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5년 경복궁이 지어진 후 615년만에 첨으로 야간개장을 한날...


평소 낮에 보던거랑 밤에보는 확실히 달랐다. 물론 조명이 큰 역활을 했지만..


이런걸 G20이라고 이럴때만 하지말고 평소에도 자주하면좋겠다.


특히 연말에 차없는 거리할때 종로 광화문 청계천 덕수궁 경복궁이어져 걸어다니는건 생각만해도 좋은데..ㅜㅠ


암튼 어제 추운날 똑딱이로 몇장만찍고 나올려고 했는데 경회루한곳만 해도 빛에따라 다양하게 보여지는 아름다음에


100장정도찍었고...그중에 알아볼수있는거 몇장만 올려볼려고 한다.




양쪽이 다 잘나왔던거..


밑의 물에 반사된 부분이 서로 대칭적인게 볼만했다



낮에보면 멋있던 나무들이 밤에는 잘 안보이지만 암튼 머..^^;



밑에 물길속의 경회루 라는 글자가 물결에 흐날리는게 보기좋았다



예전에 성전 이라는 클래프 만화에 나오는 제석천..천신이 사는 성을 비추는 물속의 성에 아수라일족이 살던것처럼

왠지 저밑의 물의 세계에도 다른 세계가 있을거같은 기분이..^^;



물속에 비추는 글자가 바람에 휘들리지만 않으면 지상걸 찍어서 거꾸로 보는듯한 기분일지도..^^;



정면에서 본거...



개인적으론 여러장찍은것중에선 이게 제일 맘에들었다..오른쪽에는 나무들이 있는데 잘 보이진 않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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