

 

시간만 더 있었다면 계남공원무장애숲길이나 계남공원2도 가보고싶었지만

 

밤이라서 일단 PASS

 

나중에 계남공원무장애숲길이나 계남공원2도 눈내린후 저녁때 가보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세상은 눈세상~




출근길 보이는 풍경들..



열심히 걸어내려가니 보이는 다리..일로가면 돌아가는거라 시간더 걸리니...



ㅇ쪽으로 내려가




꽝꽝언 눈돌다리를 건넌다..


은근 미끄러워서 물에빠질가봐 땀 삐질삐질..






이런날에도 저멀리 오리들은 잘놀고있다..ㅋ.




잡초들도 눈이쌓이니 눈꽃처럼 보인다..



나도 나름 일찍 출근했지만 더 일직 자전거를 타고 간사람들의 흔적..ㅋ


기상예보 속았다..ㅠ 눈 조금온다더니 내리는거 보니 장난아닌데..ㅠ





예전에 10년전에 코닥 dx6490이라던 당시 70여만원짜리 400만화소 10배줌 디카..를 친구에게 중고로 산후 


가지고있으면서 주로 사용하는 삼성 wb2000 5배줌으로 찍기어려운 곳 찍을때 사용하는데


오늘아침같은 경우는 사용해서 보니 좋더군요




주위에 보이는 곳들을 10배줌으로 해서 보면서 찍어보니 눈이쌓인게 더 확 실감나더군요



더불어 이동네 여기저기에 보이는 산들을 보면서 

나름 목가적인 풍경이었구나..하는 새삼스런 깨달음을..^^;








집들마다 옥상에 가득쌓인 눈들..다음주는 -15도까지 간다는데 다 얼면 장난아닐거라는 생각이..






저 멀리 하늘공원도 눈이 확쌓인게 보이더군요


12월달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고 추운건 서울살면서도 오래만에 격는일이라


예전 부여시대 법도처럼 부도적한 위정자들에게 하늘이 노했나? 이런생각이 들면서도


눈쌓인 풍경은 보기좋네..이런생각드는 하루네요^^;



백련산 근처서


마침 눈내리는  풍경이 좋아 


찍어봤습니다^^

 



인공이긴하겠지만...암튼 보긴 좋더군요




밑에 호수도 얼어있더군요




휴게실처럼 보이는곳도 눈이 쌓이는 풍경이 목가적이었습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눈쌓인 길...좋더군요..ㅎ



눈이 그치면 애들이 여기서 신나게 놀겠구나 하는 생각도..



눈쌓인길을 사람들 보단 차들이 많이 다니더군요..ㅠ



중간에 오르막길이있어서 올라가봤는데


힘들더군요..^^;



쉼터같은곳도 눈이쌓여서 보기좋았습니다








이건 구청에서 만든 백련산가는길이라던데


홍수때 피해로 아직은 사용못하는거 같더군요



색깔이 거먼겐 인상적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본 밑에 눈쌓인 풍경 좋더군요


더찍고싶었지만 똑딱이가 전원이 죽어서 여기서 마쳤네요ㅜ


이상 눈많이내리는주말오후 잠시 찍어본 동네풍경이었습니다.



몇년전 주말에 뒹굴뒹굴하다가 갑자기 눈이많이와서

 

올만에 남산이나 구경해볼까 해서  가봤었습니다.

 

 

그뒤로 눈올때 남산은 가본적이 없습니다.

 

그당시 풍경인데

 

아마 오늘처럼 눈많이온날 남산가면 비슷한 풍경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드네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눈이 다 치워져 있었는데 그렇지 않는 쪽은 눈이 쌓여 있더군요.

 

 

나무들은 완전히 눈꽃처럼 보였죠..

 

 

 

그냥 나무들을 볼때도 좋았지만 눈덮힌 모습은

 

더 보기 좋았었습니다.

 

 

서울타워가기전에 중간에 서울이 보이는 곳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요즘은 오른쪽방향 삼각지~용산 초고층 아파트들 몇개들어서서 약간달라졌을거같네요

 

 

숲위에 사람들이 사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슬슬 저녁때가 다가와 지니 여기저기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이런날 월차내고 다시 남산가면...이런생각도 좀 드네요..암튼

 

이후로 다시 눈오는 날 남산에 가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때 좀 고생해서 1번갔다온게 

 

그래도 해볼만한 거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며칠전 눈왔을때 눈맞은 강아지처럼 하늘공원과 불광천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당시 풍경중 몇개를

 

한번 올려봅니다..ㅋ^^;

 


하늘공원올라가는길...

 

눈와서 못올라가게 하면 안갈려고 했는데

 

올라가도 되서 열심히 올라가봤습니다. 앞에 근처 꼬마애 하나가 놀러가고있더군요.

 

 


계단을 다 올라가서 보는 풍경..기분좋더군요^^;

 

여기서 계속 걸어가면

 


하늘공원이 나옵니다.

 


좀 더 걸어 하늘공원안을 돌아다니는데

 

눈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10명도 없었습니다.

 


제가 들어와서 나가는 2어시간동안 사람은 몇명밖에못봤으니..ㅋ 저멀리 보이는 반원은 가까이서 보면

 


이렇더군요. 안에서 보면

 


이런분위기..

 


진짜 넓더군요. 이런곳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혼자서 세내서 노는 기분?ㅋ^^;

 


하늘공원 나와서 내려오는길에 본 상암구장 근처 풍경..

 


이때쯤이면 추워서 손발이 어는듯한 기분에 빨리 밥먹고 쉬고싶다 생각만..ㅋ^^;

 


다시 내려가다보면

 



먼지는 모르겠는데 하얀눈들과 빨간색들이 대비되어

 

볼만하더군요.

 


다 내려와서 호수쪽으로 가다보면 눈이 뉴스상으론 2.5cm왔다고 하는데 실제론 더많이 온거처럼 느껴지더군요

 


 

호수도 다 얼어서 그위에 눈이 쌓이고 있었구요.

 


상암구장앞도 눈쌓인 분위기..

 

이상 며칠전 눈왔을때 눈맞은 강아지처럼 하늘공원과 불광천을 돌아다닐때

 

제눈에 보였던

 

이러저런한 풍경들을 올려봤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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